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목돈입니다.
방송에서의 경험과 주변분들이 항상 물어보시는데
"뭘 보고 매매해요?" 라고 여쭤보시면 "차트 보구요..."
라고합니다.. 여느분들 그러시더라구요 차트만보고 어떻게 매매를하냐..
당연히 수급,동향,기업분석 까지 해야겠지요^^(어디까지나 기본분석은 늘 전제하에 분석하는 걸로 배웠습니다)
제가 추천할 보조지표는 "피보나치 팬라인" 입니다.
키움증권 hts의 경우 ↓↓↓↓↓ 와 같이.
차트위에 마우스 우클릭 → 차트툴 → 피보나치 → 팬라인
순으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자그렇다면 "피보나치" 란 무엇인가!
정의부터 보시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론은 어려우시죠? 제가 쉽게설명 해보겠습니다 (쉬울진모르겠으나)
위의 숫자를 보시면 1, 2, 3, 5, 8 ... 순으로 연결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앞의 두 숫자를 더하면 다음의 숫자가 나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앞의 숫자는 뒤으 숫자의 약 0.6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 3/5=0.6~~ 이 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의 핵심은 숫자들이 나타내는 비율 입니다.
23% , 38% , 50% , 61% , 100% 로 구성됩니다.
(사실 위의 개념에서 말씀드린 38%, 50%, 61% 의 비율로 차트의 가장최저점과 대각선 끝에 긋고 각 비율을 그려나가는 방식인데
요즘 hts에선 자동으로 그려주니 어렵게 생각하실필요없습니다^^)
주가가 50%가 빠졌으니 이제 더 빠지지 않겠네 말겠네~ 하는 소리들 들어보셨지요?
이러한 비율들이 이집트 수학자들이 자주 사용 했던 황금분할 비율이라고하네요 이런 비율로 피라미드와 그리스 신전을 지었다고^^
자 피보나치에는 팬, 아크, 조정대, 시간대 등등이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 가장 보기 편한 것이 팬라인이라서 추천해드렸습니다!
여기서부터중요합니다
피보나치 팬라인
상승국면이 마무리되면 상승이 시작되었던 현저한 골과 하락으로 반전했던 현저한 정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변으로 하여 정점으로부터
수직선을 그리고 골에서는 수평선을 그으면 삼각형이 만들어지는데, 바로 이 삼각형의 수직선에 위에 언급했던 38%, 50%, 61%의 지점과
골을 연결하는 세 개의 대각선을 굿습니다. 우상향으로 부챗살처럼 퍼져나간 이 선들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지선, 저항선을 나타냅니다.
지지선, 저항선을 나타낸다라... 여러분 스윙매매하실때 어디서 매수해야할지 어디서 매도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서실때있겠지요?
많은경험 있으실겁니다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가나... 이런말씀들 많이하시는데
조금더 편하게 길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피보나치 팬라인 사용해보시기바랍니다.
집어치우고 제가 예전에 수익봤다고 말씀드렸던 빙그레, SK 차트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원그려드린 곳 제가 58,600원에 추천해서 20%상회하는 수익먹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저당시 피보나치 팬라인이 지나가는자리를
'지지점'으로 생각하였고 거래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강하게 지지라인을 뚫는걸 보고 추천드렸었습니다.
그리고 매수시도했던 피보나치 라인 바로 윗라인에서 매도하였는데 저항라인 이라생각하였던 부근 에서 맞고떨어지는 모습을보여
73,000원쯤 매도사인을 드렸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이후 빙그레 실적개선, 각종행사, 신제품호재 등 많은 모멘텀이 생겨 결국 100%에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줬습니다^^ 수익은봤지만 너무 많이 아쉬운 녀석이었었습니다.
다음은 SK 차트 입니다.
빙그레와 마찬가지로 매수추천 드렸던 125,000원 지지라인 밟고 올라오는 모습보고 추천하여 매수시도하였고
150,000원 라인 저항부근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보여 매도하시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20% 수준의 수익 보셨고 비록 기간이 오래걸려 큰수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매매였습니다^^
이외에도 피보나치 팬라인이 적용된 차트들이 많지만 관계상 KOSPI차트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주의하실점
피보나치 팬라인에대해서 말씀드렸는데 흔히 말씀하시는 개잡주,작전주엔 잘 적용이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 KOSPI200종목 거래시에 추천드리고 또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보조"지표 이기에
너무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늘 글이 너무 난잡하여 죄송합니다..다음번에는 더좋은내용과 글솜씨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