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카기술력을 알 것이다. 2천만화소가 넘는 디카로 사진을 찍어서
확대하면 자신도 몰랐던 잡티나 땀구멍을 선명하게 볼 수도 있다.

이것이 미래에는 화소가 엄청나게 발달해서 사진을 찍고 확대하면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피부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나 나노미터의 세계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이것은 날씨만 좋으면 1km 떨어진 사람을 촬영하고 확대해서 그 사람의
삐져나온 콧털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술이다.



다른 기술.

현재 투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직은 원시적이나 옷 투시가 가능하다.
현재 국제공항 같은데에서 사용되고 있다. 옷 속게 무기를 지니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 알몸투시르 하는 것이다. 현재 논란이 많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미래가 되면 완전 칼라로 뚜렷한 투시가 가능하다. 심지어
현재는 벽을 투시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군사용으로 말이다.

제 아무리 정부가 막아도 악의 세력은 있길 마련이다. 마음만 먹으면 알몸을 보며
벽을 투시하여 남의 집을 볼 수 있다.



다른 기술.

미국의 인공위성 능력은 대단하다. 어느 나라든 그것이 사람인지 자동차인지까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볼 수 있다. 한 때 돌아다니는 소문으로는 앞마당에 있는
개미까지도 볼 수 있는게 미국의 인공위성이라고 했으나 이것은 과대포장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어디에서든 숨을 수 없다. 인공위성과
투시의 기술이 합쳐지면 당신을 숨을 수 없다. 왜 숨어야할까? 니가 야동보는거
미군이 감시하고 지들끼리 비웃음.


다른 기술.

물체파장기술.

흔히 열감지기로 생물의 움직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생물이 아니더라도 열이
있는 기계가 움직인다면 생물로 오인할 것이다. 열감지기는 그 모양을 정확히 알아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발달하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모든 물체에는 특정 파장이 나온다. 심지어 색깔들마다 각기 독특한 파장이 나오고 있다.
하물며 물체의 독특한 모양은 그 파장의 정도가 강하다. 파장은 그것을 이루는 소립자의
성경에 따라 다라진다. 현재 기술로도 파장의 검출이 가능하다. 미래가 되면 원거리에서
물체의 파장 검출이 즉시적으로 가능하며 그것이 생물인지 무생물인지도 알며 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즉 뇌파 검출도 원거리에서 가능하다. 현재 뇌파기술로 컴퓨터를 움직이고
공을 뛰우거나 생각과 상상이 컴퓨터 모니터에 표시된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미래에는 원거리에서도 남의 생각을 훔쳐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뇌파를 검출할 뿐 아니라 특정 뇌파를 상대방에게 노출시켜 그 사람의
생각에 변화도 줄 수 있는 것.



과학의 발전은 인간을 편하게 했지만 동시에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과학의 발전은 멈출 수 없다.
그리고 과학이 악의 손에 들어가는 것도 역시 멈출 수 없다.
악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 기술을 쥐는 자가 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