부산벼룩시장
혼자서 쫄래쫄래 다녀왔습니다
솔로남 스티커 붙이고 다녔는데 옷에 잘안붙어서 떨어지더군요 ㅋ
가서 쿠키도 사고 팔찌도 사고 마나포션도 마시고 (힐링 포션 이랑 마나 포션을 판매중이셧습니다~! 뭔지 궁금하면 직접 가보세요)
팥빙수도 먹고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조금이지만 기부도 하고 구경잘했습니다. 활기가 넘치더군요. 덕분에 저도 힘이 많이 났습니다.
오유분들 커플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부럽습니다.
쏠로로 친구랑 오신분들도 많았지만 커플들이 더 많았던거 같은 기분이... ㅋ
중간에 탈인형 가져오신분이 계셔서 (운영진분 같았는데) 다른 여자운영진 한분이 모자만 쓰고 다니시던데 귀여웠습니다. ㅋ
보고있는데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ㅋ
혼자서 수제팔찌 파시던분이 계셧는데 이쁘시고 또 너무 귀여우셔서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볼려고 앞에서 자주 얼쩡거렸는데 ㅋ 결국 팔찌하나 사버렸죠. 관심은 많았습니다만 마음만 가득이고 말은 ㅋㅋ
4시30분에 선물추첨이 있다고 하시던데 그시간까지 있기에는 혼자서 할게 없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먼저 와버렸습니다.
갈때 그분께 제 추첨쿠폰드렸는데 당첨되시면 좋겠네요.
부산벼룩시장 가실분들 얼릉 가셔야 할듯 합니다. 안그러면 물건 금방 동나겠더군요
벼룩시장 마무리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운영진분들 물건파시던분들 구경오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셧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