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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시대의 최고 핫한 아이템 스마트폰. 그리고 그 스마트폰OS의 양대산맥 안드로이드와 ios를 씹고 뜯고 맛볼 글쓴이 입니다.
저는 엄청난 속도로 개량의 개량을 거듭하고 있는 두 OS들을 찬찬히 비교와 분석을 통해 각각 OS 장단점을 살펴볼텐데요.
최근처럼 어느 한가지 분야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 것은 참 오래간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만 쓰시는분, 삼성만 쓰시는 분
삼엽충이니 앱등이니 하면서 다들 싸우시지만 저는 예전에 삼국지를 읽듯이 지금 두 OS의 발전으로 인해 생긴 대립과 갈등이 너무나 재밌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두 OS의 콜로세움을 열어볼까 합니다.
최대한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게 글을 작성할 것이며 1편은 플레이스토어 VS 앱스토어 편입니다
.비교 분석은 2012. 09.18일 기준입니다.
게시물에서 빠졌거나 더 추가될 사항을 댓글에 적어주시면 제가 다시 구글링하던지 해서
정확한 자료들로 다시 갈무리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__)
앱스토어 / PLAY스토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중요하고 스마트폰의 존재 이유이기도 한 어플리케이션 (이하 어플)들은 두 OS도
앱스토어와 PLAY스토어(이하 플레이스토어)로 양분되었습니다. 일년 전까지만 하여도 플레이스토어 아니 예전 마켓은 앱스토어에 비해
어플의 수가 모자랐습니다. 지금은 앱스토어에 먼저 나오면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나오고 반대의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둘 중 어느 OS를 선택해도 양질의 어플을 구해서 사용하실 수 있을정도로 많이 평준화 된 상태입니다.
이젠 어플의 질을 비교선택 그리고 사용하셔야될 차례입니다.
어플은 구글도 애플도 아닌 제3개발자에 의해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개발자의 차이가
어플의 질을 차이나게 하는 것이겠죠? 간단하게 구글과 애플의 어플 등록 절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엄청나게 길어질 것 같으니 결론도출만 해서 써보겠습니다.
(어플의 개발또한 이미 끝난 상태에서 그저 스토어에 '등록'되는 과정만 나열 하겠습니다.>
애플
-1어플개발 완료
-2앱스토어에 노출날짜,국가,가격,노출시간,앱의 버전정보와 설명, 카테고리 등등 관련정보를 등록
-3애플사에 전달 그리고 검수 (앱스토어에 어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1년에 99달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검수절차 중 부적격판정이 되면 어플이 등록되지 않습니다.
-4판매비용+호스트비용 등등 해서 애플사에서 총판매금액의 30%정도 가져갑니다.
안드로이드
-1어플개발 완료
-2플레이스토어에 노출날짜,국가,가격,노출시간,앱의 버전정보와 설명, 카테고리 등등 관련정보를 등록
여기까진 다를게 없군요..
-3구글에 전달/검수 +등록비용 25달러 (한번만 내면 됨)
-4 애플과 같이 30%를 총판매비용에서 떼어갑니다만 다른점은 구글은 받은 30%를 광고비,이통사 제공 등으로
구글 측에서 가져가는 돈은 없다고 합니다
대충 이런 비슷한 절차를 밟아가면서 등록되고 있습니다.
사실 절차로만 보면 그냥 개발해서 등록하고 돈만내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자신의 어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같습니다.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두 회사의 어플 등록비가 다르다는 점과
검수의 유무점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 검수절차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구글은 이전 마켓시절엔 검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9금의 어플명을 말하기 힘든 그런 어플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마켓시절에는 더 적나라한 어플들이 더 많았죠. 그나마 플레이스토어되고나서는 적어지는편 입니다만...
앱스토어에 비해서는 아직도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어플들이 남아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런 어플들이
많아질수록 오픈마켓은 그 질이 떨어지고요.
요즘엔 구글의 policy(방침)이 바뀌어서 애플과 같이 자체적으로 검수를 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직도 앱스토어와 비교해서 양적균등은 됬지만 질적으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의 policy도 애플급으로 검수시키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전혀 구글방침에 걸리는게 없는데 업데이트버전이 등록을 했으나 올라가지 않아서 다시 이메일을 보내는 개발자 분도 보았습니다.
물론 앱스토어에서 19금 어플이 아예없는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스토어에 비해 그 양이 많이 적다는게 사실이지요..
그리고 같은 이유로 해킹툴이나 사용자의 정보를 악용할 수 있는 어플들도
플레이스토어에 보다 많습니다. 간혹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들을 다운받을 때
스마트폰기능의 어떤걸 제어하고 허용하는지 주르륵 다 나와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냥 넘겨버리고 다운받지만 제어기능이 많으면 많아 질 수록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다른 기능이 심어져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두번째는 어플 등록비용을 꼽아보았습니다.
어플을 등록하는데에 있어서 비용적인 차이가 있기때문에
플레이스토어가 급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플은 만드는데 엄청나게 많은 돈이나 여러명의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어플의 요소는 아이디어와 실용성 그리고 사후관리 입니다.
좋은 어플을 만들고 쉽게이용할 수 있다면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것이고 또
사후관리까지 잘 이뤄진다면 계속해서 어플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때문에죠.
어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개발자가 아니라면
그저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서 혹은 한번 해보고 싶어서 개발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실 어플의 수명은 아이디어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플의 사용목적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그 '무언가' 일 때 사용 하는 유저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플레이스토어의 진입장벽이 앱스토어에 비해 더 낮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어플이 나오기 쉬운 구조입니다.
1인이거나 소규모 개발팀일 경우에는
25달러만 내면 어플이 등록가능한 플레이스토어와
99달러를 내가며 1년마다 연장해야하는 앱스토어중
어느 오픈마켓에 어플을 먼저 등록하고 싶을까요?
이러한 진입장벽의 차이로 먼저 초기버전을 안드로이드 용으로 개발해서 플레이스토어에 올린 후
수익을 내면 아이폰으로 개발하는 경우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제가 가지고있는 지식을 전달할 목적으로는 글을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읽으시는 여러분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지만..
앞으로 써갈 다른편에서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글을 앞으로도 스마트폰게시판에만 게시해나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글을 읽으시고 '아이폰사세요.. 앱스토어가 짱임'이라고 전달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저 두 오픈마켓을 비교 분석해 여러분들이 선택을 하시는데에 있어서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글 마지막에 '~~~해서 안드로이드보다 iOS가 더 낫다.' 라고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하는건 그저 정보의 전달이고
선택은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몫이니까요.
그럼 좋은밤되십시오. ^^저는 20000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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