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sisa_529495
    작성자 : light77
    추천 : 1
    조회수 : 1844
    IP : 134.68.***.12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6/11 10:38:04
    http://todayhumor.com/?sisa_529495 모바일
    BBC, ‘박카스 할머니’ 21세기 한국 사회의 맨얼굴

    BBC, ‘박카스 할머니’ 21세기 한국 사회의 맨얼굴
    -노인, 한국 경제성공의 희생자, 눈에 보이지 않는 이방인으로 전락
    -존경과 명예 필요없다, 하루 세끼의 식사가 필요하다

    경제선진국이라는 한국의 부끄러운 맨얼굴이 그대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그것도 ‘박카스 할머니’를 통한 노인 성매매를 통해서다. 부모와 노인을 존경하는 전통적인 유교사회에서 철저하게 무너진 가치의 변화가 가져온, 국민소득 3만 달러를 외치는 시대에 노인들이 배가 고파 몸을 팔아야만 하는 경제발전 뒤에 숨은 그늘진 모습이 ‘박카스 할머니’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영국의 BBC가 9일 ‘The Korean grandmothers who sell sex-성매매하는 한국 할머니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노인의 빈곤문제를 파헤치며 ‘박카스 할머니’를 집중 조명했다. BBC는 ‘한국 할머니들이 집안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그 나이에 이들 일부는 몸을 팔고 있다’며 황혼에 든 노인들이 장기를 두기 위해 모여드는 종묘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노년의 남자들과 여자들이 벌이는 어설픈 거래는 21세기 한국사회의 본모습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에서 김씨 할머니는 남성고객에게 박카스를 팔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박카스 말고 다른 것도 판다고 BBC 기자에게 이야기 하며 때때로 할아버지들과 같이 나가서 그들로부터 돈을 받는다고 노인들의 성매매 사실을 증언했다. BBC는 한국의 노년층들이 조국의 경제성공의 희생자들이라며 그들은 한국 경제의 기적을 이루고자 일하면서 모은 돈을 후세에 투자했고 이는 유교사회에서 성공한 자녀들이 최고의 연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사고방식은 생활수준만큼 빠르게 변해서, 이제 많은 젊은이들은 고속진행, 고도경쟁인 한국사회에서 자신과 부모를 부양할 형편이 못 된다고 말하고 있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지 못해 허둥대고 그런 와중에 종묘공원의 노인들은 예금도 현실적인 연금도 의지할 가족도 없어 이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이방인이 되어버렸다고 BBC는 전했다.

    노인 성매매 문제를 연구해온 이호선 박사의 이야기를 빌어 BBC는 대부분의 박카스 할머니들은 이 새로운 유형의 노인 빈곤의 결과물로서 성매매를 자신들의 삶에서 뒤늦게야 시작했다며 ‘나는 배고프다. 나는 존경이 필요 없다. 나는 명예도 필요 없다. 나는 단지 하루 세 끼 식사를 원한다’는 한 박카스 할머니의 절규를 인용 보도했다. BBC는 이어 노인 성매매가 가져오는 여러 가지 문제, 성병감염, 불법 성기능 향상제 등의 문제도 전하며 한국의 어마어마한 경제를 이룩한 이 노년층들에게, 음식은 비싸고, 섹스는 싸구려고, 인간의 온기는 어떤 가격에도 거의 구할 수 없다고 보도를 마무리하고 있다.

    조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젊음을 송두리째 바친 노인들이 이제는 갈 곳도 없이, 하루 세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을 파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경제 선진국이라는 허울 속에 병든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주고 있고 이번 BBC 기사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이 기사에서 BBC는 한국 박카스 할머니들의 성매매가 노인빈곤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임을 진단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은 45.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평균 13.5%) 중 가장 높다. 그중에서도 여성 노인의 빈곤율은 47.2%(OECD 평균 15.2%)로 남성 노인의 빈곤율 41.8%(OECD 평균 11.1%)보다 높다.

    어린 학생들을 바다 속에 수장시키는 나라, 그 대책이라는 것이 수학여행금지 밖에는 내놓지 못하는 정권이 이제는 배고픔에 몰린 노인들마저 돌보지 못해 성을 팔아 호구지책을 삼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외신들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이라는 허울 좋은 구호에서 눈길을 돌려 국민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맨얼굴을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BBC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bbc.in/1xAnmx2

     

    9 June 2014 Last updated at 19:06 ET

    The Korean grandmothers who sell sex
    성매매하는 한국 할머니들

    By Lucy Williamson
    BBC News, Seoul

    Capture BBC 박카스 아줌마

    Koreans could once be sure that their children would look after them in their old age, but no longer – many of those who worked hard to transform the country’s economy find the next generation has other spending priorities. As a result, some elderly women are turning to prostitution.

    한국인들에게는 노후를 자녀들이 돌봐주리라고 확신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했던 많은 사람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소비 우선사항이 달리 있음을 깨닫는다. 결과로 일부 노년층의 여성들이 매춘을 하고 있다.

    Kim Eun-ja sits on the steps at Seoul’s Jongno-3 subway station, scanning the scene in front of her. The 71-year-old’s bright lipstick and shiny red coat stand out against her papery skin.

    김은자씨는 종로 3가 지하철역 계단에 앉아 자신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이 71세 노인의 밝은 립스틱과 번쩍이는 빨간 색 외투가 그녀의 종이처럼 얇은 피부와 대조돼 두드러진다.

    Beside her is a large bag, from which comes the clink of glass bottles as she shifts on the cold concrete.

    그녀 옆에는 큰 가방이 놓여있는데, 그녀가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몸을 움직이자 유리병이 부딪히는 소리가 그곳에서 들린다,

    Mrs Kim is one of South Korea’s “Bacchus Ladies” – older women who make a living by selling tiny bottles of the popular Bacchus energy drink to male customers.

    김 씨는, 작은 병에 든, 인기 있는 박카스 에너지 음료를 남성고객에게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나이 든 여성들을 일컫는 한국의 “박카스 할머니” 중의 하나이다.

    But often that’s not all they’re selling. At an age when Korean grandmothers are supposed to be venerated as matriarchs, some are selling sex.

    하지만 종종 이들이 이것만 파는 것은 아니다. 한국 할머니들이 집안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그 나이에 이들 일부는 몸을 팔고 있다.

    “You see those Bacchus Ladies standing over there?” she asks me. “Those ladies sell more than Bacchus. They sometimes go out with the grandpas and earn money from them. But I don’t make a living like that. ”

    “저기에 서있는 박카스 할머니들 보이냐”고 그녀가 내게 묻는다. “저 할머니들은 박카스 말고 다른 것도 판다. 때때로 할아버지들과 같이 나가서 그들로부터 돈을 받는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지 않는다.”

    “Men do proposition me when I’m standing in the alleyway,” she adds. “But I always say, ‘No.’”

    “골목길에 서있을 때 남자들이 수작을 건다”고 그녀는 덧붙여 말한다. “하지만 나는 항상 싫다고 말한다.”

    Mrs Kim says she makes about 5,000 Won ($5, or £3) a day selling the drinks. “Drink up fast,” she says. “The police are always watching me. They don’t differentiate.”

    김 씨는 음료수를 팔아서 하루에 5,000원(5달러 혹은 3파운드) 가량을 번다고 말한다. “빨리 마시라”고 그녀는 말한다. “경찰이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차이를 모른다.”

    The centre of this underground sex trade is a nearby park in the heart of Seoul. Jongmyo Park is a place where elderly men come to while away their sunset years with a little chess and some local gossip.

    이 지하 성매매의 중심은 서울 도심에 있는 근처 공원이다. 종묘공원은 황혼기에 든 노인들이 장기를 두고 잡담을 나누며 여가를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장소이다.

    Capture 박카스아줌마1

    It’s built around a temple to Confucius, whose ideas on venerating elders have shaped Korean culture for centuries. But under the budding trees outside, the fumbling transactions of its elderly men and women tell the real story of Korean society in the 21st Century.

    이 공원은 노인공경의 사상으로 지난 몇 백년 동안의 한국문화를 형성해온 학자인 공자의 사당 주변에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새싹이 돋는 바깥의 나무 아래에서 노년의 남자와 여자들이 벌이는 어설픈 거래는 21세기 한국사회의 본모습을 보여준다.

    Women in their 50s, 60, even their 70s, stand around the edges of the park, offering drinks to the men. Buy one, and it’s the first step in a lonely journey that ends in a cheap motel nearby.

    50대와 60대 심지어는 70대의 여성들이 공원의 가장자리에서 서성거리며 남자들에게 음료수들을 팔고 있다. 음료수를 사면 그것은 근처 싸구려 모텔 안에서 끝이 나게 될 외로운 여정의 첫 걸음이 된다.

    The men in the park are more willing to talk to me than the women.

    공원에 있는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더 쉽게 말문을 열어준다.

    Standing around a game of Korean chess, a group of grandfathers watch the match intently. About half the men here use the Bacchus Ladies, they say.

    몇몇 할아버지들이 한국의 장기판 주변에 서서 열심히 게임을 지켜보고 있다. 여기에 있는 남자들의 반 가량은 박카스 아줌마들을 이용한다고 그들이 말한다.

    “We’re men, so we’re curious about women,” says 60-year-old Mr Kim.

    “우리들은 남자라서 여자에 대해 호기심이 있다”고 60세의 김 씨가 말한다.

    “We have a drink, and slip a bit of money into their hands, and things happen!” he cackles. “Men like to have women around – whether they’re old or not, sexually active or not. That’s just male psychology.”

    “박카스 한 병 마시고 돈 몇 푼을 아줌마들 손 안에 슬며시 찔러주면 된다”고 그가 낄낄거렸다. “나이가 들었든 들지 않았든, 성적으로 활발하든 안 하든 남자들은 여자를 곁에 두고 싶어 한다. 그게 남자의 심리다.”

    Another man, 81 years old, excitedly showed me his spending money for the day. “It’s for drinking with my friends,” he said. “We can find girlfriends here, too – from those women standing over there. They’ll ask us to play with them. They say, ‘Oh, I don’t have any money,’ and then they glue on to us. Sex with them costs 20,000 to 30,000 Won (£11-17), but sometimes they’ll give you a discount if they know you.”

    81세의 또 다른 남성은 신이 나서 하루 용돈을 보여주었다. “친구들과 한 잔 할 돈이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저기 서있는 여자들 중에서 여자 친구를 구할 수도 있다. 저 여자들이 우리에게 같이 놀자고 청한다. 그리고 ‘아, 돈 한 푼도 없네’ 라고 말하고는 우리에게 엉겨 붙는다. 성관계 비용은 2-3만원(11-17 파운드)이다, 하지만 아는 사이면 깎아주기도 한다.”

    South Korea’s grandparents are victims of their country’s economic success.

    한국의 노년층은 조국의 경제 성공의 희생자들이다.

    As they worked to create Korea’s economic miracle, they invested their savings in the next generation. In a Confucian society, successful children are the best form of pension.

    한국 경제의 기적을 이루고자 일하면서, 그들은 모은 돈을 후세에 투자했다. 유교 사회에서, 성공한 자녀들은 최고의 연금이다.

    But attitudes here have changed just as fast as living standards, and now many young people say they can’t afford to support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in Korea’s fast-paced, highly competitive society.

    그러나 이 나라의 사고방식은 생활수준만큼 빠르게 변해서, 이제 많은 젊은이들은 고속진행, 고도경쟁인 한국사회에서 자신과 부모를 부양할 형편이 못 된다고 말하고 있다.

    Capture BBC 박카스 아줌마.JPG2

    The government, caught out by this rapid change, is scrambling to provide a welfare system that works. In the meantime, the men and women in Jongmyo Park have no savings, no realistic pension, and no family to rely on. They’ve become invisible – foreigners in their own land.

    이러한 급속한 변화에 내몰린 정부는 제대로 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자 허둥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러는 동안, 종묘공원의 노인들은 예금도 현실적인 연금도 의지할 가족도 없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 자신의 나라에서의 이방인이 되어버렸다.

    “Those who rely on their children are stupid,” says Mr Kim. “Our generation was submissive to our parents. We respected them. The current generation is more educated and experienced, so they don’t listen to us.”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은 어리석다”고 김씨는 말한다. “우리 세대는 우리 부모들에게 순종했다. 우리는 부모를 존경했다. 요즘 세대는 더 많이 배우고 경험이 풍부해서 우리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I’m 60 years old and I don’t have any money. I can’t trust my children to help. They’re in deep trouble because they have to start preparing for their old age. Almost all of the old folks here are in the same situation.”

    “나는 60살이고, 돈도 없다. 나는 내 자식들이 도와주리라 믿지 않는다. 자식들은 본인들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형편이 어렵다. 이곳의 거의 모든 노인들이 같은 처지다.”

    Most Bacchus women have only started selling sex later in life, as a result of this new kind of old-age poverty, according to Dr Lee Ho-Sun, who is perhaps the only researcher to have studied them in detail.

    이들에 대해 자세히 연구한 유일한 학자라고 할 수 있는 이호선박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박카스 할머니들은 이 새로운 유형의 노인 빈곤의 결과물로서 성매매를 자신들의 삶에서 뒤늦게야 시작했다.

    One woman she interviewed first turned to prostitution at the age of 68. About 400 women work in the park, she says, all of whom will have been taught as children that respect and honour were worth more than anything.

    이 박사가 처음으로 인터뷰 했던 한 여성은 68세 나이에 매춘을 하게 됐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약 400명의 여성들이 공원에서 일하며, 그들 모두는 어렸을 적에 존경과 명예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음을 배웠을 것이다.

    “One Bacchus woman said to me ‘I’m hungry, I don’t need respect, I don’t need honour, I just want three meals a day,” Lee says.

    “한 박카스 할머니는 ‘나는 배고프다. 나는 존경이 필요 없다. 나는 명예도 필요 없다. 나는 단지 하루 세 끼 식사를 원한다’고 내게 말했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Police, who routinely patrol the area but are rarely able to make an arrest, privately say this problem will never be solved by crackdowns, that senior citizens need an outlet for stress and sexual desire, and that policy needs to change.

    날마다 지역을 순찰하면서도 좀처럼 아무도 체포할 수 없는 경찰은 “이 문제는 결코 엄하게 단속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저 어르신들은 스트레스와 성욕을 위한 배출구가 필요하다. 정책이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한다.

    But law-enforcement isn’t the only problem.

    그러나 법 집행을 하느냐 마느냐가 유일한 문제가 아니다.

    Capture BBC 박카스 아줌마.JPG 4

    Graffiti on a street on Seoul
    서울 한 거리의 벽화

    Inside those bags the Bacchus Ladies carry is the source of a hidden epidemic: a special injection supposed to help older men achieve erections – delivered directly into the vein. Dr Lee confirms that the needles aren’t disposed of afterwards, but used again – 10 or 20 times.

    박카스 할머니들이 가지고 다니는 그 가방들 안에 숨겨져서 급속히 확산되는 유행병의 출처가 들어 있다: 이것은 노인들을 발기에 성공하도록 해주는 특별한 주사로 정맥에 직접 투여된다. 이 주사기 바늘들은 사용 후 폐기되지 않고 다시 10번 혹은 20번 재사용된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The results, she says, can be seen in one local survey, which found that almost 40% of the men tested had a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despite the fact that some of the most common diseases weren’t included in the test. With most sex education classes aimed at teenagers, this has the makings of a real problem. Some local governments have now begun offering sex education clinics especially for seniors.

    한 지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장 흔한 질병은 제외한 실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에 참가한 남자들의 거의 40%가 성병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대부분의 성교육이 십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이것은 정말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제 몇몇 지자체는 특별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습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Hidden in a dingy warren of alleyways in central Seoul, is the place where these lonely journeys end – the narrow corridors of a “love motel” and one of the grey rooms which open off them.

    서울 중심부 엉켜있는 음침한 뒷골목에 숨겨져 있는 이 곳은 바로 이 외로운 여정이 끝나는 곳인 “러브모텔”의 비좁은 복도와 그 복도도 열리는 어두운 방들 중 하나이다.

    Inside, a large bed takes up most of the space, its thin mattress and single pillow hardly inviting a long night’s sleep. On the bed-head is a sticker: for room service press zero; for pornography press three; and if you want the electric blanket, you’ll find the wire on the far side of the bed.

    방 안에는 커다란 침대가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긴 밤을 자고 싶은 마음이 거의 들지 않게 하는 얇은 매트리스와 베개 한 개가 놓여져 있다. 침대 머리에는 룸서비스는 0번을 누르시오 ; 포르노상영은 3번을 누르시오; 전기담요를 키려면 침대 저편에 전선이 있습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So here you have food, sex, and even a little warmth all at the touch of a button. If only it were that simple outside the motel room, in South Korea’s rich, hi-tech society.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과 섹스 그리고 약간의 온기까지 가질 수 있다. 풍요로운 하이테크 사회인 한국에서, 모텔 방 밖에서도 이것들이 이렇게 간단하게 얻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But for the grandparents who built its fearsome economy, food is expensive, sex is cheap, and human warmth rarely available at any price.

    하지만 한국의 어마어마한 경제를 이룩한 이 노년층들에게, 음식은 비싸고, 섹스는 싸구려고, 인간의 온기는 어떤 가격에도 거의 구할 수 없다.

      ****************************************************************************************

    "주독일 한국문화원 윤종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http://bit.ly/1mDgPKX

    ****************************************************************************************

    정상추 네트워크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정상추 네트워크는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모두 힘을 모아 정치,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책과 부조리, 부정부패의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올바르고 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정상추에서 올리는 글을 보기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에 가셔서 like를 눌러주세요

    https://www.facebook.com/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정상추 네트워크)

    (독어, 중국어) 번역, 앞기사 작성, SNS홍보, 언론사제보, 그래픽, 디자인, 영상편집 등의 재능을 기부 하실 분을 찾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 가셔서 정상추에 가입신청을 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roups/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정상추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cforsj

    뉴스프로 후원하기: 국내: 국민은행 410101 – 01 – 287156, 예금주: 김예정(뉴스프로), 해외: 페이팔 ([email protected])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6/11 10:41:23  59.5.***.239  한퉁  20158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43719
    "백종원 1000명 만들겠다"...골목식당 보셨다면 이런말씀 안나오실텐데 [2] OMG! 24/12/03 02:31 102 1
    1243718
    대통령실, 이재명 발언 조목조목 반박…"우크라 3조 지원 무상 아닌 차관 [1] 펌글 카노에유우코 24/12/03 00:57 219 2
    1243717
    생산·소비·투자 모조리 늪으로 [1] 갓라이크 24/12/02 22:59 265 4
    1243716
    사제 시국선언에 술렁이는 벌레의힘 [2] Link. 24/12/02 22:24 500 9
    1243715
    조국혁신당은 TK 정당이다. feat. 법무법인 맑음뜻 강수영 변호사 [2] 포크숟가락 24/12/02 20:33 387 0
    1243714
    외환위기는 올까? 근드운 24/12/02 20:23 492 3
    1243713
    <통신 감시> 롱베케이션 24/12/02 20:12 313 1
    1243712
    요새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5] iamtalker 24/12/02 19:31 632 12
    1243711
    퇴직 교사의 눈물... 근드운 24/12/02 18:29 542 8
    1243710
    현실...돈줄이 막힘 [5] 디독 24/12/02 17:54 804 10
    1243709
    [단독] 명태균, 벌레의힘 싱크탱크 관여 Link. 24/12/02 17:52 399 4
    1243708
    근데 명태균 게이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언론사들 [2] 콰이어 24/12/02 17:43 493 8
    1243707
    혐오의 본질은 의자뺏기입니다. [3] iamtalker 24/12/02 16:35 550 5
    1243706
    인하대 교수진 시국선언 [1] Link. 24/12/02 16:30 534 12
    1243705
    동덕여대 사건 복구비용 100억원이 나온다는군요. [6] iamtalker 24/12/02 16:21 715 9
    1243704
    트럼프 정부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입장 [2] 실버ㄹ라이닝 24/12/02 15:54 746 4
    1243703
    모두 검찰의 특활비를 얘기할 때... 외교부 특활비에 대해서..... 창작글 녹두꽃 24/12/02 15:27 487 12
    1243702
    명태균 황금폰 민주당에 제출할 수 있다 [6] Link. 24/12/02 15:27 641 14
    1243701
    [단독] “명태균, 대통년실 인사 청탁 대가로 2억원” [4] Link. 24/12/02 15:10 530 11
    1243700
    민주 "오세훈·홍준표, 명태균과 무관? 이 사진은 뭐냐 [5] 라이온맨킹 24/12/02 13:51 852 11
    1243699
    철면피들 [16] 근드운 24/12/02 13:40 610 12
    1243698
    [속보] 우원식 의장 "오늘 국회 본회의에 예산안 상정 안할 것" [6] universea 24/12/02 12:22 849 10
    1243697
    미주 교수·연구자 230여 명, 윤석열 하야 촉구 시국선언 정상추 24/12/02 12:12 279 9
    1243696
    국힘 윤상현 의원 점심시간에 대기좀 했다고 하나은행에 갑질; [13] 요다야 24/12/02 10:44 764 17
    1243694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퇴개미 24/12/02 06:44 280 6
    1243693
    JTBC 나경원 서울시장 뺏결을 수도 있다 하는데 사진을 ㅋㅋㅋ [5] 변비엔당근 24/12/02 06:11 1346 12
    1243692
    오레슈닉, 25분이면 주요 미군기지 타격!/러, 동북아 지정학의 대격변 남기선짱 24/12/02 02:12 504 3
    1243691
    [김어준 다스뵈이다] 제2의 명태균, 오세훈의 아리수, 위기의 한동훈 [1] 퇴개미 24/12/01 23:32 407 9
    1243690
    주말의 이재명 대표 [8] Link. 24/12/01 23:11 725 14
    1243689
    대통령실 야당 감액안 철회가 먼저...문제 발생 시 민주당 책임 [8] S2하늘사랑S2 24/12/01 21:55 680 13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