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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53015
    작성자 : 쑥쑥난쑥
    추천 : 6
    조회수 : 827
    IP : 211.51.***.19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7/08 15:17:10
    http://todayhumor.com/?animal_53015 모바일
    wanted 닝겐 !! 어서와 이런고양이는 처음일게야~
    IMG_20130708_29.png
    어서와 이런고양이는 처음이지~?
     
    작년 여름, 길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맞고있던 코숏(위 사진, 땡이뚱)을 구조해왔습니다.
    처음엔 온통 피에 상처투성이었는데 지금은 엄청난 돼묘가 되었네요..
     
    그런데 요아이가 어느샌가 둘째 냥이를 쫓아다니더니
    예쁜 아기고양이 여섯마리가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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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둘째딸 참치입니다. 이뿌죠이뿌죠??? 제눈에 안경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이뻐영 우리 개냥이 ....
    머리에 털난동물은 집에 들이는게 아니랬는데 ... 부와와와악!! 땡이뚱 이자식......!!!!!!!!
    막 이랬는데.. 애기들보고는 화가 사르르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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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복땡이입니다. 삼색이는 복을 가져다 준다고들해서 복떙이구요
    엄청 수줍음이 많은 여자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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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쨰 뚱뚱이 입니다. 숫컷이구요~
    제 아비를 닮았는지 엄청난 통뼈 ..
    다리를 만지면 너무 통통해서 귀여워요
    꼬리가 살짝 휘긴했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구요 머리부분만 까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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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꽃미남입니다.
    이름값하는지 엄청나게 미묘에요 ㅜㅜ 눈이 순둥이처럼 살짝 쳐지구 ..
    5:5가르마가 어쩜그리 이뿐지 ..ㅜㅜ 머리랑 꼬리만 까맣구요 성격이 온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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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도도입니다. 암컷이구요
    제어미를 어쩜저리 쏙 빼다박았는지
    머리에 콩만하게 까맣구요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여섯마리중에 가장작아요,
    어릴때는 젖을 못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하는 것보면 장군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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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위에 까만 점이 매력적인 다섯째 멍뭉이입니다.
    하는짓두 너무 강아지같고 똥꼬발랄해서 멍뭉이라고 지었어요, 근데 이름처럼 개냥이 같다는 .. +ㅁ+
    다른애들에 비해 식탐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이젠 잘먹구 잘자구 아깽이로써의 역활을 충분히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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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 오뽠 캉남스톼일 ㅎㅎ
    식탐대마왕 막내 땡땡이에요 (둘째와 합치면 뚱땡이... 아비이름은 떙이뚱... .....ㅇㅁㅇ!!!!)
    둘째와 쏙 빼닮았는데 머리 위 털이 좀더 연하고 이아이는 오드아이에요 꼬리도 올곧구요
    밥을주면 뭐라 그래 궁시렁거리면서 먹는지 ... 막둥이 주제요 대장처럼 행동해요 ㅎㅎ
    그래도 너무너무 귀엽구요 .
     
    첫째라구 우리집 턱시도냥이 난숙이도 애기낳구 오유 예전에 분양글을 올렸었는데
    큰아이들 세마리에 아기들까지 .. 여섯마리.....
    땡이뚱이야 어떻게든 거두어 보려고 노력했었는데요
    둘째와 그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저도 제 부모와 생이별 시키는 건 원치않지만
    어쩔 수없음을 참치는 이해해주겠죠?
     
    위치는 창원이구요, 분양비는 5~10만원입니다.
    중성화하실때 연락주시면 주신만큼 100% 돌려드리구요 (무료분양이라 보시면됩니다.)
    저희아이들 이쁘게 크는모습 한번씩 보여주시고, 연락 가능하신분이면 좋겠구요
    되도록 미성년자인 분들은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 후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 " kkning " 입니다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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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7/08 16:47:34  205.250.***.249  꼬무러미♡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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