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깨뜨렸다.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제글에 부족함도 많고 남이 보기에 기분이 나쁜

언행일것 같아 제생각으로 고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신비인님의 글을 살펴보죠.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왜 놓았는가? 전지전능하다면 아담과 하와가 먹을것이라는걸 알고있을텐데
도]

->순전히 제생각입니다. 비슷할수도있으나 확실하지않다는것이지요.
  
선악과에 대해 신비인님이 비판한것은 도덕적인관점에서 본것이지요.

전혀 과학적지식이아닌 순수한 도덕적인 관점에서 비판한것이기에 저도 도덕적인 관점으로 보려

노력하며 쓴 제의견입니다.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왜 놓았을까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면 먹을거라고 한번에 알수있었을 텐데요.

저는 제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니가 그당시 하나님이였다면 어떤생각을 하였을까?"

저는 이런생각을 품었을것입니다.

물론 답은 알고있지만 한가지라도 가능성을 품었을것이다.

먹을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인간을 그렇게 믿었기에.. 지푸라기같은 희망을 세운것이 아닐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저는 이번중간고사를 보면서 이런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가 민주주의에 대한설명으로 틀린것을 모두 고르시오

저는 문제를 보며 이런생각을 했지요

모두라고 했으니 답이2개이상이 확실하구나.

하지만 보기를 보니 3번외에 또다른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1,2,4,5번 전부 맞는것이라고 외운것같았거든요.

저는 결국 OMR카드에 3번이라고 적어놓았지요

결과는 아시다시피 틀렸었죠.

답은3,5번 이랍니다.

제가 잘못필기한 내용을 외워 이렇게 된것이지요.

당시 3번만을 적어 냈을때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것을 뻔히 알면서 왜 적어냈을까?

뭐.. 그때 당시 제 어줍잖은 지식이 틀릴것이라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믿고싶어서.. 적어냈죠.

이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을것이라는건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선악과를 세우신하나님의 뜻이 이것과

같지않을까 하는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바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혀다른건데 내가 넘겨짚었을수도 있죠.

하지만 도덕이라는 문제에 한가지 명확한답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중요시하는 가치에 중점을두고 답을 내리는것이죠.

신비인님께서는 안티기독교의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면.. 전 기독교의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볼수있죠.

제가봐도 이글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있는반면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알아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3편에는 선악과에 관한내용밖에는 없군요.

도중에 창세기3장 22절에 우리들 이라는것 때문에 비판이 있었는데...

천사가있었으니 우리들이라는 표현이 옳지않겠나? 라는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