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가 마트에 갔습니다.

둘이 쇼핑을 하고 물건을 자율포장대에서 포장하던중 

B가 자신의 핸드폰을 쇼핑카트의 아기의자 위에 올려두고 물건을 계속 포장했는데,

물건을 다 포장하자 A가 핸드폰이 든 카트를 몰고 주차를 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A가 주차를하려고 카트를 밀어 넣을때 아기의자가 접히면서 핸드폰이

카트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을건데

A와 B 둘다 그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아무튼, 핸드폰이 카트안에 있는채로 주차해버렸고,

A,B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대로 A와 B는 그곳을 나왔죠.


나중에서야 B가 자신의 폰이 없어진걸 알아챘고 A와 기억짜맞추기를 하고

B는 "내가 카트에 핸드폰을 올려뒀는데 네가 카트를 주차했으니 5:5의 잘못이야."

A는 "네가 핸드폰을 두고선 신경을 안썼으니 전부 네탓이야." 

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누가 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