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해방지 예산 5년만에 641억원-66억원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이 5년만에 1/1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임기였던 지난 5년간 서울시의 수해방지예산이 연간 641억원(2005년)에서 66억원(2010년)으로 감소했다. 

서울시의 연도별 수해방지 예산은 2005년 641억원이던 것이 2006년 482억원, 2007년 259억원, 2008년 119억원, 2009년 100억원, 2010년 66억원으로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도심 속 실개천 사업 등을 포함한 인공하천 조성 관련 예산은 2005년 1025억원에서 2006년 618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그러나 2007년 707억원을 시작으로 2008년 726억원, 2009년 1724억원, 2010년 115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환경연합은 "광화문 광장에 홍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고 지금과 같은 조건과 시설이라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책임을 피하고 원인을 숨기고 대책을 졸속으로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시급히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빗물이 침투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진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gooddayi.kr/detail.php?number=4058&thread=22r12

작년 9월 기사.

수해 예산 늘려야 된다고 수없이 건의했지만 오세훈이는 다 쌩깜

수해방지예산 1/10로 줄일 동안 인공호수 예산은 오히려 증가 ㅋㅋㅋ

미친놈류 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