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된 만화구요. 한국 순정만화입니다.
배경은 외국인듯 해요
주인공은
가난하고 뚱뚱한 소녀가 주인공이구요
아버지는 술주정뱅이구요
어느날 여주인공을 나이많은 남자한테 강제로 결혼 시킬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사실 이부분은 명확하지가 않음..)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아버지한테 돈을 주고 구해주는데
그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주인공 할머니를 사랑했었음;
죽을때가되니 첫사랑이 기억나서 와보니 주인공하고 오버랩되는 장면이 있었구요
할아버지는 주인공을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갑니다.
손자 3명이 있는데 첫째(남주)는 사업가고 둘째인지 셋째는 영화배우나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주인공이 뚱뚱하고 볼품없다고 다들 싫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는데 유언으로 여주랑 결혼하는 손자에게 저택을 상속한다고 합니다.
저택이 손자들에겐 꽤나 중요했던걸로 기억
결국 남주가 계약결혼을 하고 나중에 저택을 위자료로 받기로 하고
여주에게는 돈을 주기로합니다.
그리고나서 몇년뒤에 여주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테니스와 다이어트를 열심히해서
예뻐집니다. (그동안 손자들과는 연락한번없었음)
크리스마스날 손자들이 하나둘씩 모이게되고
남주는 자기 여친을 데려옵니다;
그뒤는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수영장씬에서 여주가 날씬한데 가슴이 커서 비키니 상의를 한치수 큰걸 입고 나타나니까
남주가 질투하는 거까지 기억나네욤!
혹시 이만화 제목 아시는 고수님 있으신가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