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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정상입니다. 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중에 하나입니다.
새벽 4시부터 기다림, 뺨을 스쳐지나가는 구름에 '아 오늘 기대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도 잠시,
그렇게 불어대던 바람은 운해를 모두 밀어내버렸네요,
하늘의 잔잔한 구름에 여명이 좋을 듯싶어 기대를 했는데... 더 좋은 풍경은 이담에 다시 찾아와서 담아봐야 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KBS중계소 철탑이 보이시는지요, 그 뒷편으로 있는 운해에 가보았습니다.
함백산에서 바람의 언덕이 있는 매봉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이곳엔 올때마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비록 일출의 붉은빛이 스며들진 않는 곳이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이곳이라도 담아봅니다.
드넓은 배추밭, 풍력발전기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이 있는 매봉산입니다.
보이는 곳은 태백시내입니다. 사실 함백산에 있을때만 해도 운해가 한가득이였는데, 이곳까지 오다보니 운해가 걷히고 잔잔하게 남았네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오늘은 실패!! 콧구멍에 바람 넣었다고 생각하고 돌아오는길에 막국수와 수육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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