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후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3개월 묵은 체증이 내려간 다이어터입니다 ^0^///////////////////
우선, 다게 베스트에 있는 'CLA 부작용... 저였네요...' 원문 링크입니다!
위의 '원문'부터 다시 정리합니다!! (음슴체)
1. 본인은 대학교를 휴학하고 3월 6일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함.
중학생 때 '헬스장 PT'를 시원찮게 받았던 기억 때문에,
더 전문적일것이라고 믿고 '일대일 PT 샾'에 등록!
식단을 너무 철저히 잘 지켜서 가끔은 다크초콜릿이나 과일 좀 먹으라고 트레이너들이 먼저 권할 정도로 절제하며 건강하게 먹었고,
운동은 매일 안빠지고 나가고 수업 외에도 유산소하러 하루에 두번씩 가곤 했음. 주말에도 치팅데이 먹고 하루종일 걷고 움직임!
2. 5월 16일 (? 정확하진 않은데 그 무렵)에 PT샾에서
남은 기간 비용 환불 + 병원 검진비 10만원 가량 보상 받음.
왜??????
운동 한달 무렵부터 몸이 좀 무겁고 자주 피곤하다는 걸 느낌. 그러다가 두달째 되어가면서 점점 심각하게 몸이 안좋아지는 걸 느낌.
예 ) 9평 정도되는 집을 빗자루로 한번만 쓸고 나면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고.. 말 그대로 '녹초'가 됨.
빗자루질 하고 10분 누워서 쉬고, 설거지 하고 20분 누워서 쉬고... 코딱지만한 집 치우는데 1~2시간이 걸릴 정도..
예2) 음식때문에 약속 다 쳐내고, 집에 돈도 없어서 혼자 커피한잔 시켜서 다이어리만 3~4시간 쓰던 단골 카페가 있었음.
몸이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운동시간 외에는 집에서 누워만 있어서 못가다가
5월 중순(PT샾 환불받기 전날)에 2주만에 찾아갔는데, 사장님이 들어오는 날 보자마자 식겁하면서 "무슨 일 생겼어요???" 하심..
나는 오랜만에 와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했는데, "네? 왜여?ㅎㅎ"하니까, "아니.. 얼굴이 너무 안좋아보여요..."하심..
이 사장님 외에도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 왜이렇게 얼굴이 칙칙하냐, 누렇게 되었냐(간이 나빠져서 그랬나봄)... 했음...
정리하자면,
- 3~4월 = 운동, 식단 하면서 살 잘빠짐! 하루 유산소 2시간 이상, 서킷트레이닝으로 한시간 꽉 채움. ( 강도 높이다가 2번 토함)
- 4~5월 = 4월 초부터 몸이 좀 많이 피곤했는데, 운동량을 늘리고 식단이 꽉 짜여져서 (1300~1400kcal, 탄단지4:5:1 )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없던 생리통이 생기고 생리를 한달 내내 했음.. 여자한테는 엄청 스트레스임.
피부가 원래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여드름 자국 조금 있고 가끔 뾰루지 나는 것 외에는 그냥저냥 보통이었는데...
갑자기 볼, 안나던 턱과 코와 이마 등등까지 여드름이 생김. (지금 피부과 치료 받고있는데, 고름이 속에서 다 곯아있었다고 함..ㅠㅠ)
그 외에도 위에 쓴 것처럼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힘들어짐...
그래서 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질 내시경도 하고 호르몬 검사, 피검사 받고 두 달 내내 쓰던 식단 + 운동일기과 습관적으로 쓰던 다이어리를
살펴 본 결과로는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3번째로 다시 짚어보다가 'CLA'를 복용하며 급작스럽게 나타난 증상이었음을 캐치합니다.
두통, 근육통, 무력감, 피부문제,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 간 건강 악화 등등....( 간 수치 올라가고 생리 하고 피부 망가지고 체력 떨어지고 두통)
CLA 부작용과 99.9% 일치.
중요한 것은 트레이너에게 정확하게 3번, 이게 무슨 약이냐고 물었었고 (원래 감기 걸려도 감기약 안먹고 쉬면서 버티는 스타일.. 약 안좋아함)
트레이너는 " 지방 분해해주는 거예요~ 비.타.민. 같.은. 거.니.까. 그냥 운동하기 전에 매.일. 한. 알.씩. 먹.어.요."
CLA 부작용 사건의 포인트는, 그 약이 무조검 나쁘고 최악 인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약이건 운동이건 그 사람에게 맞춰서 루틴을 짜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트레이너의 기본적인 역할임.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누군가에게 약을 권할 때, 부작용에 대한 사전 고지는 있어야함.
하물며 음식도, 누구는 좋아서 환장하는 복숭아가 누군가에게는 쇼크사 할 정도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약을 그냥 비타민이라고 매일 한 알씩 쳐멕이면 그게 상식적으로도, 트레이너로서도 자질이 부족한건 빼박캔트 참 트루임...
평소에도 껄렁껄렁하게 외모지적하거나 지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있었지 자세 잡아줄때도 손끝으로 톡톡 치기만 하고
풀스쾃 중량치면서 하다가 힘들어서 막판에 자세 다 흐트러져도 그냥 시키고, 다른 트레이너랑 잡담하느라 숫자 까먹기 일쑤였음.
맨날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뭘 먹고 뭘 자꾸 쉬어요~ 살 안뺄거예요?"였고, 몸이 나빠지면서 살이 잘 안빠지니까 다 내탓했음..
뭐 더 먹는거 아니냐고 하고 운동 더 하라고 하고... 그러다가 저번 글에서 댓글로 혼난 "그렇게 먹으면서 하니까 무리가 오죠.."하는
1200kcal 채소 위주 식단을 짜줬음... 바보같은 나는 꾸역꾸역 그냥 시키는대로 하고..ㅠㅠ휴....
자질이 없는 사람임 그냥. 무슨 보디빌딩 대회 나가서 1등 했다는데, 자기 몸 만드는 거랑 남의 몸 만들어주는 거랑 차원이 다르다는 걸
실감하게 해주신 작자.
3. 추가적인 피해보상은 안받고 남은 기간 비용 100% 환불받고 병원비 환불 받음.
개인이 느낄 수 있는 점에 관한 것이라서 증명하기에 너무 애매한 점이 많았고 일단 성실하게 일하던 매니저 트레이너 분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시정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좋게 넘어감..이게 내 발목을 잡을 줄이야...
+ 추가로 껄렁껄렁하게 작업걸던 트레이너 한 명 교육 똑바로 시켜달라고 당부하고 나옴.
좀 많이 길었네요...ㅎㅎ;; 이게 저번 사건의 요약이예요. 당시에는 폰으로 누워서,, 울면서 쓰고 그래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이번에는 PC로 제대로 자리잡고 쓰니까, 또 시간이 지나서 시선이 좀 달라져서 그냥 다시 적어봤어요.
그리고 부작용 사건이 있은지 2달이 지난 지금까지의 일입니다. 길어요 바쁘신 분은 노란색만!
1. 간 수치나 호르몬 불균형이 너무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서, 몸의 자가 치유력을 믿고 ㅎㅎㅎ
한 달 동안 잘먹고 잘자고 푹 쉬라는 처방을 받았음.
벗뜨, 지금까지 그 고생하면서 뺀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되게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푹 쉬긴 했지만 식단은 유지함.
5월 중순~6월 중순 동안, 운동 쉬고 다이어트 식에 영양 조금 더 보충해서 먹음.
+ 다이어트 시작한 3월~5월, 두달 동안 -6kg // 운동 쉬는 한달동안 +1.2kg (어쩔수 없더라구요ㅠㅠ)
2. PT에 상처투성이가 된 마음이었지만, 살을 빼지 않고는 완전히 행복하게는 살 수 없게 생격먹은 탓에 다시 운동을 시작함. (원래 48kg으로 살았던 기억 때문인지... 살이 찌고 100퍼센트 맘 편한적이 없었음.)
걱정하면서 등록한 헬스장(규모 큰 체인..)에서 며칠 운동하고 OT받아보면서( 사정을 간략하게 말했더니 영업 안하고 피해보상에 관한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줌..) 체력이 떨이지고 맨몸 서킷만 하던지라 한계를 느끼고 PT를 시작함...
전에 했던 일대일 샾에서 10번 했던 수업보다 이 헬스장에서 1번 한 수업이 훨씬 낫다고 느꼈음.
3. 그런데, 전에 있던 PT샾에서 한달 정도 운동하면서 무릎이 쑤셨었음.
이제서야 돌아보면 자세가 무너지든 말든 11자 풀스쾃을 중량 올리면서
시키고, 점프 스쿼트랑 점프 런지 주구장창 시키고, 무슨 그냥 점프 섞는게 잘 빠진다고 조낸 점프 시켰었음... 내 무릎....ㅠㅠ)
그 전 트레이너(개자식)에게 물어보니까 그러면 그냥 러닝하지 말고 자전거 타라고 함.자전거만 주구장창 타고....
한달 쉬고, 다시 운동하는데 이번 트레이너 쌤은 무릎이 아프다고 하니까
당장 하던 운동 멈추게 하고 저중량으로 설정한 다음, 어떤 자세일 때 어느 부위에 통증이 오는지 천천히 살펴봄.
무릎 통증이 확실히 있으니 병원가라고 함. 검사함. 양 쪽 무릎 인대에 약간 심하게 염증이 생겼다고 함 (건염)..... 하....
덕분에 다시 맘잡고 운동 시작한 한달(6월 중순~7월 초) 가량 하체 운동은 못하고 ㅠㅠㅠㅠㅠ 상체만 주구장창... 유산소도 약하게 자전거만...ㅠㅠ
그래서인지 참 ... 한달동안 2kg 빠졌음... 중간에 쪘던 것 생각하면 0.8kg... 그래도 영양 좀 보충한 식단에 약한 운동했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줄기차게 동기부여 함!!!
4. 5~6월에 운동 쉬면서...
휴학까지 하고 정말 마음잡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다 때려붓고 열심히 다이어트 했는데,
자질 없는 인간 때문에 (썩은 동앗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아서...
경미하게 우울증이 왔음..
방콬.. 히키코모리처럼 누워서만 지내고.. 먹는 거 스트레스는 계속 받고..
그래도 맘 잡으려고 매일 울다가도 웃으려하고 미친년같았음...
그 때, 다이어리 한 면에 빼곡히 적은 내용이 '능동적인 피해자'임.
어쩔 수 없이 외부로 부터 타격을 받았고, 그게 제대로 보상 혹은 치료 되지 못할 때, 내가 견디면서 내 그릇을 넓히는 하나의 경험과 계기로
삼는 것이 최선이라는 나름대로의 자기방어를 했던 것...
그리고 맘 잡고 새로 운동 시작하고, 피부과에서 치료 받고!( 받아보신 분은 알겠지만ㅠㅠ 고름짜내는거 진짜 아파요... 얼굴 땡땡부음)
그런데 무릎이 아작나있었다는 걸 알게되니까...
당시에 진짜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지금 트레이너 쌤한테 죄송할 정도로 의욕없이 억지로억지로 꾸역꾸역 운동했음... 안하진 않았다 정도...?
다이어리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냥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나가서는 샐러드만 사먹음....) 집에 혼자 쳐박혀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카페 용병으로
알바도 시작하고.. 그랬는데!!!
'능동적인 피해자'는 개뿔, 그 사람들한테는 조용히 잘 넘어가서 다행이고 잊어버리고 지나간 일들이, 나한테는 현실로 생생하게 매일 거울을 마주할
때 마다 음식을 먹고 움직일 때 마다 생생하게 느껴지는 고통이었음. 고민 게시판에 피해받았다는 글에 달리는 댓글들이 꼭 보상받고 넘어가라고..
무슨 의미인지 절절하게 알게 되었음...
엄마가 병적으로 이타적인 성격이셔서 왠만한 피해를 입어도 자기잘못도 있다고 굳이 용서하고 혼자 삭히고 맘고생하고.. 그런 타입이심 (엄마ㅠㅠ)
쁠라쓰 사기당했던 사건으로 법률쪽으로 고생을 오래 하셔서 그 PT샾을 고소하거나 피해보상을 받아내는 과정이
나한테 더 많이 상처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좋게 넘어가라고 날 설득하셨었음.
날 설득한 엄마가 미워질 만큼 힘들었음...
그래서 다시 연략함.
당신들이 무릎 아작냈던거, 청춘의 한 시기를 쏟아붓는 노력을 한 사람에게 피해줬다는 생생한 현실을 똑바로 알려줘야 겠어.
니가 병신같은 짓을 했으면 그게 당신들 잘못이라는 건 말해야 내가 병신같은 피해자가 되진 않겠지?
그래서 연락. 일요일에 문자 보냈다.
답장이 없어서, 오늘 아침에 '연락이 없으시니 찾아가겠습니다.' 보냈더니 바로 전화옴.--
5. 오늘 아침에 전화 = 그 트레이너 자질이 없는 것 같아서 짤랐다. 무릎이 그렇게 되신 것 너무 죄송하다.
그 트레이너 자질이 없는 것 같아서 짤랐습니다.!!!!!!!!
??!!!!!!!!!!!!!!!!!!!!!!!!!!!!!!!!!!!!!!!!!!!!!
와, 나는 지금껏 나한테 피해준 것도 모르는 인간이(약 부작용있다고 전화했더니, 그 의사 뭐 제대로 아는거 맞냐고 나한테따지고 인사도 없이
전화 뚝 끊은 인성이라서 애초에 기대도 안함) 다른 사람 몸 만드는 일 계속하면서 잘먹고 잘살거라는 생각에 괴로웠는데....
하하핳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ㅣㅁ놜졸ㅇㄴ마ㅓㅇ나ㅏㅁㄴ아라ㅓㅇㄴㅁ
그걸 왜 내가 다시 연락하니까 이제서야 말해????????????
이제와서 보상받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것도 결국 나라는 생각에 보상기대는 하지도 않았슴.
당신들이 잘못한 것 확실히 깨닫고 가슴에 새기면서 회원들 똑바로 운동시키라고 말할 작정이었고 그리 했음...
솔직히 트레이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회원들의 감량 편차가 커지는 시스템이고,
매니저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데, 어린노무 시키들이 껄렁거리다가 매니저 앞에서만 성실한 척하는 것도 다 보였기 때문에
매니저도 꽤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을 거임... 그것도 트레이너 관리 못한 본인 책임도 있는 것이지만. ^^
암튼 위에서 질책 듣고 본인도 괴로워하는게 보였으니 보상이니 뭐니는 됐고, 잘못한거 알려주고 사과받고, 시정조치 약속받으려고 다시
연락했는데 짤랐다는 말에 속이 너무 시원!!!! ㅎㅎㅎ 했었음... 처음에는...
보이는 곳에서만 성실한 척 하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일로 돈 벌어먹으면서 남한테 피해주고도 잘 살 줄 알았니?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내가 끝까지 쫒아가서 인실 좆 먹인게 아니었기 때문에 집에서만 막춤 춤...
근데, -_- 아무리 그래도 짤랐다는 건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간들 줄일 수 있었던거잖아.
싶음.. 찝찝함. 상식은 있었지만 자존심 세우느라 끝까지 성실하지는 못했던 매니저였음.
아.. 아까는 되게 신났는데, 글 쓰면서 상반기를 되짚어보니까 그 동안 고생한 것에 비해서 결과는 너무 간단하고...
그 마저도 찝찝해서 좀 그러네요...
글이 너무 길었어요. 혼자 생각 정리하면서 나중에 또 피해받는 일이 생겼을 때 멍청하게 참고 넘어가주고 제대로 못따져서 후회하는 일이
없으려고, 두고두고 읽으려고하는 마음에서 쓴 것도 있어서.... 이런 말 저런 말 다 적었네요 ㅎㅎ ^^;;
보기 불편한 표현이 있었으면 죄송하구요, 다들 보충제나 약물은 적절하게 조절하시고 적절하고 즐거운 식이 조절과 운동으로 건강하세요!!
+ 현재 몸 상태
- 3월 6일 = 166cm, 65.6kg
- 7월 30일 = 166cm , 58.4kg (-7.2kg)
- 근육량 = 22.4kg. 거의 변화 없음. 표준.
- 체지방량 = 24.6 >18.4.
- 체지방률 = 37.5 > 30.1. 감소. ( '비만> 경도비만 > 곧 표준' 으로 차근차근.)
+ 저번주 금요일 인바디가 30.1% 이었는데 체중 떨어져서 더 떨어졌을 것이라고 예상.
- 내장지방 = 10 > 3 레벨. ( 식단조절이 신의 한수.)
- 복부비만률 = 0.94 >0.83 .표준
- 신체 점수 = 63 > 74
최근 인바디가 헬스장에 있어서 기억나는 만큼 썼어요 ㅎㅎ 가슴은 살짝 빠진 감이 없진 않지만 여전히 B 예요..왠지 목표 찍으면 A가 될 것 같지만...ㅠ
다음에 55kg 찍을 때 인증샷이랑 다시 한번 올릴게요!^^ 9월 안에 돌아오겠습니다 ㅎㅎㅎㅎ
목표는 12월까지 근육 +2kg 해서, 52.4kg입니다. 학교 복학하고... 알바도 계속하고~ 살면서 운동과 식이를 병행해서 사는 걸 몸에 익히려구요^^
다 멈추고 운동에만 날 가두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그럼 다들 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