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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실력 그런게아니라 그냥 너무 좋음...
시크한 표정이랑 가끔 웃는 표정
으...보면 진짜 반할것같음
이번 결승전에 우는거보고 나도 눈물나올뻔ㅠㅠ
어젯밤엔 꿈에도 나와서 같이 껴안고 있었어요....
그 이상을 갔어야했는데...슈발
예전에 임요환에게 쓴 홍조가처럼
나도 매라를 위해 시한수 써주고싶음...
매라가 나한테 형~ 이라고 부르면 기분너무좋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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