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가입하고 첨으로 글 써봅니다
제가 아는 분이 하도 억울한일을 당하셔서 오유분을 에게
도움을 바라는 맘에 올림니다 (참고로 그분이 올린글 펌)
이글이 이게시판성격에잘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긴이야기 잘 읽어주세요..
저번주 금욜일 아침 자고있던 저희 신랑이전화를 받았습니다.
큰형수님이 시댁에 불을지르고 시어머니를 시멘트바닥에 머리를 찧고 끌고다니면서폭행을
했다는 상상치도 못할 이야기였습니다..
저희는 놀란나머지 신랑출근도못한채 6시간거리를 차를끌고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 했을땐 저희 어머닌 방에 누워 계셨습니다..
불을 지르려고 온마당을 헤매던 며느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이있었고-머리에상처와 손마디마디를 움직을수 없어하셨습니다 다리부분부분 치료를받은상태였고 가슴밑과복부사이에는 멍이 보였습니다.
저도 며느리다보니 가끔가다 서운한말씀정도(친정엄마였음아무렇지도않을정도)는하셨지만 큰소리나는법도 없고 동네서도 좋은분들이라고 소문나셨고 저희 친정엄마도 너희시부모님같은분들 없다고 하실정도입니다.
저희 큰형님은 중국분이십니다 지금은 귀화를 마친상태여서 한국인입니다.
아주버님이재혼을 하셨고 본처가 낳은 자식이 딸이두명입니다 형님이 시집오셔서 낳은 딸이하나 더있습니다. 지금은 7살입니다. 아주버님은 재혼을 하시고 멀리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십니다. 생활이 지금껏꼬박꼬박보내십니다. 큰아이들은 이제 다커서 직장생활하고, 한명은 이제 대학교1학년입니다. 큰아이는 벌써부터 새엄마와 마찰이있어서 큰고모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작은 아이는 타직역에서 학교생활을 합니다. 문젠 지금부터시작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크고작은 문제가있었습니다.가령 큰아이 등록금을 안준다거나 하는일이요..
작은 아이가 방학이 되었으니 집으로가겠다고했습니다 우리형님 자신이 친정 즉 중국에 가있을것이므로 오면 안된다고했습니다.. 아이는 상처를 입었지만 여름옷만이라도 가지고 나온다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비밀번호를 알려줄수없다고 했죠.. 그래서 아이는 집에서 20분거리인 할머니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댁식구들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이런일 한두번도 아니고 집안씨끄럽다고 암말도 않합니다. 그런데 지난주 목요일 오후 4시정도에 우리 큰형님께서 시댁에오셨더랍니다.. 우리 시어머니 한 말씀하셨답니다. 왜 애들은 집에 못오게하느냐.. 그리고 막내 어린이집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 빠지지도 않고 잘다닌다고 하던데 정말로 중국 다녀온것이 맞느냐 왜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느냐.. 아이들을 받아줄생각이 없으면 방이라도 하나얻어줘라 걔들이 아빠가 돈을 안버는것도 아니고 왜 이집저집 떠돌아야하느냐.. 니가 애들을 싫어하듯 나도 너가보기 싫다 우리집에다시오지말아라.. 하셨답니다. 물론 듣기 싫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상황에 그정도 말 얼마든지 할 수있는 말 아닙니까?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하고 가셨답니다. 저희 어머님은 여기서 모든 상황은 일단락되는것으로 생각하셨죠 그런데 새벽1시쯤 개가 자꾸짖어서 잠에서 깬어머님은 동네(바닷가 민박촌)에 술취한 사람들이왔다갔다하나보다하셨답니다. 그런데 개가너무 심하게짖어 이상하다 생각하고 밖으로나오려고 문을 연순간 바로 방 문앞에서 불이 치솟는걸발견하시고 불을 끄려고 보니 큰며느리가 다른입구에도 불을 지르려고 기름을 붙는 걸발견했습니다.여차저차 그리크게 번지진않았지만 불을 껐습니다. 하지만 큰며느리는 다른곳에도 계속 기름을 부으며 라이터를 들고 다녔습니다. 만류하는 과정에서 어머님은 큰며느리에게 매달렸고 그과정에서 어머니 머리를 바닥에찧는 폭행이있었습니다. 글을 읽는여러분!! 큰며느리는 살인미수일까요?아님 방화미수일까요? 덧붙이자면 저희어머님은 작은 슈퍼를 운영하시고 그 가게안에는 부탄가스도 판매하며 번개탄이라고하져? 그것도 판매하십니다.. 개가 짖지않았거나 혹은 어머님이 개 짖는 소리를 무시하고 주무셨다면 그냥 거기서 아마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큰며느리는 차 트렁크에 큰아이 작은아이가 입었던 옷들과 라이터 부탄가스 골프채 1.5리터 기름 등등 을 싣고 왔습니다.. 불은 아이들이 입었던 헌 옷에 붙였습니다. 속초경찰서에서는 살인미수가 아니랍니다. 집이 홀라당 다 타버리고 식구들 머리카락이라도 그을렸어야 살인미수입니까? 다 자는 새벽에 못나오게 입구마다 불질렀습니다.. 저희 시부모님 집을 무서워 하십니다 결혼하시고 70넘게 살아오신집입니다. 경찰은 큰며느리도 어머님께맞아서 아프다고했답니다. 불 지르는 며느리 말리느라 폭행할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지금 큰 며느리는 불구속수사라고 풀려나고 법원이며 경찰서며 아마훈방에서 끝날것이라고합니다. 저희 올케들이 접근금지 신청하러갔지만 그것도 제대로 받아주지않아 고생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너무 억울합니다. 법을 잘모르지만 이건진짜아닌 것 같아요. 처음엔 살인미수가아니라 억울했고 지금은 방화범도 아닌 방화미수라 억울하고 또 존속상해도 해당이 안될것같아 억울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아닙니다. 고소해서 합의금을 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 여자가 한가지 죄목이라도 해당이 있어 법의 심판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두서없이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퍼트려주세요 가진것 없고 법 도 잘모르는 서민은 이런방법 밖에 없네요ㅠㅠ
소설쓰네 하시는 분들 속초경찰서 강력계에 전화해보세요ㅠㅠ 거짓말아니예요
여기 까지가 그분이 쓴글인데요... 살인미수인가요?방화미수인가요?? 아님 무죄??
현명한 답변 부탁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