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쪽 다 존나 미워함. 둘다 미운점이 많으니까!! 그래서 정리해봅니다.

길어서 반말로 할게요 미리 미안합니다.

@일단 그 빌어먹을 혁신에 대하여 (성능/기술)

혁신의 정의니 뭐니 떠들지 않을게 그냥 공학도 입장에서

보고 느낀점만 서술.

삼성은 후발이니 애플부터 까보자.

솔까말 애플의 장점은 기술의 혁신에 있는게 아니야.

그리고 실제로 애플이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창조하고 그런적 없어.

전에도 댓글에 달았지만 애플기기에 탑재되는 기술들 대부분 개발된지 시일이 많이 지난

알고리즘이거나 구현물 이었어. 그것도 애플에 의해서가 아니고 그냥 수많은 공학도나

연구실, 프로젝트 팀에 의해서. 게다가 관련논문이나 서적도 있는수준이었지.

여기서 내가 '기능' 이나 '어플'이라고 말하지 않은건 그게 '상품'으로써 다듬어지거나

상용품으로써 기능할만큼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이야.

말그대로 논물쓰면서 구현하거나 소소하게 오픈소스로 올라고고 참고하는 수준이었지.

그것들은 '재미있고' '신기한' 구현물이었어.

그리고 그런것들은 그냥 공대 연구실이나 인터넷에 굴러다녔지. 말그대로

논문도 아무나 구할수 있고 소스도 아무나 씹고뜯고 맛보고 즐길수 있었어.

그걸 짭스형이 '상업용'으로 다듬어서 애플기기에 때려박았어.

그리고 광고했지 "존나 씨발 혁명 외계인납치!! 우리가 세계창조 우왕굳"

조금은 개객끼지.

여기서 우리는 짭스형이 혁신의 천재가 아닌 비지니스의 천재임을 알수있어.그리고 거짓말쟁이지.

이부분에서 애플을 빨아줄 점과 깔점이 나오지.

빨아줄 점은

! 아무도 주목하지 않거나 미온적이었던 실험적 아이템들을 기기에 적용할 생각을 했다.

! 해당 아이템들에 상용화 시킬수 있을정도의 완성도를 부여했다.

! 해당 아이템들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고 성공했다. 

덕분에 아이폰은 상당히 매력적인 '사무기기'와 '장난감'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게 됬어.

깔점은 

! 과장이 좀 심했어. 내버려두면 아이폰으로 천지창조할수 있다고 하겠더라.

! 전공자거나 공학도가 아니면 그딴기술 있는지도 모르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마치 애플이 존나 새롭게 창조한 기술인것 같은 뉘앙스를 뿌렸어. 기술혁신의 아이콘처럼, 그짓말이지.

  차라리 개념의 전환이나 실험적 기능도입 같은 걸로 우릴빨아라!! 하며녀 조난 수긍하겠는데

  마케팅 측면에서 '새롭고 혁신적인"기술"의 아이콘' 인것처럼 내세웠지. 뭐 저기서 "기술"만 빼면 맞아.

  혁신은 혁신이니까.

다음은 삼성을 볼까.

이 삼용이 같은새끼들은 제품개발의 목적이 너무 치중되어 있었어.

'이윤의 극대화' 

뭐 기업이 이윤추구 하는데 뭐가 잘못이냐고 하는데

그 이윤추구의 방식이 좀 치졸했지. 그래서 제품도 좀 치졸했어.

이건 나중에 상업적 부분에서 자세히 다룰게.

암튼 아이폰이 이리오너라 하고 존나 국내 통신기기시장을 엎어버리니까

삼성도 부랴부랴 스마트폰을 만들고 갤s3 까지 나왔어.

존나 맘놓고 있다가 어택받은거라 

삼성은 부랴부랴 안드로이드를 집어들고(옴레기는 언급의 가치가 없다.)

일단 하드웨어부터 존나 스펙빠방하게 찍어냈어.

솔직히 스펙은 빨아줄만해.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실제로 기술력도 있고

그걸 때려박고 있으니까.

문제는 하드웨어적 측면 이외에는 공학도 입장에서 빨아줄게 없다.

병신들이 아이폰이 길에서 새줍하듯이 쏙쏙 찝어가서 쓰고 있는 '기능'들

말고도 아직 필드에 '재미있는' '참신한' 것들 많은데 그냥

아이폰 따라잡기만 급급해. 비슷하게 만들어서 때려넣기만 바뻐.

그렇다고 갤s가 쓰레기냐?

그건 아냐 하드웨어적 측면도 무시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야 

하드웨어적 기술력이야 말로 자본과 규모가 필요하니까.

삼성은 말하자면 자신의 장점분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거야. 잘하는 짓인데

그거말고는 병신짓 하고 있어서 문제지. 

최적화 문제는 OS의 영향이 크니까 뒤로 미룰게

그럼 빨아줄점

- 하드웨어적 기술력이 탁월하다.

깔점

- 제품개발에 있어서 S/W의 진행노선이 애플따라잡기다. 그만해 개객끼들아.

성능이나 기술에 있어서 삼성에 관한건 말할게 많이 없어

너무 뚜렸하거든.

하드웨어 성능은 갑. 거기에 따라오지 못하는 애플바라기 S/W

@ 짭스형이 부르짖었던 감성에 대하여

아까 말했지 짭스형은 혁신의 천재가 아니라 비지니스의 천재라고

애플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고 분석해 보면

크게 볼만한게 3가지가 있는데

아이튠즈,클라우드,신기능(혁신?)

정도야.

그리고 거기까지 가기위한 길. 사용자가 1차적으로 경험하는

유저인터페이스 부분이 있지.

IU/UX/최적화 부분에서 애플이 앞서가는건 당연한 부분이야.

뭐가 당연하냐고?

애플기기는 단일 플랫폼에 단일OS로 통일되어있어. 최적화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지

게다가 하드웨어까지 자체생산하니까 애초에 제품이 만들어질때부터 

최적화 하기 최상의 조건에서 만들어지는거야.

내가 식탁보를 만드는데 이집저집 다르게 생긴 식탁에 깔걸 어디에나 맞게 만들어야 하는거랑

내가만든 식탁에만 맞으면 되게 만드는거랑 같은 이야기지.

구글은 왜 그렇게 안했냐고? 리스크가 너무 크거든. 그리고 구글의 이념에도 맞지않지.

지들이 선택한 수평적 멀티플랫폼 기반OS니까 자업자득이야.

구글이 타기업과 생산업체와 수평적 관계라면 애플은 수직적 관계야. 이것도 나중에 설명.

내가 애플을 존나 미워라 하는데 한가지 존나 맘에 드는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성공시켜서(OS,하드웨어 둘다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팔아먹기

 까지하는데 안팔리면 혼자 독박) 그야말로 최적화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고

존나!!!! 최적화 시켰어.

그리고 그걸 1차적인 사용에 있어서(그냥 아이폰으로 '즐기는' 사람들)

접근성을 엄청나게 개선했지. 그것도 사용자측면에서. 이건 혁신인정.

한마디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야.

1차적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수도 있지.

사실 아이폰의 가장큰 장점이 UX/UI/최적화 라고 생각해.

아이튠즈는 그냥 비지니스 모델이고 클라우드나 신기술이나 같은 맥락이지.

문제는 그게 존나 잘한일은 잘한일인데

짭스형이 뻥튀기를 시전해서 좀 싫었어. 짭스형은 사용자 접근성 측면말고도 기기자체적으로도

'우리가 최고임' 스탠스 였거든. 근데 스펙도 좀 어중간한건 사실이고 스펙대비 가격이 비싼것도

사실이었어. 그런데도 그런거 없고 우리기기가 '우주최강' 스탠스.

뻥튀기 감성팔이는 존나 사절인데. 최적화랑 사용자친화 UI는 내가 빨아준다.

삼성은 삼성나름대로 '감성' 측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긴 했어.

안드기반에서 그짓을 해야해서 문제지.

이건 애플이 바운드를 잘 만들어서 그안에서 독보적으로 나간거지

삼성을 존나 깔거리는 아니야. 깔려면 안드를 까야지. 야들도 노력함.

근데 그렇다고 삼성을 깔거리가 없느냐? 그건아니지.

사후지원 씹새꺄.

바디왕국 소니냐 

단말기만 존나 종류별로 찍어내면 다냐.

애초에 니들 이익볼려고 안드를 그렇게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뜯어고쳐서 탑재질을

할거면 사후지원에 인력을 때려넣던가

아니면 OS를 좀 표준화해서 사후지원하기 편한 기기로 만들던가 해야할거 아냐 

이 생각없는 새끼들아.

이건 안드가 다루기 그지같은 OS이기도 하지만 삼성이 비난을 피해갈 거리는 아님.

삼성이 안드기반에서 애플따라잡기 감성을 하고 있는건 사실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구현해 냈고 하드웨어 스펙을 기반으로 

어느정도 최적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것도 사실임.

충분하게 이루어내질 못해서 문제지. 노력해라 새끼들아.

@ 상업적 측면에서

사실 상업적 측면에서는 애플 존나 깔거 많음

일단 하나 빨아줄거는

아이튠즈라는 프레임안에 소비자를 가뒀다는거임.

뭔 개소리냐고?

MP3가 가요계를 죽이네 살리네 지랄지랄하며 

소리바다 죽이고 기업들은 아 그런갑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mp3나 

찍어내는 동안에

애플은 새로운 매체를 통한 소비모델을 발견하고

그걸 성공적으로 '상업화' 시켰다는거임.

그리고 가뒀다는 말은 그걸 자기네 기기에 '종속'시켜버렸다는 거지.

기기도 팔고 컨텐츠도 팔수 있는 '폐쇄'적인 시장이야. 우리를 통해서만 거래할수있지!!!

돈벌리는 소리가 들린다!!!!!

소비자는 기기를 통해 해당 시장에 갇혀버리지만 크게 문제를 느끼지 못하지

다른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고있기도 하고

애플식 소비에 익숙해져가기도 하거든. 동기화도 잘해주고.

애플은 멜론이나 도시락애들처럼 오픈된 시장에서 박터지게 싸울필요가 없어.

이미 기기에 종속된 시장이라.

비지니스의 천재라고 인정하는 이유중 하나. 

그리고 개객끼지.

일단 기기를 통해 '애플바운드'를 형성하고 소비자를 가뒀어.

그리고 확보해둔 소비자를 바탕으로 존나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시장을 선도했지

플래시 맘에 안든다고 까버리고 

마켓의 모든 거래도 애플을 통해서 하고

하드웨어적으로도 독립적 기준을 체택해서 별거 아닌 주변기기 존나 비싸게 받아 처먹어

독릭적인 시장의 절대 '갑'이 된거지.

내가 애플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임. 기기는 좋아. 맘에듬.

그리고 아까도 말했듯이 뻥튀기가 심해. 기술을 실험적으로 적용하고 완성한건 훌륭한데

그걸 좀 부풀리는 경향이 있어. 난 시발 아이폰 설명듣다가 성경책 읽어주는줄 알았네.

그리고 상업적 측면에서 삼성과 애플이 과거 모습에서 좀 역전되었엉

우리나라 대기업들 피쳐폰 시절에 하드웨어표준 지맘대로 정해서 기계별로 주변기기 따로 팔아먹던짓이

지금 애플이 하던 짓이잖아.

물론 삼성은 지금도 하고 싶을거야. 안드표준때문에 못하는거지... 이번에 좀 하는거 같더라?

그리고 삼성이 마케팅에 자꾸 애플을 까는건

아직 삼성폰이 하드웨어 스펙빼고는 그닥 아이덴티티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 부족해서야.

하드웨어적 특성이야 넘치지....

그러니까 비교되는 폰이라도 까야지. 마케팅 전략이라고 치자.

안드OS의 병신력을 하드웨어성능으로 카바치고 있는 폰인데

그정도면 준수한거다.

그리고 안드OS의 개방적 성능을 누리면서 아이폰 수준의 최적화를 원한다면 도둑놈 심보이기도하고.

세대교체가 졸라 빠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특정폰에 완전히 최적화 시킨 OS가 나오길 바라는것도

좀 무리수가 있다. 언제 다 개발해서 내놓겠니.

암튼 삼성은 상업적 측면에서 뭐 이렇다 해논게 없어서 별이야기가 다나왔네.

정리해볼게.

-애플의 기술혁신 귤까라그래

-애플 최적화는 빨아주자.

-애플 최적화는 단일 플랫폼기반과 자체생산칩셋이기에 독보적인거다.

-잡스형이 혁신한건 비지니스모델과 기존 기능중심의 UI에서 사용자 중심UI로 바꾼거 밖에 없다.

-애플은 시장에서 존나 개객끼다.

-삼성이 하드웨어는 잘만든다.

-갤스도 나쁜폰 아니다.

-안드도 나쁜OS는 아니다.(개방성을 생각하면)

-사후지원해라 삼성개객끼야.

-애플 그만따라해 병신아. 기술적으로 애플이 독보적인것도 아니고 

  니들도 충분히 할수있어.이빨깐다고 거기 딸려가는짓 그만해라.

-사실 애플은 소비자한테 개객끼다.

- 그리고 시발 내가 이걸 왜 썼지 쓰고나니 뻘소리.

쓰고나니 욕많아서 미안.

레알.....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