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정말 결혼적정기가 아닐때 남자랑 사귀는걸

'경험' 이랄까 스치는 연애 랄까 이정도로밖에 생각을 안하나요? 



저만 그런진 몰라도 

한 여자랑 사귀기 시작하면 "얘랑은 금방 깨지니까 .." 라는 생각이 절.대.로 안들고

" 이사람이라면.. " 이라고 생각을 갖고 헤어졌을 경우는 거의 생각을 안하거든요..

그래요.. 솔찍하게 말해서 '연애 > 결혼' 이라고 생각해요 


제나이 스물.. 20세 아직 세상물정 개코딱지만큼도 모르고 설칠때죠;


그런데 여자들은 그냥 이사람만나보고 저사람만나보고 한다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사실 이런저런글에서 저런얘긴 많이 들어봤지만 여자한태 직접 대놓고 들으니 

충격을 금치않을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남여가 사귈때 

어느정도의 '신비주의가 있어야된다' 라더군요.. 그사람에 대하여 많이알면 많이알수록

점점 질리기 마련이라구..

그래서 '만날때마다 약간의 변화'를 줘야된다구 하더라구요?

데이트코스도 항상 같은장소로 가면 흥미가 떨어져서 이것도 변화를 줘야된다그러고..



참 생각해보면 억울하네요 

왜 남자들만 변화를주고 저런걸 생각해야되죠?;

전 아무리 변화가 없는 여자라구 하더라도 좋아할수 있는데 말이죠.. 실제로도 그랬구요



저런말 직접 들으니까 이성에대한 흥미가 딱 떨어지더군요


저 얼마전에 2살 어린 동생한태 고백받았거든요.. (대답은 보류한상태)

그 애랑 얘기하다가 저 얘길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딱 .. 거절했습니다

첫째.. 매번 변화를 주라.. 이건 무리

둘째.. 신비주의를 심어주라.. 이것도 무리  

전 털털한 친구타입이랄까 .. 그렇거든요 

어차피 해주지도 못할꺼 사귀어봤자 스트레스만 받을꺼같아서 거절했거든요..

저말을 듣자마자 이성에대한 흥미도 뚝 떨어지고..




보통 저런 마음가짐은 1~2주 지나면 사라지기 마련인데..

심각합니다.. 이성에대해서 관심이 아예 없어졌어요 -_-; 이거 심각한거 아닌가요...



글이 무지 횡설수설하군요 .. 이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