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랜저 배기가스 유입 때문에 말 많던데,, 정말 듣고 보니 기가 차더군요.

충돌 테스트 1등급 받으면 뭐합니까,, 운전하다가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하여간 머플러는 디자인 위해 차량 안 쪽으로 과도하게 넣은 점과 필터가 제대로 작동을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 거 보면 자동차가 악세서리도 아니고 디자인 디자인,, 이 것만 따지다가 차가 굴러가는 건지,,

준대형 차량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올해 8만대가 팔린 차량 중에 10대 중 7대,, 거의 6만대 가까운 차량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어서

필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차량 대기 수요가 너무 많다보니 A/S도 대기 시간이 한달 정도 되고,

무엇보다 A/S를 받은 뒤에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준대형 차량을 이렇게 만들다니,, 배기 가스 유입,, 얼마나 위험한지 증상이 이렇게 있습니다.

뉴스에 나온 증상은 구토나 어지럼증 등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렇게 무서운,,

심혈관 질환 위험
배기가스 노출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안정기에 있는 심질환 환자 중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대기 오염은 관상동맥 심혈관 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안구건조증 주의
운전 중에 안구가 접하는 배기가스와 장시간의 주야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그것이다. 80%가 넘는

여름철의 습도는 9월이 되면서 60%로 이하로 급감하는데다 배기가스의 각종 유해 성분과 먼지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연관
교통량이 많은 대로 가까이 사는 사람은 류머티즘 관절염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태아의 발육 상태가 열악했다.
교통난으로 인한 공해가 자궁 내 태아의 발육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슬랜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교통이 혼잡한 도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도시 외곽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에 비해 태아의 발육 상태가 열악했다. 
임산부가 마시는 차량배기가스 출산 5년 후 태아 언어지능에 영향을 준다

정말 가족 안전 생각해서 일부러 준대형급으로 구매하신 오너들이 얼마나 속상할지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