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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5283
    작성자 : 내똥꼬예쁨
    추천 : 52
    조회수 : 4975
    IP : 125.209.***.240
    댓글 : 66개
    등록시간 : 2017/04/01 02:52:28
    http://todayhumor.com/?soda_5283 모바일
    나와 내 친구들의 알바이야기
    음슴체 고고 

     나와 친구들 (박양, 황양, 김양)은 파리ㅇ게트에서 알바를 하며 처음 만났음.  

    파리ㅇ게트 사장 부부는 매우 악덕 사장임. 내 생각엔 인간적으로도 쓰레기임 특히 사모가 심함. 

    사모는 친구도 없고 성격도 예민하고 드센데다가 사장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우쭈쭈하나봄 

     만행으로는 수도없이 많은데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자면 

     가볍게 알바가 뭔 실수를 하면 팔뚝을 우악스럽게 잡아 질질끌고가서 실수한 위치에 내팽겨쳐놓고 소리를 빡 지름. 

    손님들 앞에서 소리지르는 건 거의 일상이고 인격모독이라 할정도로 대놓고 면박을 줌 

    남자 알바들만 편애함.

     좀 자기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엄청 고분고분하고 친절함.   

    암튼 취미가 알바울리기임..;; 내가 거기서 어떻게 1년이나 일했는지는 모르겠음. 


     1. 박양이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 포스를 보고 있었음.

     빵집 일해본 오징어들은 알겠지만 보통 프렌차이즈 빵집 포스기는 헬임. 

    몇백개가 되는 빵 이름을 다 외워야하기 때문에 보통 신참들은 포스가 젤 어려움.

     당시 나와 함께 일했던 박양은 내가 옆에서 서포트를 해주고 포스기를 보고 있었음. 

     그때 손님이 근처에 좀 큰병원 원장 사모님이였음.  

    박양이 좀 쩔쩔매자 우리 사모는 나름 병원장 사모님 눈에 들고 싶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박양한테 소리를 빽 질렀음. 

     야!!! 빨리빨리 안해!!!! 손님 기다리시는거 안보여?!?!! 

     그러자 손님이 갑자기 빽 소리를 지르며 

     조용히 좀 해요 !!! 좀 잘 모를수도 있지!!! 어린아가씨한테 너무하시네요 참.

     (박양을 바라보며) 천천히 해요~~^^    

     사모 깨갱하고 닥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2. 이것도 손님 있을 때 이야긴데 어떤 아저씨 손님 응대하고 있는데 사모가 가게로 들어옴. 

     나는 사모가 온 줄 알았지만 손님이 뭐라뭐라 나한테 말을 하고 있어서 인사를 못했음. 

     갑자기 나한테 소리를 지름

     야!!! 넌 어른이 왔는데 인사도 안해!?! 

     아저씨 손님이 사자후함 

     야!! 넌 어디서 어른이 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들어!! 

    사모 깨갱하고 닥침 ㅋㅋㅋㅋㅋ 

     3. 오전에 손님이 케익 포장을 요청함. 

     사모가 직접해서 결제까지 사모가 했음. 

     그 손님이  오후에 다시 돌아왔음. 

     케익에 칼이랑 초가 없었다고 화를냈음. 

     중요한 분 생신이라 준비한건데 너땜에 개망신 당했다고 소리소리지름 

     사모가 갑자기 알바인 나한테 떠넘김. 

     얘가 온지 얼마안돼서 실수한것 같다고 함. 

     아저씨 어디서 어린애한테 덮어씌우냐고 내가 보고 있었는데 어디서 거짓말이냐고 더 화냄. 

     그날 사모 그 손님한테 욕 엄청 먹고 울었음. 결국 사장이 나와서 수습했음. 

     4. 황양이 오전 알바였는데 오후에 교대하는 남자알바가 맨날 지각해서 좋게 지각하지말아달라고 얘기했음. 

     그 남자 알바가 사모한테 자기 유리하게 이름. 

     사모가 황양을 백룸에 따로 불러서 소리지르면서 난리침. 

     니가 뭔데 우리 알바한테 지랄이냐고 니까짓게 어디서 설치냐고 너 나중에 큰 사람 못되겠다고. 소리지르면서 겁줌. 

     황양은 너무 무서워서 울었고 그날로 그냥 일 안나온다 하고 관뒀음. 

     그 남자 알바는 나중에 내 남동생 군대 후임됐음ㅋㅋㅋㅋ 

     뒷이야기는 뭐~ㅎ 


     5. 이건 우리가 알바를 다 관두고 2~3년이 지난 후의 일인데 

     사모한테 욕 진탕 먹었던 황양의 언니는 좀 큰병원에서 간호사임. 

     황양이 완전 늦둥이라 언니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남. 

     언니는 태움 심하다는 그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짬 좀 드신 분임. 

     근데 그 병원 간호조무사? 같은걸로 사모 첫째딸이 취업함 ㅋㅋㅋㅋㅋㅋㅋ

     사모 그 사실을 어떻게 알고 날마다 가게 빵 쓸어 담아서 첫째딸 손에 쥐어줌 ㅋㅋㅋ 

     사모 첫째딸 매일매일 빵 가져와서 선배들에게 조공함ㅋㅋㅋ 

     황양 언니는 황양이 파바에서 당한 수모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곱게 보지 않음ㅋㅋㅋㅋㅋ    



    6. 나와 친구들은 손님들한테 되게 친절하게 잘했었음. 

     특히 할머니들이 우리를 디게 좋아했음.  

     어느날도 할머니들 오셔서 단팥빵이랑 우유를 사서 테이블에서 드시는데 사모가 또 별것도 아닌걸로 소리지르고 난리남. 

     할머니들 눈치보면서 오더니 우리보고 단팥빵 하나 주면서 사모 다 들리게 저 사람이 사장이야...? 고생이 많다... 하심  

     그날 김양 울었음 ㅠㅠ   사모는 그 후로 손님들앞에서는 좀 자제하는 것 같았음. 



     7. 사장이 맹장이 터져서 입원함.   근데 입원한 병원에 있던 간호사가 전 알바였음. 

     아마 그때 그 알바한테도 엄청 못살게 굴었었나봄. 

     갑자기 가게에 쳐들어오더니 얼굴이 사색이 돼서 롤케익이랑 이런걸 막 챙김.   챙기면서 하는 말이 

    어휴...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이제 알바들한테 잘해야겠어.. 

     하지만 그 후로도 똑같음 ㅋㅋㅋ 

     나중에 하는 말로는 그 간호사가 앙심품고 일부러 이상한 주사 놓는거 아니냐고 막  불안해함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다 지같은 줄 알음.



     8.  알바 뽑는다는 공고 올리고나서 전화가 옴. 내가 받음. 


     ??? :  거기 알바뽑나요? 
     나 : 네~ 사장님 바꿔드릴게요 
     ??? :  아 저기 혹시 알바하시는 분이신가요??
     나 : 네 그런데요? 
     ??? : 거기 여자사장님이 성격 별로 안좋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나 : …………….네 맞아요~ 
     ??? : 아 알겠습니다. 전화 안바꿔주셔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겼음. 나중에 사모가 무슨 전화냐해서 그냥 매장 위치 물어보는 전화라했음. 

     여기 가게 소문 안좋게 나서 알바 잘 안뽑힘. 동네가 엄청 작은 동네라서 애들이 다 건너건너면 아는사이인데다 페북에서도 
    어디 파리바게트 알바 헬이라고 여자사장 성격파탄자라고 익명으로 글떴었음.


     9.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제일 마지막에 파바 그만둔 사람이 김양인데  

    김양이 나오기 전까지 이상하게 소문이 나서 매출도 좀 줄고 알바도 안뽑혀서 결국 사장이 매장에 나오게됨 

     그리고 김양까지 나오고 우리는 못받은 주휴수당을 달라했음. 

     사장 화냄. 
     사모가 전화로 욕함. 
     녹음함. 
     노동부에 찾아감. 
     넷이 따로따로 신고했음. 
     벌금 개 많이 먹는다고 돈 줄테니까 취하해달라고 전화옴. 
     노동부에서는 일단 돈 안주면 다시 찾아오라하길래 일단 돈은 보냈길래 받고

     욕한거는 부모님도움 받아서 모욕죄로 신고해서 합의함 ㅋㅋㅋ 

     돈받았음 ㅋㅋㅋ 개이득!!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엄마한테 등짝 맞음 ㅜㅜ 그런데서 오래도 일했다고 진작 말안했다고 ㅜㅜㅜ 이건 개손해 ㅠㅠ


     몇년 지나서 그 앞 지나가는데 위생문제로 영업정지 먹었었음 ㅋㅋㅋㅋ   



     다른 썰들 


     1. 얼굴이 예쁜 김양은 어딜가나 남정네들이 졸졸따라다님.

     김양이 파리ㅇ게트를 관두고 프렌차이즈 카페 직영점에 들어감. 

     직영점은 직급이 딱딱 나뉘어져 있음.   스탭 - 직원  - 부점장  - 점장 - 주임 - 대리 .... 대충 이런 순서였던 걸로 기억함. 

     김양은 뭐 거기서 크게 되겠다 이런 마음가짐보다는 알바하러 간거였음.   

    직영이라 이것저것 돈이 많이 나온다고 함. 

     거기 부점장중 하나가 되게 핸썸한 남자였다고 함. 그 남자가 김양에게 구애를 했나봄. 

     근데 다른 직영점 주임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임!! 

    이 무슨 운명의 데스티니... 

     암튼 그렇게 김양은 타지점 주임 눈밖에 나게 됨. 

    그렇게 그 주임은 그 매장에 올때마다 김양을 구박했다고 함.

     한번은 오더니 별 것도 아닌걸로 쿠사리주면서 뭐이런게 다있어? 

    야 얘 자르라고 해 이럼 ㅋㅋㅋ 

     김양 그거 녹음했음.

     노동부 홈페이지에 올렸음.

     본사에서 김양에게 연락와서 글 내려달라 부탁함. 

     결국 김양이 거기서 일한 퇴직금에 위로금까지 얹어서 300정도 받고 나옴. 

     그리고 그 주임은 동기들 다 진급할때 혼자 못했음ㅋㅋㅋㅋㅋㅋ 



     2. 그 카페 직영점에선 누가 먼저 들어오던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먼저 따는 사람이 선임이 된다는 이상한 룰이 있다고 함. 

     김양보다 먼저 들어온 직원이 김양을 하대하고 못살게 굴다가 김양이 먼저 바리스타에 붙었음ㅋㅋㅋ  

    그 후로 전세 역전 됐음. 

    결국 그 직원이 먼저 관두는 꼴을 보고 김양도 위에 사건으로 때려치게 됨. 



     3. 내가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었을 적 얘기임...(아련)

     나는 그때 파바를 관두고 모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음. 

     사장이 노총각이었음. 

    당시 내가 21살이고 사장이 39살 사장이 엄청 찝적댔음.  

    나보고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여자들은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야 인생이 편안하다고 계속 세뇌시키려했음. 

     그냥 참고 들었음ㅋㅋ 

     그러다가 사장이 어느날 나보고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어리고 잘생긴 남자가 좋다함 ㅋㅋㅋㅋㅋ 

    그 후로 그 사장 짜져있는듯 했음.

     4. 그 후로 사장이 자꾸 나를 일부러 못살게 굴었음.  

    한번은 사장이 나한테 여자알바들보다 남자알바들이 더 낫다고 

    남자알바들은 돈을 적게 주든 일을 많이 시키든 불평불만이 없는데 여자알바들은 

    자기 손해보는 거 싫어서 돈 많이 안주면 일도 적게 한다는 이상한 얘기를함 ㅋㅋㅋ  

    그러면서 나한테 너도 그러니? 

    이래서 네 저도 손해 보는거 싫어해여 ㅎㅎ 이랬음 ㅋㅋㅋ

     정적이 흘렀음. 



     5. 회식을 하는데 나는 술을 안마심 거의 못마심 ㅋㅋㅋ 

    근데 자꾸 나한테 술을 마시라고 함 ㅋㅋ  

    나는 웃으며 거절했음. 

    근데 계속 마시라고 부추기더니 나중에는 정색하면서 어른이 주는거 무시하냐고 

    지금 너땜에 분위기 안좋아진거 안보이냐고 함 

     그때 회식에 같이 참석했던 사장의 아는 형님이 말함 

     야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건 얘가 아니라 너야 너!!!! 

     그 후로 사장만 좀 꽁해있고 나머지 사람들끼리 잘 마시고 놀았음 ㅋㅋㅋㅋ

     나중에 그 사장의 아는 형님은 나한테  넌 술 안마셔도 술 제일 많이 마신 것 처럼 잘 논다 ㅋㅋㅋㅋ 라며 칭찬(?) 하심 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삘 받아서 노래방 가서 사랑의 배터리 춤추면서 열창했음. 

    다들 좋아해서 뿌듯했음 



     6. 얼굴은 이쁘지만 성격은 안예쁜 김양이 24살에서 25이 되던 그 쯤 여자 사장님 밑에서 서빙알바를 잠깐 했음. 

     거기 자주오는 남자 손님이 있었는데 그 손님이 김양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봄. 

     이제 25살 된다고 얘기했더니 이제 한물 갔네~~ 이러면서 여자는 딱 25살까지라고   빨리 값떨어지기전에 시집가~~~ 

    여자는 20살부터 늙기 시작한대 라는 개소리를 했다고 함. 

     그래서 김양이 웃으면서 

    전 이미 늦었어용~~ 00이(그 손님 딸)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죠?? 

     딱 그때쯤이 여자로서 한창인데 빨리 파셔서 값 좋게 쳐서 받으셔야죵 ~~~ 호호호  이랬다고 함 ㅋㅋㅋㅋ 

    그 손님 그 뒤로 안온다고 함 ㅋㅋㅋ 

     가게 사장님은 배를 잡고 웃으면서 잘했다고 함. 그 손님이 워낙에 진상이었다고 함.

     7. 박양이 동네 카페에서 알바할 때 어떤 남자 손님이 친구오면 돈 줄테니까 음료 먼저 달라고 부탁했다 함.  

    워낙 멀쩡하게 정장까지 차려입고 굉장히 정중하게 말해서 설마하고 그냥 만들어줬다고 함. 

     근데 음료만 마시고 튀었음. 

     사장님한테 이실직고 했고 사장님은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   옆동네 투썸에서 맞닥뜨림 ㅋㅋㅋㅋ 

    큰 소리로 그때 먹고 왜 그냥 도망가셨냐고 빨리 돈달라고 목청껏말했다고 함 ㅋㅋㅋ

    다른 손님들이 웅성웅성하면서 쳐다보니까 그 사람 돈 던지고 축지법써서 도망갔다고 함ㅋㅋㅋㅋㅋㅋ 



     8. 박양이 카페 알바할 때 자주오던 진상 아줌마가 있었다고 함. 

    올 때마다 알바들한테 하대하고 반말한다고 함 

     주문할때 항상 야!! 카라멜 마끼아또 !! 4잔 포장!! 아주 뜨겁게!! 이랬다고 함 ㅋㅋㅋㅋ  

    근데 그 카페 알바들 회식하는 고깃집에서 그 아줌마 서빙하고 있었다고 함 ㅋㅋㅋㅋ 

    같이 알바했던 남자애가 아줌마!! 잔치국수 아주 뜨겁게!!! 이래서 다 빵터졌다고 ㅋㅋㅋ 

     그 후로 그 아줌마 그 카페 안 온다고 함 ㅋㅋㅋㅋ

     9. 황양이 피시방 알바를 했었음. 

    고딩 세명이 돈 안내고 쨈. 

    황양이 일단 계산하고   피시방에서 딱 보면 좀 놀게 생긴 무리들을 소환함ㅋㅋㅋㅋ  

    먹튀한 애들 이름을 불러주며 얘네 세명 피시방으로 데려오면 뽀글이 쏜다고 했음 ㅋㅋㅋㅋ

     다음날 먹튀한 애들 끌려옴 ㅋㅋㅋㅋㅋ

     걔네한테 받은 돈으로 일진고딩들에게 뽀글이 쐈음 ㅋㅋㅋㅋㅋ 



     10. 황양이 피시방에서 최저임금도 못받음. 최저 맞춰달라니까 잘랐음. 

     노동부 신고했더니 근무태만으로 나도 고소할거라고 겁줌.

     황양 아버지가 사장이랑 전화해서 해결함 ㅋㅋㅋㅋ 

     남자어른한테 전화오니까 바로 깨갱했다고 함 ㅋㅋㅋ 

     근데 사실 근무태만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황양은 굉장히 부지런해서 

     씨씨티비 아무리 돌려봐도 가만이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을 거라고 ㅋㅋㅋㅋ 


     11. 김양 솔로됨 ㅋㅋㅋㅋㅋㅋ 

     12. 박양 솔로됨ㅋㅋㅋㅋㅋㅋㅋ 

     13. 황양은 원래 없은지 꽤 됐음 … 

     14. I was a c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경 4월 말에 넷이 제주도로 솔로여행감 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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