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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고 아 비싸네 가고싶긴한데 내가 돈이 없으니 못가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문제는 무한도전 콘서트에 안가면 경찰에서 잡아가는게 아니란거임.
콘서트 안보러 갔다고 보러 갔다온 사람들한테 왕따 당하는것도 아니고.
보니까 뭐 택배 상하차니 어쩌니 하는 소리하면서 비싸네 어쩌네 하는 인간도 있는데.
사람은 살면서 기회비용을 계속 저울질하게 됨.
하루에 세끼 맛있는거 비싼거 먹고 싶어도 그냥 기본찬에 밥 먹는건 왜 그런거겠음?
비싸고 좋은 옷 입고 싶어도 세일품목 사 입는 이유는 뭐고?
그리고 이런 소리하면 그럼 왜 명품이니 뭐니 까냐고 하는 인간이 있을까봐서 덧붙이는건데.
자기가 돈이 있어서 가는거라면 뭐라고 안함.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면 그냥 질투지.
근데 집은 11평인데 차는 벤츠고, 하루에 한번은 컵라면으로 때우면서 가방은 꾸찌니 샤넬이니 이러니까 까는거 아님?
말을 길게 하다보니 좀 엇나갔는데.
티켓값 비싸다고 해서 결국 콘서트 날려먹은 인간들은 거지근성 이전에 그냥 개념이 없는것 같으니 개념을 좀 채웠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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