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의원들은 권은희 공천하는데 다 반대했다,
지난 국조에서 새누리당은 권은희씨에게 "광주의 딸, 광주의 딸"이라며 정의에 입각한 증언도
"호남이니까, 광주니까" 라고 매도했었다, 그런데 권은희 과장님은 본인이 알고있는 내에서 용기를 가지고 진실을 증언했다,
그 사건이 재판중에있다, 그럼 보수세력에서 "그거봐 그러려고했지"라고 할게 뻔하다, 그런 가치가 훼손될까봐 반대했다.
김어준
그거 새누리가 쳐놓은 프레임
"광주의 딸, 진실이 아니라, 소위 말해서 정파적으로 삐뚫어져서 허위로 이야기 한거 아니냐"라는 새누리의 프레임 정치적 공세를 받아서 주저앉는거잖아, 그 공세에 대해서 가만히있는거잖아
"그래 저 소리를 저렇게 공격하니까" 저 공격이 맞는 소리가 될까바 가만히있자는거 아닙니까.
지난 권은희씨는 내부고발했다, 용감하게 했다 근데 지지도 받지 못했다, 야당의 힘도 아니고 자신의 힘으로 한거에요, 정의에 대한 감각으로 그런데 정반대의 재판 결과를 받았다, 내부고발을하고 재판에서 이기고 벌을 받고 그럴라고 용기를 내고 불익을 무릅쓰고 한건데 실패했단 말이죠,
그러면 일반인들은 상실감을 느껴요 "내부고발해도 안되는구나"
댓글로 응원을 했으나, 그 사람의 일상엔 도움을 준건 하나도 없어요, 그렇게 잊혀지기 마련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이 권은희씨가 다시 국회의원으로 등장하고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본인과 대중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역시 김어준이네요
새정치놈들아 새누리당 프레임에서 허우적대지좀 마라 좀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