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은 지금 호황기라고하면 호황기라고할수있지만,

굉장히 양면적이다,

걘적으로 나는 우리나라 음악역사상 가장 암흑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생각의 차이니까 태클은 하지맙시다

가장 문제는 다양성이 없다는건데, 일단은, 전세계적으로 볼때 주류음악중에 하나라고할수있는

"락" 을 우리나라 메이저에선 거의볼수가없다는거다 (머리흔들고 쫄바지입는 그 락말고)

힙합은 종종볼수있는데, 역시 뭔가 대세에 밀리는 느낌이다,

그 원인중 첫번째는, 무대 인거같다.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있는 제대로된 무대가없다.

엠카, 쇼음중심 이런프로그램은 이제는, ebs에서 방송해야하는 청소년방송?

영양가없는 개그프로그램같다.

일단은 방청객자체가, 사생팬이라고 불리우는, 음악자체보단 가수가 좋아서 쫒아다니는

그런애들이 대부분이다, 즉, 오프라인조차, 음악을 소비하는사람들이 없다는거다, 리스너조차없다

그에 맡게 기획사들은, 저런 중,고딩, 소위말하는 빠순이들에 입맛에 맞는, 

가수라기엔 좀 민망한 애들을 쏟아내고있을뿐이다,

어째서? 우리나라같은 문화강대국이, 다양한 가수들을 초저녁 황금시간대에 지상파에서 볼수있는

프로그램하나 없는가? 최소한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할수있고 연주할수있는,

기본적인 엠프, 음향시설, 조차, 없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우리나라는 나름 문화 강대국이며 선진국인데,

이런쪽으로는 아프리카 수준이다, 

어느순간, 락은 인디밴드, 비주류, 취향독특한사람,음악을 깊이듣는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렸고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가수들은, 괴짜, 특이한사람 취급을 받고있다.

아이돌음악의 곡 완성도는, 몇몇을 제외하곤 정말 수준이 높다, 멜로디도 좋고,

근데 지금 울나라 가요계는 그게 전부인게 문제다.

생각하면생각할수록, 우리나라 방송쪽은 이해가 안간다,

아이돌제외한 음악은, 늦은밤 11시쯤이나 되야, 윤도현의 러브레터같은 그런프로그램에서

들을수가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