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뉴스타파. '올해 경제정의실천상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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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한번 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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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 | ㅣ 기사입력 | 2013/11/08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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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권은희 송파서 수사과장(전 수서서 수사과장)과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대표 김용진)가 지난 7일 올해의 ‘경제정의실천시민상’을 받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뉴스타파가 ‘조세회피처의 한국인들’ 연속 보도를 통해 사회 지도층의 역외 탈세 실태를 사상 처음으로 고발해 경제정의를 세우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권은희 수사과장에 대해서는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했고 외부의 부당한 수사 축소 압력을 폭로해 사회정의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상은 1990년 제정됐으며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들에 수여된다.
<박수 한번 쳐주세요>
<뉴스타파>와 <권은희 수사과장>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올해의 경제정의실천시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11월 7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의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권은희 수사과장 (출처 slow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