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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급한 일이 생겨 여동생이 급하게 나오게 됐는데,,,, 좀 충격이었네요- 10년 전 고등학교시절에 중학교 다니는 친구의 4살 어린 여동생.. 친구집에 놀러가 있어도 오빠 친구들 부끄러워서 휘리릭~ 방으로 들어가버렸던 그 꼬맹이가 다 커서 "오빠 오랜만이야~" 하면서 서류를 주고 갈려는데 오랜만인데 차한잔 하자며 잡아서 차한잔 사주고 서로 헤어졌습니다. 흠,,, 뭐랄까 어릴때모습 + 성숙이 더해지니 이거 참~ 암튼, 제 친구의 여동생에 대한 모델 비평은 정중히 삼가할께요 ^^ 2012년 똑딱이 지존 RX100으로 촬영했습니다. 다음주에 친구놈이랑 같이 맥주한잔 같이 하기로 했는데,,,,, 친구의 여동생 탐내면 안되는거겠죠?ㅋ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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