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술집에서 일하는 남자사람입니다
일이 끝나고 사모님이 고기나 먹으러 가자 해서
일하는 사람들 끼리 가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서 (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결과 사장들 이야기는 그저 듣기만 하는게 쵝오 ㅋㅋㅋ
사모님이 애가 지금 중학교 1학년인대
애가 하도 말은 안듣고 겜만 한다고
사모님이 자기 애 핸폰을 뺏어다가 전화번호부 삭제하고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도 나갔다 하시더라고요
(왜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ㅡ,.ㅡ
그냥 흔한 사춘기 아들과 엄마의 싸움이라고 생각)
그랬더니 첨으로 아들이 자기에게 반항을 했다고 하네요
엄마는 나를 애들 사이에서 바보 만드는 것이냐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엄마가 잘못한 거겠지만
애들 사이에서 저런 이유로 바보가 된다는게 뭔 말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밥 먹는 자리에 잇떤 22살 남자애랑
24살 여자애가
그건 너무 심했다고
요즘은 카톡 단체방에서 나가면 뭐
왕따? 같은거 당한다는 말을 하네요?
그냥 할말 없거나 1표시 뜨는거 싫어서 나갈수도 있는대
그걸로 정말 왕따나 은따 같은걸 당하나요?
요즘 세대는 개인주의 성향이 (이기주의 아님)
더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ㅡ,.ㅡ
10년 차이의 세월동안 이해할수 없는
단하나의 사실인가 싶기도 하네요
다른건 다 이해함 ㅡ,.ㅡ
정말 요즘 이런가요?
카톡 단톡방 나갔다고 막 은근히 뭐라 하나요? 글내용 뵤충 합니다 학교 친구들끼리 단톡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