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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늘 오유 눈팅만하다 웃고하는40 중고아저씨입니다^^...제가 8년전 쫄딱망해서 와이프도 어떤사람한테뺏기고^^..애들은 광양시골 부모님께 맡겨둔채...이곳 장유란곳에서 처음 배달이란걸해봤습니다^^...첨엔 부끄러워 초인종도못눌르고 앞에서서 고개만숙이고잇던게 엊그제인데...벌써 7년이흘렀네요^^..죽어라했습니다.....손님들이 던진젖가락에맞을땐...큰얘생각이나구요.주인이 조금만기뿐나빠서 그만두라고할땐 둘째생각에 매달려..사정했구요..빗길에 미끌어져 피가나고..쑤실땐 셋째생각에..그냥달렸지요^^..비...바람...눈...7년째 맞으면서 모은돈으로 일하던가계 오늘 인수했습니다;;;...기분좋아서 얘들한테 전화해서 아빠!!!...가계 사장됐다~~~이야기할려고했는데....울기만했네요^^..이제 우리 얘들세명 데려옵니다..그동안 보고싶었던거...미안했던거...그리고 아빠 가계도보여줄랍니다..아빠가 7년동안 타고다녔던 정말 손때묻은 오토바이도 보여주고요^^..오늘은 참...좋은날입니다^^..근디 환장하긋네;;;눈물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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