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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정리.
1.핑크레이디 이후 홀로 웹툰을 그리던 서나 작가는 연우 작가 짝퉁이라는 소리에 낙심하고 온라인에 글을 남김.
2.팬들에 의해서 그 글과 함께 과거 그림들과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핑크레이디는 '원작=연우' '아트=서나' 라고 정의. 그 자료들이 공개된 각종 사이트를 통해 공론화.
3.해당 글에 의해 연우 작가는 공동 작품 제 작품인양 하고 혼자 돈을 챙긴 천하의 개새끼가 됨.
그에 대한 반박.
1.'쌉니다 천리마'의 김규삼 작가.
-연우 작가는 수회에 걸쳐 네이버 측에 공동 명의를 건의했지만, 네이버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2.연우 작가.
-애초에 초기에는 남는 돈 자체가 없었고, 차후에는 원고료와 인세를 본인이 많이 취한 대신 각종 외주(광고)에 대한 이득을 서나 작가에게 양보하는 편이었다.
-클래식에 가서는 320의 원고료 중에 콘티를 담당한 연우 작가가 100 그림을 담당한 서나 작가가 220으로 배분. 서나 작가는 개인적인 이유로 마감을 지키지 못하다 중도 하차했다.
-그림은 서로 배운 것으로 누구 개인에게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2차 라이센싱은 서나 작가가 계약서를 보내 주면 검토 후 권한 양도 의사를 알렸었지만 아직 계약서는 오고 가지 않았다.
3.서나 작가.
-무일푼으로 일한 것이 아님. 다만 만화 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는 못 받았음. 이런 저런 외주를 통해 고료를 메꿨다.
-그림에 대해서는 공동 작업 맞다.
-그림이나 콘티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는 연인이라는 사적인 관계 때문에 엉망이 된 것 같네요. 같은 길을 걷는 사람 끼리 연인이 되었을 때 서로의 작업에 도움을 준다 해서 사실 공동 명의의 작품이라고 하긴 힘들죠. 두 사람의 경우에는 서나 작가가 그림을 주로 담당하기는 했지만, 원저작자라고 할 수 있는 연우 작가가 그림을 못 그려서 그런 것이 아니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애매하고요.
선우 작가가 서나 작가에 대해 숨기려고 한 것이라면 그래도 여지는 있지만, 분명 선우 작가는 블로그의 작업일지 등을 통해 그 존재를 전혀 숨기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측에도 공동명의 요구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뿐인데 5년 동안 네 번 밖에 안 했다고 또 사람들은 까네요.
본인들이 알아서 잘 정리하겠지만 연우 작가는 이미 피해가 크겠고, 애초에 연인이라는 관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서나 작가는 보고 있으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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