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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cience_53078
    작성자 : 괴물두뇌
    추천 : 0
    조회수 : 1381
    IP : 121.130.***.1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5/08/13 03:46:37
    http://todayhumor.com/?science_53078 모바일
    How to solve it 관련하여 삭제했던 게시물의 부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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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선생들도 만들어내기 힘든 수학 문제를 고등학생이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혼자 신나서 보고자 하는 것만 보려했던 것인지… '훌륭한 고딩'이라 생각했던 그 친구는 정작 자기가 만들어낸 문제 혹은 같이 풀어보자는 문제들에대한 스스로의 해법(제가 가장 보고싶어했던)은 정작 하나도 보여주지 않은채 탈퇴하였고, 그 친구의 지혜의 근원을 조금이나마 엿보고 싶었던 저의 바람 역시 함께 사라져버렸네요;;

    문제 몇 개 올렸을 뿐인데 웬 아저씨가 쏟아내는 과도한 관심이 부담이 되어 그런 것일까? 싶어 저 뿐만 아니라 몇 몇 분들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게시물 및 댓글들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모조리 삭제하였습니다만, 이미 행하여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위가 이제는 매우 후회됩니다. 삭제하기 전에 도저히 그냥 날려버릴 수 없다고 생각하며 백업했던 내용들을 다시금 올리며, 저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주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How To Solve It - 01.png

    [☆] How To Solve It - 02.png

    [☆] How To Solve It - 03.png

    [☆] How To Solve It - 04.png

    [☆] How To Solve It - 05.png

    [☆] How To Solve It - 06.png

    [☆] How To Solve It - 07.png

    [☆] How To Solve It - 08.png

    [☆] How To Solve It - 09.png

    [☆] How To Solve It - 10.png

    [※] 구술문제 1 (풀이).png

    [※] 구술문제 2 (풀이).png

    [※] 구술문제 3 (풀이).png

    [※] 구술문제 4 (풀이).png

    [※] 구술문제 5 (풀이).png

    [※] 구술문제 5 (풀이) 등껍질.png

    [※] 구술문제 5 (풀이) EVN.png

    [※] 구술문제 5 (풀이) 고자소.png

    [※] 구술문제 6 (풀이).png

    고딩 자작 문제 1 (풀이) 기하.png

    고딩 자작 문제 1.gif

    [고길동] 산술·기하 절대부등식 (미분 적용) 문제.png
    [고길동] 산술·기하 절대부등식 (미분 적용) 해설 (헤이즐넛).png

    일본기업 면접문제.png

    일본기업 면접문제 (풀이 2) 요약.png

    ※ 이처럼 부분적으로나마 다시 업로드하게 될 줄 알았다면 보다 많은 양을 백업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만성적인 판단력 부족 증상인가봅니다;; 이번에는 빼도 박도 못하게 본삭금 처리를 해야겠습니다.
    출처 본인 및 문제 풀이에 참여해 주셨던 몇 몇 분들
    괴물두뇌의 꼬릿말입니다
    만화 '賭博魔' 8권 '80화 기묘한 소문' 의 서두에서…

    1438678352aBhYEsU2XaxgiOL6.gif
    원제 : 嘘喰い (우소구이 : 거짓말을 먹는 자)
    작가 : 迫 稔雄 (사코 토시오)


    [KOSPI200지수 옵션] 2015년 7월 9일 (만기) 201507 Call 245 5분 봉차트


    저가 : 0.04 Point (원화 20,000원) 10시 43분부터 10시 52분까지
    종가 : 1.05 Point (원화 52,5000원) 14시 50분 거래정지
    결제 : 1.77 Point (원화 88,5000원) 15시 정각 동시호가 마감시 (최저가 대비 최고가=결제가 : 44.25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프로포즈(2015-08-13 09:13:48)121.153.***.143추천 0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댓글 3개 ▲
    괴물두뇌(2015-08-13 09:25:23)추천 0
    네, 솔직히 좀 과도하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울 따름이고요.

    이제는 하다하다 '학생 코스프레하며 과외하러 가야되는데 문제가 안풀리는 바람에
    여기다 물어보려고 머리쓴 것은 아니었나?' 싶은 망상까지 듭니다. ㅎㅎ
    하지만 마지막 글의 댓글 반응을 보면 애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뭐 이제 알 바 없는 일이 되었네요. 그냥 저 혼자 신나서 설쳤던 것만 부끄러울 뿐입니다;;
    프로포즈(2015-08-13 09:40:14)121.153.***.143추천 1
    아 저는 작성자님 게시글을 기대....했...
    괴물두뇌(2015-08-13 09:46:35)추천 0
    아~ 그런가요? 어떤 글을 작성해볼까요? 문제 몇 개 더 올려볼까요?
    말씀해주시면 능력 되는 한도 내에서 해보도록 하죠.
    ducci(2015-08-13 19:48:17)119.192.***.34추천 0
    풀이 중 위 7번째 문제 "갑과 을이 도로 양끝에서 서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에 대해 답변을 좀 바꾸어 봤습니다.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도로 길이를 1 이라고 하자.
    갑이 을을 만나고 처음 제자리에 왔을 때 갑과 을의 거리가 k 라고 하면 (도로 길이의 k배)
    다시 두번째 을을 만나고 제자리에 왔을 때는 첫번째 제자리에 왔을 때 거리의 k배 이므로 k*k = k^2 이 된다.
    즉, k^2 = 4/9 이므로 k = 2/3 (k 는 갑이 을을 만나고 처음 제자리에 왔을 때 갑과 을의 거리)
    그런데 갑의 속력은 일정하므로 갑이 처음 을과 만났을 때까지 을이 간 거리는 이의 절반인 1/3 이다.
    갑이 간 거리는 1 - (을이 간 거리) 이므로 2/3.
    구하고자 하는 답은 (갑의 속력)/(을의 속력) = (갑이 간 거리)/(을이 간 거리) = (2/3)/(1/3) = 2
    댓글 5개 ▲
    ducci(2015-08-13 19:51:51)119.192.***.34추천 0
    위 답변중 7번째 줄 설명을 아래와 같이 수정.
    그런데 갑의 속력은 일정하므로 ==> 그런데 갑이 간 거리와 되돌아온 거리가 같으므로
    [본인삭제]ducci(2015-08-13 20:12:28)119.192.***.34추천 0
    괴물두뇌(2015-08-14 02:31:25)추천 0

    우선 갑과 을의 움직임이 위의 짤방과 같이 완전히 접수되기만 하면 금방 해결됩니다.
    (기존 작성글 내용에 구술 풀이를 밝혔었는데 삭제시킨 바람에;; 으엉~)

    1. 똑같은 패턴이 두 번 발생해서 4/9 상황이면
    2. 한 번 적용된 상황을 ?/? 라 하면 두 번 적용된 것이 4/9 이니 ?/?는 2/3 이겠군
    3. 그 의미는 을이 도로를 2 : 1 로 내분 중이라는 소리
    4. 그러면 첫 번째 상황의 경우 을의 이동거리가 절반이 되어야하니
    5. 2 + 0.5 : 1 - 0.5 = 2.5 : 0.5 = 5 : 1 이겠구나!
    6. 동시에 출발하여 동시에 첫 접촉을 하였는데 그 거리의 비가 5 : 1 이니까
    7. 속력의 비 역시 5 :1 이므로 a/b = 5 구나~

    대략 이런 흐름이었네요.
    괴물두뇌(2015-08-14 05:01:19)추천 0
    삭제되었던 저의 풀이를 복구하는데 급급하여 님의 풀이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군요.

    정답은 5 입니다. 최종 단계에서 깜빡 실수를 하면 님께서 제시하신 오답 2가 나옵니다.
    참고로 본문에 제시한 움짤을 동반한 풀이는 '스톤골렘' 님께서 본 문제를 '기하 문제'로
    분류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적용해 본 해법입니다.
    ducci(2015-08-14 10:37:42)119.192.***.34추천 0
    정말... 저도 갑과 을의 거리 2/3 를 을이 간거리로 생각하는 실수를 했네요. 정답을 알고 풀이를 할 때 더 실수가 많은 듯.
    이전 문제를 보지 못했는데 구술 풀이도 있었군요.
    ducci(2015-08-13 20:12:56)119.192.***.34추천 0
    마지막 문제(일본기업 면접문제) 풀이에서 5번~8번 과정이 문제의 답과 같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좀 더 보충해 주실 수 있을까요?
    댓글 6개 ▲
    [본인삭제]괴물두뇌(2015-08-14 02:45:23)추천 0
    괴물두뇌(2015-08-14 02:48:39)추천 0
    오답 사례를 정답으로 바꿀 수 있는 근거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본래 '고자소'님의 게시물에 HWP로 2 페이지(충분한 설명을 곁들이느라;;) 에 걸쳐 작성한
    풀이 짤방을 댓글로 달았으나 저의 멍청한 판단으로 지워버리고 말았으니 ㅋㅋ

    제가 소개해드린 How to solve it 의 조언대로 4명~5명 (너무 적으면 노잼;;) 규모에서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를 그려보시고, 그 중 내 자리에 앉은 '1번 깽판맨의 대타'와 '1번 좌석에
    앉을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의 위치를 바꾸었다고 볼 수 잇는 쌍을 찾아 짝지어보세요.
    (이런 재미(?)있는 문제는 해결 과정을 그냥 넘겨받으면 문제를 내다 버리는 셈인지라 님의 즐거움을 빼앗고싶지는 않군요.)

    구지 3명 짜리로 예를 들자면 이렇겠네요. (숫자는 탑승자 번호이며 동그라미는 왼쪽부터 1석 - 2석 - 3석 을 의미)
    실패사례 : ③─②─①        ③─①─②
    성공사례 : ①─②─③        ②─①─③

    1 : 1 대응이 힌트라 할 수 있겠군요. (괜히 말씀일까 싶네요;;)
    ducci(2015-08-14 11:06:17)119.192.***.34추천 0
    설명 감사합니다. 거의 이해는 되지만 풀이와는 별개로 여전히 5~6번 설명은 뭔가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느낌입니다.
    [본인삭제]괴물두뇌(2015-08-14 17:05:08)추천 0
    괴물두뇌(2015-08-14 19:41:24)추천 0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냐면 저 위에 캡쳐해서 올린 풀이는 제가 처음에 올렸던 풀이의 요약본일 뿐이니까요.
    고민을 충분히 해보셨는데 여전히 납득이 안되시는 것으로 보이는만큼 제가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위의 풀이 요약본의 내용에 따라 모든 실패 사례를 발생시켜 보자.
     (1번 승객이 남의 자리에 앉는 개판이 모든 상황을 상상 - 구체적으로 일일이 따질 필요는 없음)
    02. 01의 상황 중 무작위로 하나 선택하여 흐름을 추적해 보자. (예시를 통한 이해)
    03. 1번이 40번 좌석에 앉음
    04. 2번부터 39번까지는 제자리에 앉게 됨
     (좌석 쟁탈의 연쇄에서 누군가 자리를 뺏길 때 그 사이 번호에게는 평화가 찾아옴)
    05. 40번이 1번의 악역을 인계받아 깽판준비
     (어쩌면 살신성인해서 1번 좌석에 앉아 게임을 끝낼 수 있음. 그러나 지금은 실패사례 제조(?) 중이므로 그럴 리 없음)
    06. 그러면 40번 역시 뒷번호 좌석을 하나 선택하여 착석함 85번쯤 앉았다고 보자.
    07. 그러면 위와 마찬가지로 84번까지는 좌석 쟁탈전에서 해방되고 당연스레 자기 자리에 앉음
    08. 85번 승객이 악역이 되어 또 뒷자리를 노림
    09. 이 인간이 내자리 100번 좌석에 앉아버림 (86번부터 99번까지는 혼란에 휘말리지 않고 자기자리 확보)
    10. 나(100번째 승객)는 말번 승객이라 악역을 할 수가 없음 (대타 희생자가 없으니까 무조건 1번석 착석)
    11. 실패사례 완성 (1번이 40번에, 40번이 85번에, 85번이 100번에, 100번이 1번에 앉아서 엉킴)
    12. 성공사례 개조 준비!
    13. 1번자리에 앉기 전에 100번석인 내 자리에 앉은 85번 승객에게 찾아감
    14. <100번 승객> 자리 좀 바꺼 주셈!
    15. < 85번 승객> 왜요? 나 걍 랜덤으로 이 자리(100번)에 앉은건데~
    16. <100번 승객> 85번님의 최종깽판으로 실패사례 확정은 충분히 납득됐어용. 이제 성공사례를 배워볼라고여~
    17. < 85번 승객> 이렇게 두 사람이 자리를 막 바꾸면 이 문제 룰에 위배되지 않나? 망할 것 같은데?
            (ducci 님이 아마 지금 이 부분때문에 납득이 안 가시는 중일 겁니다.)
    18. <100번 승객> 네 맞아요. 아무나 둘씩 자리를 바꾸면 문제가 깨져서 망해요. 그런데 저랑 님은 예외에요.
            정확히 말하면 1번석에 앉은 사람이랑 100번석에 앉은 사람은 좌석을 바꿔도 문제가 없어요.
    19. < 85번 승객> 읭? 진짜? 어째서? 85번인 내가 100번인 당신하고 자리를 바꿔도 이상이 없다는거죠?
            설명좀…
    20. <100번 승객> 그건 님이 생각해보면 돼여. 지금 제 말을 듣고 자리를 바꾸는게 아니라 시간을 되돌려서
            님이 제 자리인 100번에 앉으려던 순간에 1번석에 앉았다고 생각해봐여~ 아무 문제 없져?
            그러면 그 이후에 착석할 86번부터 99번까지는 각자 지정석에 앉을테고 저 역시 제 자리인
            100번석에 앉게 되니 만사형통 해피엔딩 성공사례가 되는거져~
    21. < 85번 승객> 그럼 나 말고 나보다 먼저 깽판친 40번한테 가서 바꿔달라고 해도 되는데 왜 귀찮게 나한테 온거죠?
    22. <100번 승객> 에이~ 그건 말이 안되져! 제가 40번하고 바꾸면 그 순간에서 40번의 살신성인으로 게임이 끝나는데
            그러면 님이 내 자리인 100번에 앉아있을리가 없자나여~ 그렇게 되면 님은 룰 위반이져!
            그러니까 저는 님보다 먼저 깽판친 사람한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할 권한이 없어여!
    23. < 85번 승객> OK 납득됨! 그러니까 현 상황인 실패사례에 대하여 온리 당신과 나만의 좌석교환이 허용되고
            그게 이루어지는 순간 해당 실패사례에서 단 하나만의 성공사례가 나오게 되겠군요.
    24. <100번 승객> 그렇져~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2인 이상이라면 승객 수에 무관하게 항상 실패사례당 성공사례가
            단 하나씩만 존재하는 1 : 1 대응이 되는거져 그렇기에 확률은 항상 50% 가 나오는거에여~
            원하신다면 경우의 수를 찾아내서 진짜로 깡그리 풀어낼 수도 있는데 그러면 면접관이 슬퍼하겠져~
            아무튼 빨랑 자리 좀 바꿔줘여~

    이상입니다. 이 정도면 이해가 되셨을까 싶군요. 만약 헷갈리시는 부분이 남아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저는 저의 설명능력의 부족함을 또 다시 한탄하며 어떻게 이해시킬까 머리를 쥐어뜯어야 하겠군요. ㅋㅋ)
    ducci(2015-08-19 21:15:19)61.82.***.138추천 0
    답변을 늦게 확인하였네요. 친절한 설명에 덕분에 내용은 이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싶은데 제 방식대로 바꿔보겠습니다.

    1. 1번~100번째 고객의 자리 번호는 임의로 정해도 결과와 상관 없습니다.
    2. 1번~100번 고객의 자리번호가 (1,2,3,4....,100) 인 경우를 A
    3. A의 경우에서 1번과 100번의 자리번호를 바꿔 생각한 (100,2,3,4,...,1) 경우를 B 라고 하면
    4. A의 경우와 B의 경우 성공사례 확률은 동일합니다.
    5. 그런데 A의 모든 경우를 B와 1:1 대응시켜보면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의 결과가 뒤바뀝니다.
    6. A의 경우 성공사례수는 B의 경우 실패사례수와 같고 A와 B의 성공사례수는 같아야 하므로 구하고자 하는 확률은 50% 가 됩니다.
    [본인삭제]괴물두뇌(2015-08-14 02:48:0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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