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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인 이채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법구경 제1장 첫 문장.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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