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힣 술좀마시고 놀다가 집에와서 또먹고 기분좋다,,,

기분좋게 너한테 카톡하나 날려봤는데 역시넌 자는거 같구나,,,

ㅋㅋ

어장인지 아니면 그냥친구인건지 고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장같아..ㅋㅋ

솔직히 여기까지와서 친구로 지내는건 좀 이상하잖아?

근데 넌 1년넘게 연락하면서 나랑 안만나줬잖아, 심지어 같은독서실 다니자고 해서 같이 다니는 몇달동안에도

솔직히 나 피하는거 알아

얼굴한번 비추려고한적도없어.

그래도 난 니가 하자는대로 다해줬고 너한테 유리하게 해줬고 다해줬어 ㅋ

니가 좋으니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아무것도 못받았지

받는건 원하지도 않아  그냥 해주는게 좋아  니가 좋은게 내가 좋은거여

미안하다

니가 원하는 182에 성격좋은 사람이 못되서

난 키도작고 성격도 더러워서 너한테는 좋은사람 못될꺼같다.

연락안하려고 해도 좋은일 있으면 너 생각나서 연락하게되네.

니가 나한테 연락이라도 안하면 이런 병신같은 생각 안할껀데 넌어째 열흘에 한번꼴로 슬슬 찔러보기로 연락이오냐,,

그걸 난또 반갑다고 개마냥뛰어가서 놀아주지 ㅋㅋ

고맙다 1년동안 나 즐겁게 해줘서 ㅋㅋ

이제 진짜 연락안하도록 노력할께

대학 높은곳으로 다썻다는데 결과 좋게나길 빌께

하고싶은 일도 하고 살고

맨날 아프다는거 아프지도말고

나같은 사람말고 키크고 성격좋은사람만나길 바래

니가 오유 하든안하든 이글 보든안보든 말로는 못하겠고

설마 이런데서볼까해서 새벽에 글쓴거야

아까 누가 어장에빠지는사람있냐고 글을쓰던데

그것때문에 갑자기 글쓴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본다면

나라는 사람은 기억에서 지워주길바래

진짜힘들때 한번 생각해줘

만약 진짜로 진짜 진짜 힘든일있어서 나 필요할꺼같으면

전화로 해라

그럼 어디든지 가줄께

뭐라고 끝을 내야하나,,,,

한번만 다시 보고싶기는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