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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32197
    작성자 : 독돌이
    추천 : 18
    조회수 : 4412
    IP : 122.43.***.31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2 20:46:52
    원글작성시간 : 2012/09/22 12:59: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532197 모바일
    영창 갔다온 이야기 경험담

    영창 갔다온 이야기 경험담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에 질문 남겨주세요

    군대이야기니까 다나까체 그중에 갑인 다체를 쓰은다

    아래부대로 내려갈 수록 영창 입창은 많지 않고 대신 사단군단급으로 올라갈 수록 많은 듯 하다

    특히 사단급 참모부는 직속상관이 대령 중령등인 경우가 많으므로 한번 눈밖에 나면 바로 영창을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업무상 실수던 그냥 기분이 나쁘던 간에 처부장의 "영창보내" 한 마디면 중간에 말리거나 커버해줄 수 있는 완충지대 역할의 간부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령을 받고나서 영창입창서류를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입창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이건 두번 죽이는 거롸구요

    모두들 궁금해 했던 부분

    팬티깐다 하지만 일개 병사들이 항문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하진 않고 군의관이 직접 가운입고와서 검사한다 진료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영창건물은 원형이고 내부도 원형이어서 가운데 근무자는 한 눈에 모든 방을 다 볼 수 있어야 한다

    방은 크게 독방 일반방 그리고 특수방(명칭은 정확하지 않다)으로 나뉘는데

    독방은 영관위관급 간부 또는 자해가 가능한 사병 또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등 중증의 사병이 혼자 갇히는 경우가 많고

    일반방은 부내대 폭력등 소원수리급의 애들이 들어와서 며칠있다가 나가게 된다 보통 5일짜리 10일짜리 15일짜리등으로 구성된다

    특수방은 군재판에 회부되는 정도의 큰 사고위주로 편성되며 일반방에 비해 장기로 있게 된다 재판잡힐때까진 있게 되는 경우겠다

    두개의 방 인원들은 철저하게 분리된다 샤워 화장실 식사 운동등에 있어서 절대 무리가 섞이지 않는다

    가끔 식사이동중에 특수방애들이 와서 철장을 붙잡고 위협을 가하는 경우가 있으나 동물원우리에 되려 그들이 갇혀서 칭얼대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

    철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 설전이 오가고 싸움이 날 정도가 되면 마지못해 구경하던 헌병이 말리러 온다

    각잡고 50분 침묵속에 시간이 지나면 휴식 구령에 따라 10분간 휴식을 하게 되고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각종 운동 또는 관절풀기 잡담 제로게임등 일초를 한시간같이 쓴다 ㅋㅋ

    제로게임의 경우 시간이 없으니 누가 걸렸을때 웃지도 못하고 인상을 쓴 채 바로 파파박때리고 아프다고 할 시간도 없이 다시 스프링처럼 엎드려서 바로 게임에 열중한다

    멀리서 보면 개미들처럼 엎드려서 소곤소곤대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파파박때리고 다시 모두 동시에 엎어져서 소곤대다가 하는 형식이라 어느 순간에는 육성으로 웃음이 터진다 뭐하는건지

    외부활동이랍시고 하루에 두어시간은 밖으로 내보내는데 잡초제거 테니스장 관리등 잡일위주지만 가끔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서 독거노인수용시설에 들러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다

    잡초를 뽑는대 저 멀리에 헌병 분대장인지 소대장인지가 앉아서 먼산을 보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였는데 아 나도 그 모습을 보니 며칠간 못피운 담배욕구가 폭발했다

    뽑다말고 걸어가서 그 헌병에게

    "담배있으시면 한 까치좀 부탁드릴게요"

    뒤적뒤적대더니 담배를 꺼내더니 씨익웃으며

    "죄송한데 이거 돗대였는데"

    하며 "죄송해요 다음에 드릴게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그 후에 별일은 없었다 완전 말년이어서 그랬을 수 있겠다 싶다 그리고 디스 돗대 그 이십분의 일 5퍼센트의 확률에 걸린게 못내 아쉽기는 했다

    나는 10분 휴식때마다 팔굽혀펴기를 계속해서 나올때 쯤엔 몸이 다소 좋아져서 부대로 돌아가선 아침저녁으로 쉬지않고 100개 스트레이트로 하곤 했는데 영창에서의 운동이 도움이 되었다

    노멀 40개 미니멈(손위에 손을 얹어서 좁게) 30개 맥시멈(손을 최대한 벌려서) 30개를 연속으로 하였는데 그때 옆에서 파트너를 해주던 후임과 어제도 강남 밤과 음악사이를 다녀왔다

     

    에필로그

    영창나오니 중대장이 건내준 건 두유 두부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라나 두유 2개를 쪽쪽 빨고 나왔다

    우리 중대만 대여섯명이었으니 중대장도 두유를 봉지에 많이도 담아왔던 기억이 난다

    복귀하니 난리였다 직할대대인데다가 사단 통틀어 1~2명뿐인 중요보직애들이 수두룩 한데

    전 대대원의 20% 이상의 인원이 한번에 영창으로 빠져서 수족이 짤린 형국이니 모두들 손을 놓고 띵가띵가 놀고 있었다 부대가 개판이었다

    후에 들으니 영창안간 부대원들중 70여명은 일주일간 군기교육대 정말 빡시게 굴렸다 한다

    위로는 커녕 되려 영창에서 쉬다온 넘들이라고 우리들을 까는 분위기여서 한참 웃었다

    소원수리긁은 애들은 알아서 우리 눈앞에 나타나 주지 않았다

    영창갔다와서 곧 나는 분대장을 찼다 진급누락되어 아직 일병계급장차고 있었고

    내무실인원 서열로 따지면 쫄따구보다 고참들이 더 많은 아직 한참 굴러야하는 일병에게 말이다

    나머지 한명의 분대장과는 1년이 넘는 짬차이여서 그 형한테 부담을 지워준 듯 해서 지금도 미안하다

    내무실에 앉으면 티비쪽을 아직 하염없이 멀고 문앞에 놓여진 쓰레기통근처의 자리라서 쓰레기통 한번 보고 어깨 견장한번 보고 웃고 그랬다

    분대장달고 나서 분대원들에게 취임사비슷하게 한마디 하라길래
     
    "정말 내가 어리석었다 합법적으로 너희들을 처벌할수 있는 분대장을 이리도 빨리 달줄 알았다면 그때 조금만 참고 기다릴 것을 그랬다

    이제부터 제대로 시작해보려한다 그때처럼 어설프게하진 않을 거다 너희들의 남은 군생활동안의 고생에 대해서 미리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상"

    그래도 천성이 모질지 못해서 별건 없었고 제대할때쯤 소원수리 긁은 그놈이 인사계였는데

    그동안 서류조작해서 자기 외박 수십일을 챙기고 또 자기 외박나간거 안나간거로 위조한게 딱 나한테 걸렸는데

    처음에는 봐줄려고 말로 했더니 아니라고 발뺌하는 모습에 화가 나서 미리 확인해두었던 서류를 보여주며 그래도 아냐? 긁적긁적 실수로 한번 누락된겁니다

    다 꺼내서 조작한거 수십개 다 까발려줬더니 아무말없이 서류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상부보고안하고 내선에서 마무리짓고 할테니 뭐할래 이랬더니 무릎꿇고선 암말도 안하길래 군장만 서너시간돌리고 마무리지었다 에휴 그래도 내새낀데...

    우리 내무실은 모임을 만들어서 정모도 하고 다같이 만나서 번개도 하곤 한다

    그래선 안되지만 우루루 부대로 몰려가서 내무실 애들한테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그랬다 사복입고 머리염색하고 귀걸이하고 여친까지 데리고 10여명이 ㅋ

    한번은 정모를 수십명이 모여 또 떠들썩하게 하는데 소원수리긁은 그 외박인사계가 처음으로 왔다 오자마자 나한테 무릎꿇고 그때 정말 죄송했습니다 하길래 등 두드려주며 니 사과를 받아주노라 하며

    어쩌면 평생 그넘 그리고 나를 괴롭힐수도 있었던 누군가를 미워하는 나쁜 기억에서 해방되어 속 시원했다

    물론 그넘은 그 이후로 다시 정모에 나타나진 않았지만 그넘도 부담감을 지웠으리라 생각한다

    거듭 말하지만 천성이 나쁘지 않은 나라서 오랜기간의 분대장생활동안에 애들 많이 챙겨줬다

    내무실에서 짬밥에 따라서 할수 있는 예를 들어 휴일에 이등병도 자유롭게 누워서 티비보고 낮잠도 자도록 책도 누구나 아무때나 읽을 수 있게 하는 등 최대한 자유를 보장했고

    그에 따른 군기해이는 사전에 방지했다 이렇게 자유를 주는 것에 대해 오케이 해준 모든 고참들의 생각을 니들이 곡해하여 널부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라 이러면

    애들이 바보가 아니니 마음에서 우러러 해야할 일은 알아서 미리 하곤했다 오히려 고참들이 하나하나 지적을 하고 지시를 내릴 필요가 없으니 서로 윈윈이었다

    제대할때 우리내무실에서는 거의 없던 내가 알기론 전무했던 걸 애들이 해줬다 양옆으로 쭉 사열해서 통로만들어서 손을 들어 경례하는거 결혼식때 많이들 하는거 이름모르겠다

    그런 사열식도 하고 헹가래도 받으며 다 포옹하고 울고 그러고 나왔던게 기억이 난다

    걔네들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만나고 결혼식도 우르르몰려가고 깽판치고

    이게 소문나서 간부들 중대장들 심지어 옆중대애들까지 다 모임에 참석해서 지금 50명이 넘는다

    지금은 2천원짜리 그때 피던 디스를 꺼내 디스에 불을 붙인다

    디스 다 피우고 껐으니 이제 이 글에 디스는 걸지말아달롸 지난번처럼 글 나누어쓰지도 않았돠

    에필이 더 기네? ㅋㅋㅋㅋ 하지만 그럴 수 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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