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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53311
    작성자 : 쉬고있는별도
    추천 : 6/6
    조회수 : 1371
    IP : 116.121.***.22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5/02/22 20:34:09
    http://todayhumor.com/?military_53311 모바일
    현실적인 한국VS북한 전쟁시나리오 를 읽고 써 보는 픽션.
    우선 셋업맨스쿼트 님의 퍼 오신 글, http://todayhumor.com/?military_53292과, 그 밑에 달아주신 댓글들 모두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말은 과장이고, 구체적인 수치 등에 관해서는 조금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지요.... 
    시나리오 대로라면, 
    사업 해서 망하는 사람 없고, 
    세상에 불행한 사람 없고, 
    종교마저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에브리바디 해피한데, 신에게 의지할 필요마저도 없을지도 모르지니까요.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0.1%이고, 
    지금 이 순간 이 시각, 전 세계의 2/3은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듯이, 
    각본대로 되는 것은 드라마와 영화와 소설밖에 없지요. 

    저는 좀 다른 시각으로 전쟁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됩니다. 
    뭐, 그냥 아무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더라도 '요따우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재미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쟁 전 남북한의 군사력 차이에 대한 자료 생략. 
    한 줄 요약. 20년 전부터 남한이 북한보다 압도적으로 강했다더라.... 하지만. 남북한은 여전히 대치중학교. 

    D-1. 
    남한과 미국의 정보기관에서 북한군의 이상상황에 대한 보고를 한다. 
    하지만, 정보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남한의 정부 당국과 집권여당은 이를 무시한다. 
    (실제 사례. 한겨레 신문 기사, ‘연평도 포격징후’ 내부보고 묵살…또 드러난 안보실 패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396.html)
     집권여당은 만약 이에 대한 사전 대응을 했다가 전쟁이 발발하지 않으면 뒤집어쓰게 될 비난이 무서웠고, 

    정부는 거듭된 경제정책의 실패로 전쟁이 발발했다가 주가 하락은 물론이고, 가뜩이나 침체된 경제에 직격탄이 되는 것이 무서워, 듣고도 안 들리는 척, 보고도 못 본 척, 청맹과니 시늉을 한다. 

    D-day.  새벽 1시. 
    다양한 곳에서 적군의 이상 징후 발견. 군정보사령부와 합참에 보고. 
    하지만 대통령에게는 보고 묵살. 
    이유는 대통령이 추침중이기 때문에 충분한 자료 없는 정보만으로는 국왕폐하(!)의 수면을 방해할 수가 없어서! 
    비서실. "동영상 확보 되었어요?"
    참모부. "야간이라, 정확한 동영상은 아직 시간이 걸립니다."
    비서실. "동영상이 중요한데, 동영상이... 동영상이 확보되는대로 다시 연락하세요."

    D-day. 새벽 4시. 
    북한군, 재머(Jammer) 등을 이용한 EMP 공격으로 먼저 레이더 시설 등의 다량의 전자 장비를 무력화 한 후에 장사정포 사격 시작.
    (실제 사례. 동아일보 기사.  [北, 연평도 포격 도발]軍, 전자전에 속수무책. http://news.donga.com/rel/3/all/20101203/33035628/1)
    (1)이에 아군의 최첨단 전자 장비인 K-9 자주포나, K-55 자주포 등이 제대로 응사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2)장사정포가 사정거리가 짧고 화력이 약하지만, 
    이미 수십 년동안 고정 타겟을 맞추는 연습을 해 왔기 때문에, 
    사전에 확보된 좌표에 사전에 훈련된 대로 고정 타겟을 조준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는 것은 일도 아님. 
    동시에 수천 발의 장사정포가 전군 전 전선의 주요 군사 시설에 집중 포화가 떨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의 포탄 중 절반은 바다나 비무장 지대 등 엉뚱한 곳에 떨어지고 절반만 명중함.
    (관련자료. 신뢰도는 의심되지만 읽어 보면 재미있는 엔하위키 미러. 연평도 포격 사태 https://mirror.enha.kr/wiki/%EC%97%B0%ED%8F%89%EB%8F%84%20%ED%8F%AC%EA%B2%A9%20%EC%82%AC%ED%83%9C)
    게중에는 한 때 탄약 기지였지만, 지금은 민간에게 불하되어, 민물 새우로 젖갈을 담그는 저장 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연평도 포격 사태 기. 참조. 이제 슬슬 자료 찾기 귀찮아짐.)

    (3)드디어, 비서실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한창 취침중이신 대통령님에게 보고. 
    하지만 국왕 폐하(!)께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드디어 일성을 토하시는데, 
    "방탄조끼를 장병들은 입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대응하기가 힘듭니까?"
    라고 하심. 
    (참고 자료.... 응???)
    (4)가까스로, 비서실에서 국왕폐하(!)를 벙커로 이동, NSC 열림. 
    국왕폐하(!)께서는 
     '단호히 대응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대응 지침 하달. 
    (실제 사례. 연평도 포격 사태. 다 아시리라 생각함.)

    이 때, 합참의장 ***은
     “적의 전면공격은 아닌 것 같으며 남파간첩을 탈취하기 위한 책략으로 보인다”고 답을 함. 
    (실제 사례. 6.25 전쟁 때 6. 25일 국무회의에서 채병덕 총참모장의 발언.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2차출처. 위키피디아)

    (5)하지만, 결정적으로 전시 작전 지휘권이 아군에게 없는 관계로, 
    각하께서 말씀하시는 단호히 대응하는 것에 대한 해석이 난무하면서, 
    주한미군사령관의 명령 없이는 걸정적으로 통일된 작전이 불가한 관계로, 
    최전선에서는 그냥 북한이 쏘는대로, 매만 맞고 있음. 
    아주 간혹 산발적으로 현장 지휘관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응사함.  

    (6)sns로 휴전선/전선의 소식이 세계로 퍼져 나감. 

    (7)아직 폐장하지 않은 미 서부와 하와이 등지의 미국 외평채 시장에서 한국 채권 급락!  외횐시장, 한국화 가치 폭락!!!
    반대로 일본/중국의 외평채 급등.
    일본과 대만 등의 전자제품 미국, 일본등의 자동차 회사의 주가 급등. 
    반도체 값 급등. 
    군수회사, 석유 회사, 다국적생화학회사(다농, 몬타나 등)등의 주가 급등. 

    D-day 05시. 
    (1)국경선에서 벌어진 전쟁의 포화 소리가 청와대에도 들리고..... 
    다급해진 대통령님께서는 헬기를 이용하여 서울 공항으로 이동 결정.
    20분 후, 그곳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날으는 청와대를 타고 광주 공군 기지로 이동. 
    스튜어디스가 사철탕을 서비스로 내놓자, 사철탕이 뚝배기에 담겨 있지 않다며, 
    "이게 매뉴얼 대로 서비스 하는 것이냐?" 며 사철탕을 얼굴에 끼얹어 날으는 청와대의 분위기가 사뭇 심각해짐. 

    (2)출국하는 비행기 표가 매진되면서 한 때 전산 마비. 

    D-day 06시.
    (1)드디어 워싱턴에서 대응 사격 지침이 하달. 
    전국 대응 사격을 시작하려 하지만, 이미 아군 전력의 상당 부분 손실. 
    다행스러운 것은 전쟁 발발 2시간 후인지라, 
    후방의 상비군이 출동 태세가 끝이 남. 잔계5027에 따라, 전선으로 이동!

    (2)전 일권 항공권 전량 매진. 
    세계 항공사들이 급히 비상 항공편 편성. 
    비행기가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우선 항공편 편성하고, 매표 시작. 

    D-day 08시 
    (1)날이 밝으면서 시야가 확보됨. 
    (2)조기 경보기의 지휘통제 아래, 한국군 공군이 제공권 장악 및 군사적 거점의 타격 시작.
    이에 따라 광주 공항이 심각하게 바빠짐.(광주 공항이 바빠지는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심.)
    (3)비밀리에 광주 공군 기지로 이궁에 성공한 국왕폐하(!)께서는 방송에 나와, 
    자신은 마치 서울 청와대에 있는 것처럼 배경을 설정하면서, 
    그리고, 아군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선은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니, "전국민은 정부를 믿고 동요하지 말라." 고 방송.
    (실제 사례 6.25 전쟁 때 이승만의 라디오 연설.)
    청와대 배경은 대통령님의 뒤로 블루스크린을 설치하고, 나중에 그 영상에 백을 입히는 것으로 처리!
    연설 내용도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타전 됨. 

    (4)다시 이에 따라, 광주 공항으로 피난 온 대통령님께서는 두려움이 앞서고.... 다시 제주 공항으로 행궁(!) 함!

    D-day 10시.
    (1)공군 뿐만 아니라, 해군도 재해권 장악. 
    (2)아군 해군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화력의 이지스함, 세종대왕 함 한 척 만으로도, 서해의 재해권 장악 성공!!!
    (3)그 와중에 수심이 얕은 서해안에서는.... 레이더 망에도 안 잡히는 적 어뢰정의 공격으로 아군의 고속정들이 수시로 격침당하는 사태가 발생. 그런데 신기하게도 수심이 깊은 동해에서는 그런 사태가 하나도 안 일어남. 
    (관련 자료. 젠장할.... 궁금하신 오징어님들이 찾으셈.)
    (4)그런데 전쟁 발발로부터 6시간이 지난 이 때, 국방부는 무려 일주일 전에 발송되었던 북한의 전통문 확인.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전통문은 D-7일 낮 12시20분께 국방부에 전달되었음.
    (실제 사례. <軍, 북측 전통문 뒤늦게 확인 논란>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12/17/0505000000AKR20101217207200043.HTML)

    (5)청와대에서 했다는 대통령님의 비상 담화 발표에 배경이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한 한 네티즌이, 
    이 날 배경이 일주일 전의 청와대의 배경과 "전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왕폐하(!)께서는 또 이궁하신 게 아니냐?"는 유언비어가 퍼져 나감. 

    D-day 12시.
    (1)인천 공항, 김포 공항 등 민간 공항이 피난 행렬로 북새통이 됨. 
    (2)하지만 전국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33, 55 모여서 앞으로 어찌 될 것인지 걱정들을 이야기 함. 
    떠날 사람은 떠나고 갈 곳 없는 사람은 남는,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당연한 현상 발생. 
    (실제 사례. 굳이 이게 언제라고 이야기 하기 창피함. 한반도 역사에 이런 사례가 워낙 많아서... 가장 가까운 예로 1980년 5월 광주)
    (3)sns를 통해 청와대로 가서, 대통령님의 얼굴을 직접 보자는 소리가 확산되며, 드디어 흥분한 폭도들이 청와대로 난입. 
    폭도들이 청와대 문을 부수고 궁전으로 난입하여, 노예 문서(!) 등을 소각하는 사태가 벌어짐. 
    (실제 사례. .... 이런, 된장! 굳이 언제라고 말해야 함?)
    이 와중에 한미간에 전시작전권회수기한 연장(!)에 관한 양국 정상 토론의 극비 문서가 소실되는 사태가 발생. 


    D-day +1 일. 
    북한의 포격 중지. 
    남북간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아니냐고 기대감이 치솟음. 
    (1)국제 외평채, 외환 시장이 안정을 찾아감. 
    (2)어제 하루 휴장했던 한국 증시 개장. 
    그러자, 개장과 동시에 주가 폭락. 10분 만에 서킷브레이크. 발령. 
    3시간 후 다시 개장하였으나, 역시 20분 만에 전 종목 하한가 기록. 
    결국 개장 35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폐장. 
    시총 15%가 하룻만에 날아감. 

    D-day +2 일. 
    산발적으로 일어나던 휴전선인근의 교전 사태 종결. 
    실제로 이대로 전쟁이 중단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짐. 
    (1)주식 시장 개장. 
    역시 전 종목 하한가로 시작. 
    그런데 외자 유입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간혹 하한가를 벗어나는 종목 출현. 
    하지만 결국 전 종목 하한가, 시가총액 -15% 로 마감. 

    D-day +3 일. 
    드디어 양국 군 대표간의 회담 개최. 
    전쟁 발발의 이유는 오발탄이었다는 것이 확인됨. 
    하지만 양국 대표는 북한군 vs 미군으로 구성됨. 
    (1)왜냐하면 이제야 말로 승기를 잡은 국왕폐하(!)께옵서는, 
    북진 통일을 주장하며, 승전 없는 휴전은 있을 수 없다며, 휴전 회담에 참가 안 함. 
    (실제 사례.... 6.25 전쟁. -.ㅡ;;)
    (2)전쟁의 원인을 분석해 보니, 
    남한군의 한 쪽에서 실수로 오발탄이 북한으로 발사됨. 
    당시 북한군 군 내부의 불만이 팽배해 있는 상태에서 남한군 측의 도발에 흥분한 현장의 지휘관이 응사를 결정, 
    이에 따라 옆에 있던 군부대도 조낸(!) 흥분해서 마구 쏴대기 시작하면서 
    북한 군 전 군, 전 전선으로 확전됨. 
    반대로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북한의 해군과 공군은 미처 대응도 못하고 사태 파악도 못하고 있다가, 
    첨단 무기로 무장한 남한군 측 최첨단 무기에 의해 한 순간에 정리.... 
    (3)그럼 일주일 전에 전통문은 뭐냐? 하니까, "너희들이 언제 그런 거 신경 썼냐?"고 응수. 

    D-day + ? 일
    남북한 종전 협정을 위한 상호 방문 시작. 
    (1)그제야 북한이 응전이 중단된 이유 발견. 
    북한의 군수품 및 비축물자가 바닥나거나, 활용 불가능한 상태였음이 확인됨. 
    (실제 사례. 미소간 핵무기 축소 회담 후, 실사 과정에서 드러났던 내용으로.... 출처는 기억 안 남. 미소가 아니라 미러였던가?
    아! 미소 라고 하면 smile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 드리는 건데, 여기에서 '소'는 지금은 없는 '소비에트 연방' 임.)
    (2)경제 정상화. 
    주가 회복. 하지만 국내자산의 상당부분이 해외로 유출된 상태에다가, 
    검은머리외국인이 D+2일부터 집중 매수했다는 사실이 이제야 확인됨. 
    (3)귀국하는 항공편 매진하는 사태 발생. 
    (4)평화를 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국왕폐하(!)의 허무맹랑한 북진통일론이 힘을 잃어감. 
    왜냐하면 아무리 대통령님이 혼자 북진통일을 외쳐도 전작권이 최초의 국왕이 미국에 넘긴 이후, 여전히 미국에 있는 관계로, 
    대통령님의 명령을 따를 군대가 없음. 
    (5)가장 중요한 이유는... 
    북한이 사라지면, 
    여당의 선거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인 "좌익종북론"이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 
    이를 위해 국민들 몰래, 역대 정권보다 많은 금액과 식량과 자원을 대북지원금으로 조성해서 보냄으로써.
    착한 일을 할 때에는 오른손도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실천함. 

    D-day + ? 년. 
    선거일. 
    (1)전쟁의 결과, 국가 자산의 상당부분이 해외로 유출되고, 빈익빈 부익부는 더욱 심화되었지만, 
    "대통령님이 다 해 주실 거야. 대통령님이..." 하고 눈물짓는 사람이 많아짐. 
    (2)게다가 실제 일어났던 전쟁 때문에라도, 종북론은 가설이 아니라 이론으로 증명(?)이 되어서, 
    (3)오히려 여당에게 유리한 국면이 형성이 되면서.... 
    (4)집권 여당의 집권장기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5)저가 담배에도, "고연령층의 건강을 위한 금연"을 목적으로 건강기금이 붙으면서 저가 담배마저 사라짐. 
    *기금이라서국회의감시도받지않는인마이포켓내탕금! 

    이상은 픽션입니다. 네. 픽션이에요. 
    미래 소설이니, 당연히 픽션이지요. 안 그래요??? 끝. 
    덧. 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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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중에 이 모습 보면 바로 후덜덜하겠네요 [2] 펌글 솔로궁디Lv30 23/08/18 04:02 839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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