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 의원님도 잘 알고 계시죠.
..
다음 대선까지는 솔직히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번 사상구 선거결과 보니까.. 처참하더군요.
| 사상구 | | | | 새누리당
송숙희 | 새정치민주연합
황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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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 | | | |
| 사상구 | 205,636 | 112,603 | 70,577
(63.71) | 40,185
(36.28) | | | | | | | 110,762 | 1,841 | 93,033 | 100.0 |
문 의원님 친구분이 나오셨지만 ...
이상태론 다음 총선에서 장담 못하시죠.
물론 재선을 하신다면 대권후보 도전이 다시 가능하지만.. 이겨내지 못한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솔직히 스스로도 정치에 내키지 않지만... 주위에서 억지로 정치 시키는 분위기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야권 세력의 한 축을 담당하시는 문 의원님께서 잘 관리하셔서 다음 대선까지 그 힘을 새정연에 잘 전달해주셔야 합니다.
그것이 대선후보가 되지 못했을때.. 그분의 마지막 임무란걸 잘 알고 계실 것이고.. 그것이... 그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유지란걸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아직도 생각나는게 대선에서 패배가 확정되는 그 순간의 아름다웠던 미소.. 솔직한 마음 같아선 그분이 너무 정치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미소 그대로... 더는 정치적 상처 입으실것 없이 노무현의 친구로 그분의 곁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쟁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데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논쟁은 예외없이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끝나 버린다. 그러므로 논쟁에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대를 완벽하게 때려 눕혔다해도 그 결과 진 쪽은 열등감을 갖게 되고 자존심이 상해 분개할 것이다. 사람이란 아무리 억지로 설득해도, 결국 수긍하지 않는다. "논쟁이나 반박을 하면서 상대를 이긴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승리다. 상대의 호의는 절대로 얻을수 없을 수 없으니까."
상대방을 비평하거나 틀렸다고 말하지 말자. - 제임스 하비 로빈슨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인 것이다. ▄︻═━─ 단, 일볘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