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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iet_53435
    작성자 : Shona
    추천 : 3
    조회수 : 2751
    IP : 59.6.***.21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07/28 22:52:46
    http://todayhumor.com/?diet_53435 모바일
    다리 근육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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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감량 목적으로 헬스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여징어입니다.

    오늘 인바디재고 진짜 멘붕와서 멍하다가 운동 다 끝나고 집에 와서 혼자 울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글이 좀 두서없을 수도 있습니다. 죄송해요.


    간혹 웨이트에 익숙지 않으면 펌핑된 상태를 보고 다리가 굵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확실히 아니구요.
    단단하면 근육이라는 일반적 통념(?)과는 다르게 사실은 지방이므로 근육이 아니다- 도 제 경우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상태는..

    키 162구요. 오늘 인바디 잰 체중이 56키로 정도였습니다.
    체지방은 19% 정도, 근육량은 26키로 정도였어요. (인바디 수치는 그닥 믿을게 못된다지만, 어쨌든 인바디 수치상으로만 놓고 봤을때 근육량은 "표준 이상"에 속합니다.)


    운동은 

    월수금은 PT 수업 + 러닝머신 45분 (3분 빠른걸음/2분 뛰기를 섞음) + 사이클 20분 (2분 보통속도/1분 전력질주)
    화목토일은 혼자 웨이트 + 러닝머신 1시간 (3분 빠른걸음/2분 뛰기) + 사이클 15~20분 (2분 보통속도/1분 전력질주)

    웨이트는 PT 수업 때 보다 혼자 할때 더 오래하는데

    빈바벨(10kg) 스쿼트 50개 * 10세트
    빈바벨(10kg)+중량판 5kg짜리 양쪽에 끼우고 루마니안 데드 50개 * 6세트 (내지는 8세트)
    푸시업 (무릎꿇고) 25개*4세트
    크런치 30~40개를 한 세트로 토탈 200개 정도.

    는 항상 빠지지 않고 하구요.

    그 이외에 
    14kg 케틀벨 스윙 50개*10세트 
    14kg 케틀벨 한손스윙 각각 50개*4~6세트
    스미스머신에서 10kg 와이드 스쿼트 50개*4~6세트
    레그레이즈 (또는 니레이즈) 30~40개를 한 세트로 토탈 200개 정도

    는 그날그날 적당히 섞어가면서 합니다.



    식단은 거의 매일 비슷합니다.
    아침 - 두유1개, 방울토마토 5~6개 (점심식사 시간이 빨라서 아침은 이 정도 먹어야 점심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점심 - 보통 백반집 식당에서 파는 한식. 밥은 50~60% 먹습니다. 국물은 안 먹고, 딱히 가리는 반찬없이 다 먹습니다.
    저녁 - 닭가슴살 100g, 삶은 계란 흰자만 1개, 방울토마토 5~6개.

    계절에 따라 방울토마토 대신 다른 과일로 대체하지만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저 식단에서 크게 벗어나 본 적은 없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웨이트하면서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많이 붙었고 (종아리는 원래 근육 쩔었지만) 사이즈도 많이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바디보다 정확하다는 눈바디로 보면, 제 체형이 심각하게 비율이 안 맞아요.
    어느 정도냐면- 상체는 마른 여자들이 입는 44사이즈가 들어가는데, 하체는 55가 거의 안 들어갑니다.

    팔은 손목~팔꿈치 사이의 부분에 힘줄과 핏줄이 툭 튀어나와 보이고, 가슴 사이의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는데
    다리는 진짜...... 다리가 너무 굵어서 무릎길이의 반바지조차도 못 입고 다녀요....


    다리 근육, 소위 '알' 이라고 하는 것때문에 고민하는 다른 글에 댓글 달린 것도 많이 봤는데요.
    어떤 블로그에 올려져있던 다리 알에 대한 칼럼 같은 글도 봤습니다.

    원래 고도비만이었던 경우에는 그 하중을 버티기 위해서 남들보다 다리 근육이 발달해있을 수 있고, 체중을 감량한다고 해도 그 때 생긴 근육이 체형에 맞춰 축소되는 건 거의 드물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제가 처음에 상당히 고도비만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글 읽으면서 나도 살뺐는데 저렇게 되면 어쩌지 걱정은 했는데

    그래도 다게글 자꾸 보면서
    짧게는 몇년, 길게는 평생 동안 달고 살던 살들을 단시간 내에 빼는 건 무리니까 열심히 운동하다 보면 언젠가는 날씬한 다리를 가지게 될 거라고 굳게 믿고 계속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왔습니다.

    제일 처음에 운동 시작하고 인바디 쟀을 때, 근육량이 23키로가 안됐거든요. 처음엔 근육량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에 기뻐했는데
    오늘 인바디 재보고, 보름전에 쟀던 것보다 근육량이 또 늘어서 진짜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 근육이 상체에는 하나도 안 붙고 자꾸 하체에만 붙으니 미칠 노릇이거든요... 
    이 키, 근육량, 체지방율에, 복근의 흔적도 안 보이니까요. 저 26키로 근육이 몽땅 하체에 다 붙었나봅니다.......



    트레이너 사부님이 "당분간 하체 운동 중량치지 마라" 고 하셨습니다. 종아리 때문에요...
    종아리 마사지를 열심히 하면 개선이 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타고난 체형때문에 일정 부분 이상은 어떻게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는 이야기 듣고
    진짜 완전...........


    저희 집안 식구들이 체형이 다들 상체<하체인데, 유전적인 것도 있겠지요?


    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을 보고, 정말 멋있고 탄탄한 몸을 가졌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보다 슬림한 다리를 가졌으면 좋겠거든요. 


    죽기 전에 치마 한 번 입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웨이트도 열심히 하고, 유산소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건강하게 적당히 잘 먹으면서 꾸준히 다이어트하면 치마입게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종아리 알이랑 굵은 허벅지 보고 있자니, 지난 1년 동안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식단조절하고 운동했는지 회의감마저 드네요.

    성형이나 주사나 시술 같은거 무서워하고, 별로 내키지 않아서 해본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종아리나 허벅지 근육 빼는데에 확실한 방법이 그것뿐이라면 수술이라도 불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없으니 그냥 이렇게 생긴대로 살아야 할까요?
    아 정말 다이어트고 운동이고 뭐고 전부 때려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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