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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7 .
지금의 나는 백수다.
오늘 어머니께서 통장을 주셨다.
지갑에 2천원도 없냐고 하시면서 통장에서 10만원 빼와서 나보고 쓰라고 하셨다.
내가 알바를 해서 매달 100만원씩 벌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매달 80만원씩 어머니께 드렸고,
회사를 때려치기 전에는 작년부터 매달 45만원씩 어머니께 드렸었다.
정말 오랜만에 어머니께서 나한데 용돈을 주셨다.
그것도 처음으로 10만원씩이나.....
그런데 도저히 받을 수가 없었다.
지금의 내 모습이 엄마 한데 너무 미안했다.
어머니께서 나를 위해서 맛있는 반찬을 해주시지만 먹을 염치가 나지 않는다.
지금의 내 모습이 어머니한데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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