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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못넣고 움직임 둔하다고 욕 참 진펀하게 먹는데
개인적으론 이동국 잘한다고 보는게
골을 못 넣어서 그렇지 골을 넣기 전 과정이 참 좋은 선수 아닌가요??
위치선정력도 좋고 필요할때 필요한 위치에서 공수 가담 잘 해주고
공 오는곳 바운드되는곳 2차지역 등등에 주로 출몰하고
자석인냥 공을 끌어당기는 착각이들정도로 자릴 잘 잡으니
다른 선수들도 믿고 주고.
물론 박지성, 이청룡등 처럼 활발히 움직이며 없는 자리 만들고 없는 공 찾아다가 쓰는 선수랑 비교하면
둔하고 무거운 느낌인게 사실이지만 골을 못 넣어서 그렇지 자릴 잘 잡아서 그 둔한 움직임 속에서도
시원하게 차잖아요.
솔직히 메시, 드록바 이런 공격수들이 열 번 차서 열 번 들어가서 1류는 아니잖아요.
열에 아홉 들어가는 애들과 비교해서 이동국이 한 열에 셋, 넷 들어간다 쳐도
기회가 곧잘 와서 자주 차니 스물 서른번 차서 아홉번 들어가나 열 번 차서 아홉번 들어가나 같은건데
골 좀 못 넣는다고 너무 심하게 욕먹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원톱으로 이 팀에 공격수가 이동국 하나면 골 못 넣으면 당연히 욕 먹는건데
믿을 해결사가 혼자도 아니고 기회가 자주 와서 자주 차다보니 못 넣기도 자주 못넣고 어쩌다 한 두골 넣어주기도 하면
제 역할은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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