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양소년단 주최로 3박4일 일본여행을 갑니다.
근데 첫쨋날은 배에서 자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 배가 두개있는데, 하나는 쾌속선이고 하나는 이건데요
이건 밤에타서 배에서 자는 배라고 합니다. 다인실 안습...)

둘쨋날부터 가는데요
일정표에는 10시에 하우스텐보스 출발.. 해서
밤에 불꽃놀이 보고 오고 닛꼬하우스텐보스 호텔에서 묵는다고 되어있는데요
검색해본결과, 하우스텐보스 내의 가게들은 5~6시면 문을 거의 닫는다고 하는데요
그럼 저녁은 어디서 먹나요? 노점트럭이 돌아다닌다 들었긴 한데..

다녀온 친구가 또 가는데요, 그친구가 자전거 없이는 못돌아다닌다고 그러던데요,
자전거 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자전거 꼭 빌려야하나요?
전 체력 괜찮은 중3입니다. 

밀쿠폰 만언어치를 주는데요, 이게 돈대신 쓸수있는거래요.
근데 이걸로는 만족이 안되어서 우선 10만원을 엔화로 바꿔서 가져갑니다.
여행경비에 프리패스 포함되어있구요...

우선 살거 계획은 이런데요,
우선 치즈농가(부룬카스?)에 가서 치즈 싼걸로 하나 구입하구요
사탕이나 초콜릿 가게가서 구경하고 초콜릿폭포 구경하고
오르골 판타지아 가서 설명듣고 오르골 구입하려 합니다
나머지 제품은 홀란드하우스나 그런데서 구입하구요..
이게 단체여행이라 출국할때 가게 그런데는 못들리거든요..

제가 일본어가 약간 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말실수가 너무 많아서..
친구들은 일본어 좀되는 저만 믿고있는데 전 일본인이랑 대화해본적이 딱 한번밖에 없거든요
(타코야끼 사는데 어떤 아저씨가 이거 일본인이 하는거냐고 일본어로 막 그래서
제가 대답해드린 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ㄱ-ㄱ-ㄱ-ㄱ-ㄱ-ㄱ-)

식사는 음 피노키오라는 곳이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다고 하네요
아님 다른 곳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구요
(제가 지금 정보 모으고 있습니다. 7월21에 가는건데 ㅋㅋㅋ)

아 내일이 시험 마지막날인데 뭐하는건지 ㅋㅋㅋㅋ
일본 다녀오신 분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부탁드립니다.

시험 제발제발 내일은 다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