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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3095
    작성자 : CORAMDEO
    추천 : 9/8
    조회수 : 1326
    IP : 115.22.***.2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7/20 01:24:58
    http://todayhumor.com/?panic_53095 모바일
    너무 뻔뻔한게 공포! (방금 있었던 일)
    두시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 깊은 빡침이 저에게 밀려왔는데,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베오베에 들어간 적이 음스니 음슴체로 가겠음.
     
    네이버 중고나라를 통해서 우리 아기가 쓸 보행기를 검색해봄.
     
    그러던 중에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이 10만원이 넘는 보행기를 3만5천원에 올린 것을 봄.
     
    몇년썼다고 해도, 깨끗하게 썼다고 말했었고, 얼마 쓰지 않고 박스에 넣어놔서 좋다고 함.
     
    사고 싶어서 전화했지만 받질 않아 문자를 보냄.
     
    몇시간 후에 답장이 와서 구입하고 싶으면 먼저 입금하라고 함.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물건만 정말 좋으면 바로 구입하겠다고 하니 저녁 10시에 자신이 있는 좋은 아파트 로비에서 보자고 문자가 옴.
     
    약속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인상좋은 아저씨가 나와서 맞이해줌.
     
    상태 좋은지 물어보고 스스로 박스를 열면서 분해되어 있는 밑에 부분을 보여주길래, 그냥 믿고 돈을 주고 옴. 나의 가장 큰 실수는 여기였음.
     
    집에 돌아와서 이제 우리아기에게도 보행기가 생겼다는 기쁨에 꺼내봄.
     
    등받이가 젤 첨으로 나옴, 얼룩이 여기저기 있었지만 빨아서 쓰면 되겠다 싶었음.
     
    보행기에 부착하는 놀이판을 꺼냄, 장난감 전화기의 수화기가 떨어져 있음. 심지어, 수화기는 아예없었음.
     
    놀이판에 음식이 눌러붙은 자국이며, 곰팡이가 발견됨. 대충보면 보일 정도임.
     
    슬슬 빡치기 시작함.
     
    그리고 제일 큰 덩어리를 꺼내봄. 아기가 앉는 시트에 곰팡이 발견, 천이 헤어지고 있음;;;
     
    바로 전화를 들어서 전화함. 안받음. 10번 가까이 함. 다 안받음. 너무한거 아니냐고 바로 문자보냄.
     
    답장 안옴. 아무 이상없다더니 부서져있고, 찢어지고, 곰팡이에 아주 난리라고 보냄. 답장 안옴.
     
    전화해봄 안 받음.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문자보냄.
     
    연락 안되면 오유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인실좆 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음.
     
    바로 답장옴;;;;;; 다시 가지고 오라함.
     
    나란 남자, 기독교인이고(개독교아님), 착하게 살려고 많이 노력하며 살아감.
     
    기독교 방송 들으며, 찬양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 함.
     
    정해진 시간 보다 조금 늦게 나옴. 이해함. 처음에 내가 살 때도 조금 늦게 도착했음.
     
    인상 좋았던 아저씨는 사라짐. 이제는 띠꺼운 표정의 동네아저씨로 코스프레해서 나옴.
     
    첫마디가, "뭐가 그렇다는 겁니까, 함 봅시다."(부산 사투리로 들어야함) 그래서, 밝은데서 보자하니, 그냥 로비 앞에서 보자함.
     
    그래서 참고 이차저차, 여기저기 이렇다함. 갑자기 말 끊으며 하는 말이 "아이고 이랄꺼면 새거 사야지!" (이거 역시 부산사투리로 들어야함)
     
    "아이고 이랄꺼면 새거 사야지!" "아이고 이랄꺼면 새거 사야지!" "아이고 이랄꺼면 새거 사야지!"
     
    끝까지 참으며, "이런건 안 팔아야 하죠." 좋게 이야기 함.
     
    중고사는게 뭐가 그리 쓰레기 같은 것을 사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음? 내가 이상함?
     
    어짜피 그 사람도 애기 키우면서 경험해보니, 보행기는 중고로 써도 좋다고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쓸만한 것을 중고로 써야하는거 아님?
     
    애기 키우는 사람이 애기 키우는 사람한테 곰팡이와 음식 찌꺼기 눌러 붙었고, 부서진 것을 잘 쓰라고 주고 나서,
     
    이렇게 깐깐하게 할거면 새거사라고 하는게, 적반하장도 유분수 아님?
     
    외국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스트레스 팍 받음. 다시 돌아가고 싶음.
     
    좋은 동네에 좋은 아파트에 살면 머함. 사람이 병신인데. 나중에 자기 자녀에게 그런 물건 중고로 쓰라고 줄 수 있겠음?
     
    아니, 그런 물건 자기가 받아서 아기한테 쓰라고 하면 쓰겠음? 아, 빡침.
     
    한국에 이런 뻔뻔한 사람이 많을까봐 무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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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0 01:33:59  211.36.***.150  바람살  237938
    [2] 2013/07/20 02:26:59  121.157.***.130  아이썅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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