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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관련 한글 기사>
강아지 키우면 아기들한테 안 좋긴 커녕...
‘애완동물은 어린 아이들의 기관지 질병을 유발한다’라는 일설과는 정반대로 동물들과 자주 접촉한 유아들이 기관지 질병이나 감염위험이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의 에이자 베르그로스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2002 9월에서 2005년 5월 사이에 태어난 아기 397명을 조사하여, 산모 태내에 있을 때부터 만 1세가 될 때까지 기관지 질병이나 감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진은 설문지를 통해 아기들이 얼마나 자주 고양이나 개들과 접촉하는지 여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가정에서 애완동물들과 접촉이 있는 유아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유아들보다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역시 적게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동물들과의 주간 접촉 횟수와 연간 접촉 횟수 모두 아기들의 기관지 감염 확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의학 저널 ‘소아과(Pediatrics)에 실렸다.
출처 : 코리아헤럴드
Health Trend
Medical Issue
애완동물과 함께 기른 아기가 더 건강하다?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과 갓난아기를 같이 두면 아기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히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는 아이가 호흡기 질환이나 귓병에 걸릴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쿼피오대학병원 에이야 베르그로스 박사팀은 유아 397명이 1살이 되기 전까지 1주 단위로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 애완동물이 있는 집 아기들은 기침이나 숨소리가 쌕쌕거리는 증상, 열, 코막힘이나 콧물같은 비염 등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일 확률이 애완동물이 없는 집 아이보다 30% 낮았다.
귓병에 걸릴 확률은 50%, 항생제 사용률 역시 29% 낮았다. 베르그로스 박사는 "생후 1년 이하아기가 동물과 접촉하면서 더 강한 면역력이 길러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개가 집 밖에서 묻혀오는 먼지나 박테리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출처 : 월간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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