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 맘때만 되면 떠오르는 세계 최고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를 말하기 전에...
욕을 하면 반대 먹을꺼라는거 알지만
도저히 속상하고 답답해서 그리고 이해가 안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정말 세상에 이따위 병신같은 대처로
비만 오면 도시와 국민들을 물에 잠기게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와
더 웃긴건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한국 국민들이야 말로 미스테리.
한국은 도대체가 씨발 어떻게 돌아가고 생겨먹은 나라길래
여름이 되고 장마철만 되서 비만 왔다하면 나라가 순식간에 잠겨버리냐?
나 정말 궁금하고 존나 이해가 안되서 그래...
무슨 공포 게시판에 미스터리다 어쩌다 하는데
이게 더 세계 최고의 등골 서늘한 미스테리라고 생각해.
어떻게 씨발 해마다 정말 해~~~애~~마다
비만 왔다하면 나라가 잠겨버리냐고.
존나 웃기지 않아?ㅋㅋㅋ
난 정말 웃기고 어이가 없다 진짜.ㅋㅋㅋㅋ
나라가 무슨 씨발 저지대야?
정말 저지대인 네덜란드도 매년 이렇게까지는 아니,
이렇게 매 년 나라랑 국민이 물에 잠기게 하지는 않는다!
그래... 어쩔수 없는 저지대고 강물을 낀 지형상
씨발 비만 왔다하면 물에 철철 넘칠 수 밖에 없는 병신같은 구조로 된 나라여서
그럴 수 밖에 없다면 폭우에 넘치는 물들이 잘 빠질 수 있게
배수로를 다시 점검하고 넓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아니 씨발 대한민국은 세금이 면제되는 나라냐?
아니잖아... 국민들이 좆나게 벌어서 내는 세금.
씨발 좆같아도 내게 만들어서 걷어가는 세금은 어디다 쌓아놓고
해마다 비오고 폭우 쏟아지면 물에 잠기게 그대로 놔두고 왜 안고치고 내비둘까?
한국이 일본보다 정말 대단하지?ㅋ
정말 마음만 먹으면 열도의 원숭이들을 쳐 바를수 있을 것 같구 그지?ㅋ
예전에 오유에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는 일본의 수도 도쿄의 배수 시스템을 봤는데
(누가 리플에 다시 올려줄 꺼라 생각함. 쿨럭~-_-)
그걸 보면 한국이 정말 일본을 무시하고 한 수 아래로 볼 자격을 갖추지 않았어...
쓰나미 맞아서 나라가 쑥대밭이 된 일본이지만 우리보다 비가 많이오고
강한 태풍이 지나가지만 이렇게 한국이라는 병신같은 나라처럼 매 년마다
나라가 물에 잠기고 그래서 국민들의 터전이 침수 되는 나라는 아니라는 거야.
오히려 한국이 일본한테 배워야지.
미국도 양키라고 부르면서 한국이 은근히 미국보다 똑똑하고 나은거 같지?ㅋ
수 백년도 안된 미국보다 수 천년 역사를 지닌 한국이 더 대단하다고 자부심 쩔지?ㅋ
미국도 마찬가지야. 미국의 50개 주 중 1개의 주 크기도 못 미치는 좀만한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큰 나라여서 한번 자연 재해가 오면 비교 할 수 없을 만큼의 강도로 덮치지만
그렇게 재해가 지나고 나면 미국은 그만한 대비를 해서
다음 번에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2005년 카트리나로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된 뉴올리언즈 기억하나?
그 이후로 미국 정부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내리는 큰 비들이 뉴올리언즈가 아닌
바다로 흘러 갈 수 있게 대대적인 배수로 공사를 계획했고
6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더 이상의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리고 이런 일본과 미국의 공통점이 뭔 줄 알아?
나라가 앞서서 더 이상의 큰 피해의 재발 방지를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야.
바로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국민들과 나라를 움직일 수 있게 하나가 되는 국민 의식.
그리고 그런 국민들의 요구와 의식을 받아들여서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들 이지.
매일 일본에게 침략당했다고 일본 재수 없다고 소리치면 뭐해?
정말 그런 일본한테 여러가지로 부족한게 존나게 많은 나라가 한국인데.
미국 양키라고 부르면서 우리가 미국보다 문맹률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자위하고 수 천년 유서 깊은 역사 있다고 자위하면 뭐해?
수 백년 역사도 안된 미국의 시스템과 미국인들의 시민 의식과는
비교 할수 없을만큼 짧고 밀리는 한국과 한국인들인데.
도대체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를 쳐 맞으면서
어디서 나오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한국이 이런 일본과 미국보다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한국인들 스스로 얘기할까? 정말 얼굴이 빨개질 일 아니냐?
하긴.... 나라도 좀만하지, 정치인들은 병신이지, 그런 정치인들에게 휘둘리는 호구 국민이지.
그러니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알아주지 않는 존나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자위를 해야 그나마 고개를 들 수 있겠지...
여름이 오고 장마가 와서 비가 오면 물이 넘쳐서
도시가 잠기고 국민들이 터전을 잃고 목숨을 잃는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대응책 하나 없이 매 년 이런 일들이
되풀이 되게 만드는 병신같은 정치인들과 정부가 존재하는 나라.
그리고 해마다 비만 오면 물에 잠기고 터전을 잃고 목숨까지 앗아가는데도
그런 병신같은 정치인들과 정부를 바꾸지도 움직이지 못하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 불쌍한 호구 국민들이 있는 나라.
다른 나라들의 정부와 시스템 그리고 국민의식 수준에는 말하기 민망할조차
미치지도 못하면서 그런 나라들보다 잘나고 내세울게 많은 것처럼
스스로를 자위해야 그나마 고개를 들 수 있는 정부와 국민들이 있는 나라.
이것이야 말로 등골 서늘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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