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력침몰설은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 이유가 첫번째로 자로가 잠수함설의 근거로 든 진도 VTS의 레이더화면입니다 우선 세월호가 키오른편전타를 실시후에 배가 복원력을 상실한것은 당시 선원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온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전타를 사용할만한 무엇인가의 이유가 있었고 자로의 주장으로는 그것이 레이더 화면 뒤쪽에서 세월호와 동일 침로속력으로 쫓아오는 레이더상 주황색 물체로 이야길합니다 하지만 항해경험도 아니고 단순히 상식적으로만 생각을 해봐도 자기보다 뒤쪽에 위치해있고 속력 또한 같은데 이것을 항해상 위험이 되는 접촉물이라고 판단을 할 항해사가 어디있겠습니까? 그것 때문에 전타회피를 했다? 말이 안된다는 거죠 만일 이것이 잠수함이라고해도 R/D에 잡히는 잠수함이라면 부상해 있다는 소린데 부상시 잠수함 속력은 10kts밖에 안나오고 세월호는 20kts로 움직이고있는데 같은 속력이란 것부터가 말이 안되고 둘이 부딪힌단것 부터가 말이 안되네요
두번째로 외력설의 근거로 변침각이 불가능할정도로 큰 항적 말씀하시는데 항적이라는것은 1초 단위로 배가 움직일때마다 기록되는 것이아니라 장비 설정마다 다르겠지만 분단위로 저장될수도 있고 30초 단위로 저장되는 것도 있어요 세월호의 경우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오른편 전타를 사용했고 속력은 20kts였으면 상당히 빠른시간 동안에 배가 돌수 있다고 전생각하고 그것을 1초단위가 아닌 30초~ 1분 단위로 위치가 찍히면 급하게 변침한것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한 변침에 관해서 앵카설있는데 도저히 허무맹랑한 얘기라서 반박할것도 없다고 보고요
세번째 자력침몰 원인으로 세월호는 당일 기상악화로 인해서 출항시간이 늦었다 라고 알고있어요 출항시간이 늦었다는 것은 최대한의 속도를 내서 원래 항로를 짧게 잘라서 간다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짧게 잘라서간다는 것은 그만큼 변침각이 커졌을 것이고 맹골수도에서 조함경험이 적은 삼항사가 조함하면서 그 항로 유지를 위해 오른편 전타를 사용했다라고 생각하고 오른편 전타를 사용 하는 과정에서 과적으로 인해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있던 내부 화물들이 오른편으로 쏠렸다 라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화물이 무거운 오른편으로 쏠리면서 복원력을 상실했고 그상태 그대로 전복 되었다라고 생각해요
그 증거로 한국해양대 이상갑 교수는 "고박 장비가 부족했고, 고박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냥 화물이 배에 얹혀서만 갔다고 보면 된다 라고 하셨고
세월호 특조위 김형욱 조사관은 "화물을 많이 싣기 위해 평형수를 뺐다"라며 "허가된 양보다 더 많은 화물을 실었고, 그로 인한 과적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라고도 하셨네요
결론으로 정확한 원인은 세월호 내부에있는 VDR자료를 확인해야겠지만 선박이 침몰하면 이것이 왜 침몰한 것일까? 생각을 해보고 그에 대한 증거가 없으면 그 증거를 찾아야지 무조건 외력이다 잠수함이다 몰고가려는 것처럼 밖에 안보이는게 안타깝네요 외력설 주장 중 제대로 된 증거가 있는게 단한개라도 있나요? 모든 주장이 다 이랬을것이다 가정을하고 그 상황에서 또 가정을하고 또 가정을해서 만드는 내용 뿐이지 그 가정을 하나하나 논파해도 뇌내 상상력으로 또 상황을 자꾸 만들면서 외력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런 찌라시 외력설을 가지고 국가기관을 모욕하고 당시 몇날 며칠을 바다위에서 고생하고 집에도 못가면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해경 해군을 모욕하는 것은 정말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세월호 때문에 전해군이 고생했고 그러한 고생을 이딴 음모론 때문에 묻힌다는게 정말 불쾌하다고 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