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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흔해빠진 자취남.
졸업이 3년 남은건 자랑? 인가....
레스토랑 에서 알바할때
주방장이 자꾸 나 무시해서 만든 파슷하 면 입니다.
링귀니와 페투치니 입니다.
솔찍히 주방장 도움을 조금 받았지만 스페인사람이라 큰 도움은 되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만들었다고 우길꺼임.
자존심에 개고생한 기억을 떠올리며...
소스는 만들시간이 없어서.. 그냥 주방장이 만들어 놓은 볼로네제를 투. 척.
엄청 맛있었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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