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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37802
    작성자 : 삶과죽음
    추천 : 22
    조회수 : 2790
    IP : 175.120.***.162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2 14:07:49
    원글작성시간 : 2012/10/01 23:47: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537802 모바일
    [브금] 전우를 지킨 강철손(공게에 있던 제 글 다시 업로드)

    먼저 이 글은 제가 밀리터리게시판이 생기기 이전 공포게시판에 먼저 올려서 베스트에 갔던 게시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시 밀리터리게시판이 없었기에 유익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올릴곳이 없어 할 수 없이 공포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유익한 글이므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이제는 당당하게 주제에 맞는 게시판에 업로드를 합니다.^^











    2008년 5월 26일(또는 25일 새벽)


    미군은 탈레반의 고위급 간부가

    아프가니스탄 어딘가에 위치해 있는 안전가옥에

    거주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미군은 고위급 간부를 체포하기 위하여

    미 육군특수부대인 레인저를 작전에 투입시켰다.



    작전은 조용히 진입하여 빠르게 진압하기 위하여

    밤에 이루어 졌다.


    레인저 2대대 D중대원들은 헬기로 목표지점에 강하 하자마자

    주변의 적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건물로 진입하여 내부의 적들을 진압하였다.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건물 내부의 적들을 모두 진압한 뒤


    레인저 부대원들은 아직 수색을 하지 않은 건물 밖으로(Outer Courtyard) 나갔다.

    문을 열고 나가자 마자


    무장한 3명의 탈레반 군과 마주치게 되었다.


    르로이 A.페트리(Leroy A.Petry)중사와 루카스 로빈슨(Lucas Robinson)일병은

    즉각 교전 하였지만 페트리 중사는 두 다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고

    로빈슨 일병도 옆구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쓰러진 두 레인저를 향해 탈레반 군들의 집중사격이 이어졌다.

    페트리 중사는 쓰러진 로빈슨 일병을 닭장(Chicken Coop) 뒤로 끌고 간 뒤

    지원요청을 하였다.


    페트리 중사는 탈레반 군을 향해 대응사격을 하였다.

    건물 내부와는 달리 다수의 탈레반 군들이 있었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추가로 병력들이 증원되고 있는 상황이였다.


    지원요청을 듣고 다니엘 히긴스(Daniel Higgins)병장이 제일 먼저 지원을 왔다.

    다니엘 병장은 다른 지원군이 올 동안 부상당한 둘을 엄호하였다.


    하지만 이때 탈레반 군이 닭장 뒤로 수류탄을 던졌고

    수류탄은 그들로부터 10미터 정도 거리에 떨어진 뒤 폭발하였다.

    이 폭발로 지원을 온 히긴스 병장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페트리 중사는 쓰러진 히긴스 병장을 닭장 뒤로 끌고 온 뒤

    계속 본대와 무전교신을 하였다.


    잠시 뒤에


    제임스 로버츠(James Roberts)하사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 Gathercole)상병이 

    부상당한 세명에게 지원을 왔다.


    부상당한 세명의 레인저와 지원 온 두명의 레인저는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몰려드는 탈레반군을 향해 대응사격을 하였다.


    이 때


    페트리 중사가 땅바닥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보니

    탈레반군이 던진 수류탄이

    히긴스 병장과 로빈슨 일병의 발 앞에 떨어져 있는 것 이였다.


    페트리 중사는

    “수류탄이야!(grenade!)”라고 소리치며

    떨어진 수류탄을 집어서 적들을 향해 던졌다.


    하지만 두 다리에 총상을 입은 페트리 중사의 움직임은 너무 느렸다

    수류탄을 미쳐 던지기도 전에 그의 손에서 폭발하고 만 것이다.


    이 폭발로 인해 페트리 중사는 오른손이 절단되고

    수류탄 파편이 온 몸에 박히는 중상을 입고 쓰러지게 된다.


    페트리 중사는 정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의료키트에서 지혈대를 꺼내어

    절단된 자신의 손목을 감쌌다.


    레인저들이 탈레반 군을 어느정도 제압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쪽에서 탈레반군의 지원군이 오고 있었다.


    동쪽은 레인저들이 엄폐하고 있는 닭장의 뒤쪽이였다.

    탈레반군은 뒤쪽에서 레이저들을 향해 집중사격을 하였다.

    크리스토퍼 상병이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부상을 당했던 로빈슨 일병과 히긴스 병장이 뒤쪽에서 오는 탈레반 군을 모두 사살하였다.


    교전이 끝나고 잠시뒤에


    Jerod Staidle선임하사와 의무병인 Gary Depriest상병이 달려왔다.

    Gary Depriest 상병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크리스토퍼 상병에게 응급처치를 하였다.


    페트리 중사는 Jerod Staidle 선임하사와 히긴스 병장의 부축을 받으며

    후송 지점까지 이동한 뒤 본부로 귀환하였다.


    페트리 중사는 Carl R. Darnall Army Medical Center에서 치료를 받아 

    폭발로 인해 잘려나간 오른쪽 손에 금속으로 만들어진 의수를 착용하였다.

    그의 오른쪽 의수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페트리 중사는 부상을 입은 이 후에도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지원하여

    8번째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를 하였다.


    그리고 3년뒤 

    2011년 7월 12일 백악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참전군인중 두 번째로 생존자에게 명예훈장수여식이 있는 날이였다.

    바로 3년전 전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손을 바쳤던

    르로이 A.페트리(Leroy A.Petry)중사에 대한 명예훈장 수여식이였다.


    http://www.youtube.com/watch?v=cXy6QzocLLs

    (명예훈장 수여식 영상)



    이 날 CNN방송은 정규 뉴스을 중단하고

    명예 수여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로 보여줬다.



    수여식에는 오바마 미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마틴 뎀프시 육군참모총장, 윌리엄 린 국방부 부장관 

    그리고 저번 명예훈장 수훈자인

    살바토르 A.쥔타(Salvatore A.Giunta) 하사도 참석하였다.





    오바마 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몸을 던졌습니다. 페트리 상사의 희생정신은 

    우리의 여행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언덕이 아무리 가파를지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라고 말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준 페트리 중사와 악수를 하였다.


    [출처] http://www.ilbe.com/61875469 

    삶과죽음의 꼬릿말입니다
    이쁜연아♥웃긴연아♥귀여운연아♥사랑스러운연아♥섹시한연아♥무서운연아♥착한연아♥웃는연아♥아름다운연아♥뿌잉연아♥배려연아♥예의연아♥여신연아♥앙증연아♥삐친연아♥시크연아♥멍연아♥내꺼연아♥기품있는연아

    새벽에 오유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오유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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