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X를 듣고 그동안 알고 있었던 정부 조사결과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엇다고 봅니다.
그럼 과연 세월호는 왜 침몰을 하였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이 남게 됩니다.
세월X에서 지적한 VTS 영상에 남은 유선형의 괴물체가 가장 다음으로 나오는 요인으로 되겠지요.
세월X에서는 잠수함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힙니다.
당연한 가정이죠.
없던 바다에 카이주(영화 퍼시픽림의 괴수)가 튀어나올리도 없고 세월호에서 나온 화물이거나 잠수함 정도가 설명이 가능하죠.
그럼 국방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괴물체에 집중하여 해당 지역의 레이더 정보를 공개를 하고 해당 괴물체가 무엇인지 규명을 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약 그 괴물체가 잠수함이었다면 어디 소속인지 살펴야 하는 것이지요.
남한 잠수함이었다면 누가 이러한 사실을 은폐를 했는지 조사를 해야 할 것이고
북한이나 중국 혹은 우방국 잠수함이었다면 대한민국 영토에 타국 잠수함이 침범했으니 해당 국가에 대하여 사실을 물어야 합니다.
만약, 이 괴물체가 단순 컨테이너 화물이었다면 화물인 증거를 공개해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게 해야 합니다.
국가의 군대란 그래야합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잠수함이 아니다라고만 반복할 뿐이고
페이스북에 잠수함 전대를 했다는 사람은 잠수함이 아니라고만 합니다.
밀리터리 커뮤니티도 국방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게 아니라 잠수함이 아니라고만 합니다.
진영논리에 빠져서 가장 핵심인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보다는 그냥 밥그릇 싸움, 진영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국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