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시대 초기 일본인은 천왕숭배의식도 없었고 그를 위해 목숨 바쳐야 하는 이유도 몰랐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겠어? 그래서 군 지휘부는 폭력으로 군대기강을 다스린 거야.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을 납득시키는 방법으로는 폭력이 제일 쉽지." - 가리야 데츠의 일본인과 천황 中
'천왕 반자이'와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며 구타 가혹행위가 만연한 일본군은 형무소와 지옥 중 지옥에 더욱 가까웠으며 프리깅(상관,동료살해)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더욱, 허울좋은 명분의 점호와 기합은 일제의 식민지탈영병 막기위한 괴롭힘과 감시체제로 강화 되었습니다
일본출신을 기준으로 유리하게 정한 군번과 기수와 짬밥 등의 서열로 마음에 안들면 살해도 가능한 폭력부여권한으로,
오히려 당시 일제의 이런 비인간적 시스템은 탈영자만 더 급증하게 만들어 독립운동에 가담하여 복수당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장준하 선생도 1944년 1월 20일 일본군 제65사단 7991부대에 있다가 중국 장쑤성(江蘇省) 쉬저우(徐州)에서 7월7일 탈영해 6000리 대장정 끝에 중경에 도착, 한국 광복군에 합류했지만, 다까끼 마사오는 김구선생이 이제부터 탈영하여 투항하는 자들은 기회주의자들이니 총살하라던 1945년 8월 15일 이후 이탈하여 용케 살아 남았죠.]
2차대전 당시만해도 패튼 장군조차 군 병원에서 사병을 폭행하여 진급심사에 고생을 했던게 상식인 서양군대문화지만,
현재 미군은 소수정예 첨단자동화력화 모병제에서 헬리버튼 같은 경비용역 기업에 아웃소싱하며 용병제하는 추세입니다
美육장성 320여명에 병력 54만인데, 우리는 골프똥별441명+영관급21000명+부사관이상 19만여명 = 인건비 7조,
반면 45만 병사 인건비는 고작 7천억
거기에 '까라면 까'는 막장 훈련시스템과 비인격적 소모품 취급은 프리깅만 부릅니다.
천조국은 물론 자위대를 비롯한 OECD군대는 철저한 팀웤과 동기부여와 기합없는 반복경쟁훈련시스템이며
일과후에는 비상시를 제외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없는 직업일뿐입니다
후세인 독재와 징병제로 100여만 강군을 유지했던 이라크군은 미군의 첨단미사일과 전투기와 정밀포격전으로 초전박살났습니다
쪽수로 국방하며 첨단무기에 개털리는 시대는 끝났고 유인전투기도 값싼 무인드론으로 벌때작전하는 추세이고,
인공위성과 유도미사일과 대량양산 쉬운 값싼 초정밀 소형 드론과 프로게이머만 있으면 되는 첨단국방시대,
날씨와 인내심에 민감한 GP나 GOP도 모두 열감지센서 CCTV로 기록하고 경계효율 높여야 합니다
돈먹는 사관학교도 없애고 뛰어난 병사를 사관과 장교로 양성해야 특정군사학교출신들이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도 없어지고, 30만명 정도 모병제로 정예 직업화해서 대우해야 임병장식 팀킬도 없어집니다
부자감세, 대기업법인세감면, 온갖 부자를 위한 규제완화로 참사를 당하며 병역기피자들에게 정권까지 주며 낙수효과만 바라보며
직.간접 세금에 국민연금과 건강비용 뜯기면서 민영화 당하며 낸 국가운영비 358조중 국방비 44조+미군주둔비1조+댓글질비용1조원에
자식들까지 무상으로 2년동안 자봉시키며 서로 경멸하고 죽이도록 만드는 일제잔재의 악순환은 정리해야만 합니다
가난한 아프간조차 아편키우고 탈레반에 들어갈까봐 봉급주며 모병제 합니다.
44조중 만냥짜리 USB를 95만원에 사들이고 수십억짜리 슬렘ER미사일 수십개조차 전량불량으로 사들여 A/S도 못받는 부정부패만연한 똥별들에게 줄줄세는 전력화비용과
물세는 군화, 6.25수통, 물먹는특전사 배낭, 쥐대가리 김치, 등등의 막대한 전력유지비 빼고
가치부여 없는 45만 병사 인건비 7천억은 부정부패를 용이하게 하는 착취의 원인이 될 뿐입니다
어차피 안 갈 놈들과 있는 놈들 빠지는 병역이고 적성불가능자가 가면 사고가 생기는 전문적인 조직입니다
정말 애국하려는 직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안정된 인건비 주며 직업화시켜 프로페셔널로 가야 강군이 됩니다.
그래야 9급공무원시험처럼 청량리 군대고시원도 생기고 군복무의 위상도 높아지고 강군이 됩니다
성격이 안 맞다고 이리저리 보내 짬수 털어 ㅄ취급하는 시스템으로는 팀킬만 계속되고 전우애는 적대감으로 바뀌고 오합지졸만 될뿐입니다
어느나라에도 없는 일과후 상시 탈영감시용의 점호와 다이꼬빈따(단체기합)는 우리 사회를 좀 먹는 뿌리깊은 일제잔재로 청산해야 합니다
계급을 떠나 소대원들끼리 나이에 따라 형 아우하게 지내게했는데 오히려 전우애가 더 좋아져서 사회에 나와서도 서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