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봤을때 노래부르는 스타일이나 말하는짓 돌아이처럼 행동하는거 보고

정말.. 얼굴 대로 노는애고 그렇게 살아왔구나.

했었는데요,

슈스케 새로운 회들을 볼때마다

진짜 마음속으로도 욕한걸 미안해합니다..

대충 행동 하는 것과 보면 여자들 꼬시는것보단 남자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슈퍼위크때 대기실 잠시 보여준 장면들과

유승우군 혼자 있을때 말걸어주고 장난기 있게 대해주는 모습보니깐

정말 주위에 가지기 좋은 형의 표본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19세까지 외국생활 그렇게 여러군데에서 했다면

아무리 생긴대로 놀아도 한국에서 양아치짓이나 멋부리고 그럴 경우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또 로이와 조원들과 (이지혜란년이 나간후에 조끼리 어떻게 연습했는지는 안보여줘서 잘 모르겠는데)

대화하는것들 보면 심사인원앞에서 돌아이 기질 보이는거랑 완전 다릅니다.

그저 자기 얼굴도 그렇게 생겼다 오히려 심사인원들 앞에서 가면쓴거 같군요,

웃음 주려고.

저도 그마음 대충 알거든요.. 전 잘생겼다 그런말은 아니지만..ㅋㅋㅋ

사람 이미지라는게 있잖아요, 첫인상.

자기 첫인상을 악의 없이 잘 사용한거 같네요, 그리고 공식자리 (예를들어 심사인원앞에서)에서 그걸 이어나가고.

마지막에 노래부르기전에 이승철씨가 "정준영씨는 조장으로서 임무수행을 잘할것 같은 스타일은 아닌데요"

라고 말했을때, 로이씨 눈빛을 보면 '아 이게 아닌데, 왜 자꾸 정준영씨가 이런 이미지고 욕(?)을 먹지"

특히 그런 안타까운 로이킴씨 눈빛은 여자아이들이 조장이 산만했고, 준영보단 로이킴을 뽑느게 더 옳다고 말했을때 돋보입니다.

전 누가 올라가든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보기에도 정준영씨는 얼짱시대 프로그램 나간건 흑역사인것 같고 ㅋㅋㅋ

성격도 털털하고 그렇지만

사람은 정말 좋아 보이기에 나만 그런가..해서 씁니다

나 뭐라고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