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싸우는게 많길레 눈팅하다가 하나 써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저는 젤리빈 사용 유저입니다 

(개발쪽 일하다보니 레퍼런스폰이 편하네요...'ㅅ')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안드로이드 4.1 들어서 '프로젝트 버터'로 인해 터치감이 미칠듯이 향상되었습니다.

실제로 갤3(아직 ICS죠)보다 제 갤럭시넥서스가 체감속도가 더 빠르니깐요.

제가 둔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4.1들어서는 아이폰과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감히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안드로이드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넥서스 쓰시는분들! 한번 업데이트 해보세요)

사실 iOS가 터치감을 향상시키위해 포기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안드로이드폰과 함께 실험한번 해보세요.

1. 인터넷을 켠다.

2. 페이지를 이동시킨다.

3. 이동시키는 도중에 화면을 이리저리움직인다.(상하로 마구 움직이면되요)

4. 안드로이드는 페이지 로딩이 되지만, iOS는 움직임을 멈출때 까지 페이지 로딩이 되지 않는다.

이는 iOS는 UI에 연산처리가 최우선으로 되어있기때문입니다. 

또 일체형 배터리역시 속도향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있죠! 예상치못한 종료가 될 일이 없으니 로그따위를 남기지 않으니깐요!

(스펙보단 UX를 중요시 여긴 잡스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iOS의 방식이 더 맘에들긴 했습니다. 보기에는 더 빨라 보이니깐요..하지만 젤리빈 들어서는 아니네요)

주제도 없고 두서도 없지만...~!

iOS가 터치가 뛰어나다는걸 밀기에는, 터치감 뿐만아니라 다른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안드로이드가 많이 따라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5가 개인적으론 실망스럽네요.ㅠㅠ

(무려 애플이 과거에는 새로운 기능들로 광고를 했었는데 이제는 하드웨어스펙으로, 마감이 뛰어나다는거로 광고를 하다니......)

아무튼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ps.

전 스마트폰 종류별로 다써봤습니다.

과거 심비안부터 블랙베리, iOS, 윈도우모바일, 삼성바다, 안드로이드~

다 장단점이 있고 

추구하는 방향도 다릅니다. 전 그냥 제 의견을 말했을 뿐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블랙베리가 가장 편했습니다. 정말루요. 하지만 카톡이 안된다는점(되긴 되는데 굉장히 느리고 배터리도 광탈합니다-_-)이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