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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31775
    작성자 : 자유철학
    추천 : 12
    조회수 : 585
    IP : 125.178.***.154
    댓글 : 35개
    등록시간 : 2014/06/20 18:30:18
    http://todayhumor.com/?sisa_531775 모바일
    [기사] 정부도 “4대강 사업 후 하천 생태계 망가져” 확인
    정부도 “4대강 사업 후 하천 생태계 망가져” 확인녹조 발생 시기 해마다 빨라져.. 4대강이 원인?
    김미란 기자  |  [email protected]


    4대강 사업 이후 하천 생태계가 심각한 수준으로 망가진 사실이 정부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는 20일 국립환경과학원과 4대강수례관리위원회가 작성한 2013년도 수계별 ‘보 구간 수생태계 모니터링 보고서’를 입수,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대강사업 이후 독성 남조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꾸구리, 돌상어 등 여울성 어류가 감소했다. 반면, 고여 있는 물에서 서식하는 어종이 늘어났고, 수달 등 멸종위기 포유류들은 하천환경 변화로 본류 구간에서 서식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깔따구 등 오염에 강한 저서생물이 증가했고, 수변 식생도 외래종이나 생태계교란식물이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 ⓒ KBS

    범대위는 “이번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구간 보고서>는 4대강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하천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망가지고 있음을 말해준다”며 “물의 흐름이 있는 하천 생태계가 물이 정체된 호소화된 형태의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이것은 한국 하천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생태계가 사라져 간다는 의미”라고 우려했다.

    그런가하면, 4대강 사업의 여파로 녹조의 발생 시기가 해마다 더 빨라지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4대강의 재자연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낙동강의 경우, 남조류와 엽록소A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을 때 발령되는 조류 경보가 지난해보다 42일이나 빨라졌다.

    이와 관련, 범대위는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녹조가 찾아왔다”면서 “더 이상의 재앙을 막기 위한 대안은 4대강의 재자연화”라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1차 출처 : 고발뉴스

    점점 악화되어가는군요. 이래도 더 기다리라고 말할 겁니까? (물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말하는 겁니다.)

    자유철학의 꼬릿말입니다
    1. 기사를 옮기는 일로 소통을 시작한 지 1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잘못되었거나 추측성 기사인 경우가 상당히 있어 때로는 제가 판단을 잘못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따라서, 2014. 6. 14(토)를 기점으로 출처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함께 검증을 더 철저히 한 뒤에 올리겠습니다.

    1차 출처 : 기사의 원 출처

    2차 출처 : 기사의 포털 출처

    3차 출처 : 기사의 커뮤니티 출처 (이 부분은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 글을 쓸 때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판단해서 쓰자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숙하여 판단력이 흐려질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지적을 해 주세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3. 기사를 읽다 보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노란색 형광펜으로 써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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