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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링크
저 사진 보니까 우리 엄마가 갑자기 생각났음...
우리엄마 정치 전반에 관심 없으세요.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정부가 맨날 헛짓거리 해대니까...
티비 앞에서 안하던 쌍욕도 하시고 ㅡㅡ;;
근데 어제 저녁먹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러시더라고요.
"야 문재인 있잖아"
"응??"
"뉴스에서 문재인을 봤는데 무슨 봉사활동을 하러 갔더라고. 근데 보통 그런건 대충대충하잖아. 근데 문재인은 보니까 진짜 자기 일인양 열심히 하더라. 그런거 보여주기식으로 대충 둘러보고 끝내지 않니? 엄마는 그거 보고 '아...쟤는 진짜 된사람이구나' 했어.
글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찾아가서 얘기하는데 어떤 여자가 울면서 말하니까 자기도 울던데 진짜 진심으로 울컥해서 우는거 같더라... 참 된사람 같아."
무슨 봉사활동인지 몰랐는데 베스트에 올라왔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걍 보여주긴가? 했는데 목에 땀이 줄줄...
물론 막짤때문에 극대화 효과를 보는걸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어쨌든 문재인 후보 정말 말도 잘하시고 잘생기시고*-_-*
문후보님이랑 안후보님 사이에서 많이 고민이 되네여
오유인들 이번 대선 즐거운 선거 되세여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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