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유명한 나이트 클럽에서 열심히 부킹을 한 결과 여성분들 3명과 저희 일행 3명이
나이트 근방 포장마차에서 열심히 술을 먹고 있었는데요..
포장마차 바루 옆에서 여자 2명이 남자들 6명한테 둘려 쌓여서..
" 아 같이 놀자구요~ 일행 없으면.."
" 아 C발 좆X 튕기네 ~ "
" 죽으면 없어지는 몸. 하루 같이 논다고 어디 닳냐? "
계속 작업을 하긴 하는데.. 진짜 이건 작업이 아니고 .. 추근덕 수준을 넘어섰고
여자분들 또한 굉장히 불쾌해 하는거 같드라구요..
머 .. 하루이틀 봐온것도 아니고 .. 걍 무시하면서 저희는 저희의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었드랬죠..
그런데 저희 옆에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을 마시던 남자 한명이 갑자기 그리로 가더라구요..
" 저기요.. 갑자기 끼여들어서 죄송한데요.. 여자분들이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만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길가는 사람들도 눈쌀 찌푸리고.. 보기도 않좋고... "
" 아저씨가 먼데 참견이야?.. 응?응?응? 걍 아저씨 하던 술이나 마저 드세요 "
컥.. 정말 싸가지 없이 말합니다.. ㅡ.ㅡ
그리고는 더이상 대꾸 안하고 걍 무시하더군요..
말리던 남자분은 머쓱했는지.. 그냥 씨익 웃으면서 자리에 앉더라구요..
그리고 그 양아 6명은 계속 추근덕 추근덕...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 ㅡ.ㅡ
그런데 옆에서 술 ㅁ ㅏ시던 남자 2명의 대화가 들립니다.
' 아~ 괜히 열받네 이거.. ㅋㅋ 신경쓰지 말아야 하는거냐? '
' 아 그놈의 오지랍.. 걍 술이나 쳐 마셔.. 너가 먼 상관이야 '
' 아 그냥 좀 보기 안 좋잖냐.. 여자애들도 싫어하고..남자 망신이지 저게 '
' 일하고 와서 피곤하지도 않냐? 괜히 사고쳐서 내일 알바 못나가지 말고 걍 술이나 드세요..네? '
대화 내용을 보니깐 나이트 갔던 사람들은 아니고.
일 끝나고 친구사이에 술 마시던 친구들 같더라구요..
그리고 2~3분 정도 됐을때쯤..
아까 그 남자분이 자리에서 일어 나더니 그쪽으로 걸어갑니다..
그상황을 첨부터 지켜보던 제가 갑자기 막 심장이 벌렁 벌렁.....
아니나 다를까 남자 6명에 여자 2명이 있는곳에 가서
냅다 하는말..
" 너네들 진짜 안되겠다.. 그만하라고 했지?? 그지? 맞으면 안그러겠지? 그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덩치도 그리 크지 않고.. 몸도 호리호리하던 사람이
먼 배짱인지..
그러자 6명이 일제히 썅욕이 날라옵니다.. 이런 개XXX@@#@##@#@# 미쳤냐? 디질래??
그리고 무리중에 대빵쯤으로 보이는 놈이 그 남자분 목을 겨냥해서 손으로 확 밀칩니다.
그 남자분 목을 한대 맞아서.. 숨이 턱 막혔는지 좀 주춤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엄청 빠른 스트레이트가 순식간에 휙!!~~~ 안면 강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추풍낙엽처럼 한방에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러자 나머지 5명이 동시에 달라 듭니다..
왜 영화에서 보면 주위를 빙 두르지만 얘네들은 걍 2열종대?? 암턴 3명 2명 서서 다가 오는데
오는 족족 스트레이트.. 원투.. 웜잉?? 암턴.. 앞뒤로 상체 재끼면서 ,좌우로 재끼면서
하나씩 안면 강타...
정말 순식간에 4명이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러자 갑자기 술 마시던 친구 1명명도 따라 나오더라구요..
그러자 그 남자분이
" OO야 ~ 너 걍 있어 괜히 덤탱이 쓰지말고 "
맞던 애들 하나 둘씩 일어나더니 또 달려들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또 안면 강타 슝슝슝...
그러더니 갑자기 이 남자분이 " 야!!! 씹XX들아!! 다 덤벼 씨X !!
그러면서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스텝을 막 밟더라구요..
완전 싸움을 즐기는듯한 느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뒤로 물러나면서 하나씩 안면 강타.. !!
그거 보고 느낀게.. 정말 보고 치는거 같더라구요..
양아애들 주먹질하고 정말 틀려요..
그러더니.. 멀리서 빽차 소리 위윙위윙~~ 그리고 남자 친구분.. " 야!! 째!!! 짭새!!!"
그리고 쏜살같이 뛰어서 도망가더라구요..
양아 6명은 코피 터지고..망신창이 ㅡ.ㅡ
경찰오니깐 " 어떤 새끼가 우리 때렸다구요.. 한놈인데 .. 진짜 꼭 잡아주세요.. 아 씨X 열받고 억울하네 이거"
경찰 왈 " 한명이 그랬다구요?? " ... 벙한 표정 ㅡ.ㅡ
정말 오래간만에 술 마시다가 잼있는 구경을 햇는데요..
진짜 ㅎㄷㄷㄷ 하더라구요..
도망간 남자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복싱선수 같아요..
군살없는 체격에 다부진 몸매..
키 175정도에..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추행을 당했던 여자분들 표정을 못본게 못내 아쉽네요..
아마도 눈에 하트가 뽕뽕이였겠죠??
아참..
더 불행한건.. 그 이후로.. 부킹한 여자 3명은 그렇게 한시간 내내 그 남자분 얘기만 하더란 ㄷㄷㄷ
아놔~~~~
그래서 그날 부킹은 물 건너 갔고.. 저희는 술만 진탕 먹고
힘없이 발걸음을 집으로 옮겨야 했습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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