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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YugSTAR'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혹시 여행 중 호텔에 묵으면서 전기 포트로 속옷 빨래를 해 본 사람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자신이 숙박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데, 투숙객 중 전기 포트에 속옷을 넣고 삶는 사람들을 봤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다른 누리꾼들도 "그런 얘기를 들어봤다. 그래서 항상 호텔 방에 가면 전기 포트부터 세척한다", "전기 포트를 절대 쓰지 않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논란에 대해 분자과학 및 미생물 전문가 헤더 헨드릭슨(Heather Hendrickson)은 공용 전기 포트를 사용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조사 결과 숙박 시설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된 물품은 리모컨, 헤어 드라이기 그리고 전기 포트로 밝혀졌다.
그는 "실제로 투숙객들이 속옷을 포트에 넣어 삶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전기 포트 세척을 소홀히 하는 것은 분명하다"라며 "끓는 물에도 죽지 않는 세균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더는 섭취 직후 통증이나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체내에 축적돼 특정 환경이 조성되면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기 포트를 세척 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모텔에 비치된 '헤어 드라이기'가 변기보다 더 더럽다" 숙박 시설에서 자주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가 알고 보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비위생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출처 | http://blog.naver.com/ruffian71/221087288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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